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영양더하기 대상 노인에 대한 명절 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낼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명절 동안 느낄 수 있는 적적함을 훈훈한 온기로 채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 음식 꾸러미에는 찰밥과 갈비, 삼색전, 나물, 잡채 등과 함께 떡국떡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4일간의 연휴 기간 식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식도 제공된다. 또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또 다른 수행기관인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오는 27일 통합돌봄 대상자 100여 명에게 설날 행복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의료사협은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2020년부터 생일밥상과 명절밥상을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도 설 명절을 맞아 통합돌봄 대상자 및 취약계층 노인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주의보 발령 △‘청렴 전주 만들기’ 시민 홍보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패방지법 리플릿 배부 등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의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이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로비 및 내부 업무망에 △설 명절을 전후로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과 향응, 선물 등 수수 행위 금지 △음주운전 금지 △대민행정 지연 및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을 게시했다. 이어 시 감사담당관실 전 직원이 설 명절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찾아 청렴 손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 후 청렴 시책을 홍보하고, 청탁금지법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에게 청렴 의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최삼 전주시 감사담당관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월세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올해도 소득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24회까지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월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총 48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사업을 통해 총 98억7,000만원을 투입해 4만1,729명에게 월세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이 확대되면서 저소득 청년에게 1·2차 구분 없이 최대 24회 지원할 예정이며, 지급 기간도 당초 오는 2026년 12월에서 오는 2027년 12월로 1년 더 연장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주택청약통장 가입한 19세~34세 사이 무주택 청년이다. 단, △원가구(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가구 6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특별 안전 점검과 연중 각종 시설물(위생, 가스, 전기 등) 안전 점검 및 보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는 겨울철에 취약한 단독·다세대·연립주택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중위소득 6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개별 LPG를 사용하는 가구의 가스 점검을 통해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외부로 노출된 수도 배관의 동파 방지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09년 10월 인후2동 지역이 전국 최초로 해피하우스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시민 만족도 등을 감안해 현재 총 3개의 해피하우스센터(완산·인후·팔복)를 운영하고 있다. 해피하우스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지 내 건축·위생·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와 수리에 필요한 간단한 공구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총 4만2367세대를 대상으로 총 21만7506건의 주택 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 또, 5,073건의 공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BM활성수 공급을 통해 축산 냄새 저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은 물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BM활성수는 유용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생물학적 상호 관계를 이용해 여러 암석 내 미네랄을 추출·농축헤 생산한 물이다.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BM활성수는 가축의 음용수로 활용돼 면역력 증진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축산 냄새 저감에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BM활성수 생산을 시작해 연간 최대 18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92여 농가에 802톤을 공급해 축산악취 개선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BM활성수는 주 3회(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무료로 공급되며 지역 내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BM활성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급함으로써 축산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월 7일까지 ‘농식품기업 지원사업(2차 공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으로 주원료로 국내산(도내) 농산물을 사용하는 기업 중 운영 실적이 1년에서 3년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 공모 분야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 ▲창업 식품기업 지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설 노후화나 자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기업에 필요한 시설·스마트 장비를 지원하고 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식품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식품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신태인시장의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신태인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전반적인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단은 노후된 전기 배선, 가스 누출 가능성,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등 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요령과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진행하며 전열 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전기시설 주변 가연물 보관 금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등을 강조했다. 유호연 부시장은 “설 명절은 많은 시민이 시장을 찾는 시기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인들과 관계자들께서도 화재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025년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122개 주요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정책 7개 분야 122개 사업(신규 39건, 확대 83건)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생활 향상과 도시 발전에 나선다. 이 정책들은 ▲경제⸱산업(10건) ▲농업⸱축산(31건) ▲문화⸱체육(2건) ▲복지⸱건강⸱안전(51건) ▲환경⸱산림(9건) ▲주거⸱청년(11건) ▲행정⸱시민생활(8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정책 중 하나는 경제⸱산업 분야의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다. 총 800억원 규모로 발행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복지⸱건강⸱안전 분야에서는 출생축하금 지원 요건 완화와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신설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 확대 등 농업⸱축산과 청년 정책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마련됐다. 달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국내 대표 관광지 내장산국립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방문해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마다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다. 내장산은 단풍 명소로서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자연과 역사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평가받았다. 시는 내장산국립공원의 6년 연속 관광100선 선정은 적극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 활동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내장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지난해는 내장산 특화 먹거리 개발 일환으로 스타셰프 이원일과 협업해 돼지고기와 콩, 버섯 등 정읍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버섯돈육칼’과 ‘등뼈버섯콩탕’을 출시했다. 또 가을 단풍에 한정된 이미지 탈피와 사계절 관광지로의 내장산 브랜딩을 위해 트레킹 전문여행사와 손잡고 ‘내장산 히든로드’라는 상품을 개발, 큰 호응을 얻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재난・재해, 의료・방역,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7개 분야의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발생 가능한 민원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재난·재해와 관련해 전기·가스·화재 및 가축전염병 등의 사고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재난・재해 대책반과 가축전염병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1월 25일부터 2월 2일)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정읍아산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119곳과 약국 54곳 등 총 182개소가 참여하며, 정읍아산병원은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설 명절 기간에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며, 발생 치사율이 높고 복구에 상당한 시일 소요되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1종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이다. 지난해 9월 말경 강원도 동해의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이후 27건 발생했다. 예년에 비해 발생 시기가 약 2개월 앞당겨진 만큼 정부는 전국적으로 농장 점검 등 발생 및 전파 차단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 역시 매개체 전파 위험성을 감안해 설 명절 전후 농장에 차량과 사람의 출입 통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24년 경기, 강원 및 경북 농장에서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11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야생멧돼지에서 병원체를 발견하지 못한 지역 농장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대한민국은 OECD 가입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23년 기준)로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 이용 시설로 결핵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따라서 흉부X선 촬영부터 판독까지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흉부X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기침이나 가래 등 증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로 하게 된다. 객담검사 결과 후 결핵이 확진되면 결핵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즉각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루어지며 결핵 산정 특례가 적용되어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된다. 2024년에는 관내 경로당 등 138개소를 찾아가 3,35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했고,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근 국내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과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가운데, 군산시보건소는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잦은 설 연휴 동안 감염 확산 주의를 당부했다. 만약 38℃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인플루엔자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등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에 손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뿐 아니라 긴 설 연휴로 국내·외 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많은 만큼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도 주의해야 한다. 보통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한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증상 발생 시 음식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등이 요구되며 2명 이상의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설 연휴 동안 진료 가능한 의료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토록 해 시민과 귀향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응급진료기관 현황 점검,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및 운영현황 모니터링 등도 담당한다. 먼저 연휴 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게 했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 병·의원 및 약국 305개소는 날짜별로 운영하여 설 연휴에도 누구나 불편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에 대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 군산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 성낙영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올해 가을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전북 전주시를 찾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실시한 ‘2025년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이하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최종 전주시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연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박람회 개최 의지, 지역의 민간협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최종 개최지를 선정했다. 이로써 시는 한국연대와 함께 제7회 박람회를 준비, 개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개막식(정부포상식, 우수사례 발표 등) △정책홍보관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판매부스 운영 △학술행사 등의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지역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구성을 선보일 구상이다. 특히 시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유관단체, 일반시민 등이 전주를 방문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토록 계획한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중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과 전문가 등과 함께 지역추진단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