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의 한 초등학생 남매가 영어책 1,000권을 읽는 도전에 성공해 화제다. 익산시는 22일 모현도서관에서 '미라클 리딩 1000권(MIRACLE READING 1000BOOKS)' 성공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매일 영어책을 읽는 '미라클 리딩 1000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100명의 도전자 중 1,000권을 인증한 돌파자는 2명이다. 최운산(오산남초1), 최서아(오산남초4) 남매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송지영 모현시립도서관장은 이들 남매에게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미라클 리딩 1000권은 영미권 도서관이 유아의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3월부터 진행 중인 교육의 일환이다.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매일 영어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 경험이 쌓이며 영어는 물론 세계 문화에 친숙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익산에서 처음 배출된 1,000권 달성자인 운산·서아 남매는 매일 같이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고 대출 해가며 도장을 찍는 열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익산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2주간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을 통해 자신감 뿜뿜! 키즈 스피치, 캐릭터 미술 여행, 과학놀이 등 1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현·마동도서관은 '도서관 문화학교'를 통해 그림책 창작교실과 마술교실 등 9개 강좌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오는 23일, 모현·마동도서관은 31일부터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모현시립도서관 또는 영등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 응급환자와 시민들의 의료 편의를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직 의료기관은 보건소를 포함해 지역 병의원 107개소이고, 휴일지킴이 약국은 59개소가 운영된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사랑병원과 익산제일병원은 연휴 기간 9시부터 22시까지 문을 연다. 원광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기존대로 10시부터 24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지정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익산시 또는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 (120) △익산시 당직실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익산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주거 지원 전략'을 통해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기획했던 '결혼축하금' 대신 추진하는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인구 정책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초 익산시는 인구 유출 방지와 결혼 장려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재차 심층 검토를 실시한 결과 투입 예산 대비 청년 인구 증대 효과가 미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깊은 고민 끝에 시는 단편적인 결혼축하금을 대체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전출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분야'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최근 지역 내에서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그 결과 세대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한 전국 최대 규모의 주택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과감하게 시행하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찬란한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익산서동축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익산서동축제가 황금연휴인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서동축제는 익산이 간직한 백제 문화를 토대로 서동·선화의 사랑과 백제 부흥이라는 무왕의 꿈을 이야기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시는 서동축제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준비에 박차를 가해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백제왕도 익산의 위상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난해 시민의 결집력이 돋보였던 도심 행차 퍼레이드를 더욱 세심하게 준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축제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전문가 토론과 컨설팅 등을 진행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다른 지역의 대표 축제를 답사해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 다음달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익산서동축제 추진위원회의를 통해 세부 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물가·민생 안정, 취약계층 돌봄, 교통·안전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42개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 직원들이 적극 동참한다. 시는 직원들의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명절 전 지급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시청 구내식당 휴무 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2013년부터 매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외부에서 점심을 먹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요일 추가 지정을 결정했다. 시는 명절 전까지 재정자금 1,132억 원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 아울러 시민 생계 안정을 위해 다이로움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총 123명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민생 안정과 더불어 명절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염기남 순창 부군수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제7733부대 3대대와 1625부대를 찾아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군수는 지역 안보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특히 최근 한파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염기남 부군수는“우리 군민들이 평화롭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국군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군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농업용 소형중장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소형중장비 운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해 교육이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 관련 업무 종사자여야 한다. 또한 자동차 1종 보통면허 이상 소지자이거나 이에 준하는 신체검사서 발급자여야 한다. 교육비는 군비 50%, 자부담 50%로 진행되며, 1인당 예상 교육비용은 34만원 수준이다. 단, 최종 교육비는 민간위탁 업체 선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이며, 각 읍·면 농업인 상담소와 임대사업소(본소)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계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천산군립공원은 팔덕면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소로, 한국의‘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쌓인 암벽과 얼음폭포가 만들어내는 절경이 일품이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강천산군립공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아울러, 용궐산 하늘길은 동계면 어치리에 위치한 걷기 여행의 명소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연 속에서 느끼는 고요함은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에 충분하다. 이곳은 설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즐길 거리가 있다. 바로 채계산출렁다리다. 순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되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보건 의료분야 단체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과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제8기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 등 보고 및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된 계획은 ‘내일을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라는 비전 아래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2차년도(2024년) 실적 ▲지역 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구보건소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통해 내실있는 토의를 나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와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서 방치되거나 잘못 배출되는 폐의약품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의약품은 환경오염과 약물 오남용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서구보건소는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을 적절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폐의약품을 제출한 시민에게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책임감 있는 수거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보건소와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문해교육’ 및 ‘진로코칭’ 분야의 청년 강사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전문가 2급 취득과정은 2월 한 달간 총 8차시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취득한 자격증을 실제 문해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론·실습 수업과 함께 멘토링 과정도 이어질 예정이다. 진로코칭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은 2월 12일 부터 28일, 3주간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총 6차시로 진행된다. 진로코칭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원활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청년 강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서구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마련된 강사 양성 과정은, 청년들이 강사의 기본매너를 익히고 실제 강의를 진행하며 평가를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구 관계자는 “강사 양성 과정을 수강한 청년들이 강사로서 교육 현장에서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가 설 전후 2주를(1.22. 부터 2.5.)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는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각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철저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355개소와 약국 217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보건소는 28일 비상진료반을 운영해 내과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 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및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市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은 휴일이 길고, 호흡기 질환의 유행· 비상진료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도 누적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 공백에 대비해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특히 올해 설 명절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북대병원·예수병원·대자인병원·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고려병원·자인플러스병원 등 전주지역 7개 응급의료기관과, 335개 병·의원, 235개 약국이 문을 열 예정이다. 전주시보건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의 설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공백 및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 △7개 응급의료기관 △335개 병·의원 △심야약국 3곳(사랑약국·염약국·인후대형약국)을 포함한 235개 약국 △달빛어린이병원 3곳(대자인병원,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의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3개 보건진료소의 교대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설명절 연휴 기간 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을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 각각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은 덕진공원~건지산 일대의 방문객 실태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을 담은 ‘JJRI 정책브리프 제6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JJRI 정책브리프 제6호’는 ‘통신 빅데이터 및 방문객 실태조사를 활용한 덕진공원-건지산 지속가능한 관광 전략과 시사점’을 주제로 덕진공원과 전주동물원, 어린이창의체험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인근의 통신사 빅데이터(2024년 10월~2025년 9월)를 분석하고, 지난해 10월 전주페스타 기간 중 덕진공원-건지산 일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원은 통신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덕진공원(204만여 명 방문, 전주시 외 거주자 47.1%)과 동물원(117만여 명 방문, 전주시 외 거주자 43.2%)이 덕진공원~건지산 일원의 주요 관광지임을 확인했으며, 특히 덕진공원 인근 전체 방문객의 29.0%가 20대인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원은 또 방문객 설문조사를 통해 덕진공원-건지산 일원을 찾은 이유에 대해 △휴식 및 산책 △관광명소·공연 관람 등이 주목적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자가용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