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1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박승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화군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강화군위원회실비변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강화군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주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공익활동 촉진 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과 공익활동 지원센터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강화군위원회실비변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시행된 지 40년이 지난 '강화군위원회실비변상조례'를 '강화군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로 조례 제명을 변경해 보다 명료하고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하고, 위원에게 지급하는 수당과 수당 지급에서 제외되는 대상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박승한 의원은 “강화군과 주민, 공익활동 단체들이 다양성과 자발성 및 창의성을 존중하고 서로 신뢰․협력하는 공익활동이 촉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1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화군 보건소로부터'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강화군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함으로써 1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부터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신속하고 투명한 의정 구현을 위해 강화군의회 인터넷 방송이 정식으로 운영된다. 시청을 원하는 군민은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강화군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상단의 인터넷 방송 메뉴를 선택하면 실시간 시청 및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에는 우리 군 경제의 중추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중심 주제로 다룰 것이다”며,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 경제 활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농산물, 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이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가격, 수급 동향 파악 및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들이 75개 품목에 대한 가격과 성수품 16개 가격을 추가로 조사한다.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 자료는 총 2회에 걸쳐 강화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한, 전통시장·대규모점포 등의 가격표시제 의무 이행여부와 농·축·수산물원산지 표시 여부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실시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강화의 왕골공예 전통기술 계승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문석 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해면 양오리에 위치한 강화문석문화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라져가는 왕골공예인의 맥을 잇기 위하여 후계자를 양성하는 '화문석 후진양성 프로그램' ▲강화 왕골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 ▲화문석 만들기 일일 체험을 할 수 있는 '화문석문화관 왕골공예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문석문화관 왕골공예 체험학습'은 연중 수시 운영하며, 미리 신청하면 누구나 직접 화문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학습료는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이다. '화문석 후진양성 프로그램'과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월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주 2회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월부터는 방과 후 수업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왕골공예 전수교육'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아름다운 평화의 섬, 교동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년마다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홍보하는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가봐야 할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전쟁 때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이 다수 거주하는 교동도는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으로 70여 년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이색 관광지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북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옛 추억과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주말이면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교동도의 주요 관광지로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수목과 꽃이 피어나는 화개정원과 아찔한 스카이워크 체험을 하며 드넓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화개산 전망대, 1960년~70년대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복고풍 명소, 대룡시장 등 독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담은'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강화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강화군은 2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 행정조직 3국에서 4국 체제 우선, 3국 체제에서 4국 체제로 개편하여 부서 간 효율적이고 집중도 있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개 과로 부서가 집중됐던 행정복지국을 행정국과 문화복지국으로 분리하고,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군민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안전건설국으로 개편한다. ◆ 신설기구로 미래비전 제시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인구증대 정책을 전담하여 추진하고자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정부 긴축 재정 상황 속에서도 국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수하천과를 신설하여 열악한 하수처리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농어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주거 및 생활 여건 전반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된 지구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백산 회포마을, 진서 구진마을, 동진 장등마을, 줄포 원대동마을 등 4개 마을을 사업 완료했으며 현재 하서 평지마을, 상서 우덕·봉은마을, 백산 대산마을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 공모 선정이 확정되면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국비 최대 15억원을 투입해 경로당·모정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개선, 노후 주택 보수, 마을 내 위험 시설물 제거, CCTV·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난 6년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돼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온 것처럼 올해에도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희망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과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빈집 활용 이주자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당 빈집 소재지 읍·면에서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거주하지 않는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붕 구조에 따라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일반지붕은 300만원, 슬레이트 지붕은 400만원이다. 주거용 33동, 비주거용 5동 지원 계획이며 부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청년, 65세 이상 노인, 문화예술 지역활동가 등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면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2500만원(자부담 필히 5% 이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동 지원할 계획이다. 빈집 활용 이주자 지원사업 중 정착형은 빈집을 활용해 거주하려는 관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진서면사무소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될 진서면 복지사각지대 자체 특화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결과 2025년 특화사업은 총5건, 9백만원의 예산으로 설명절 저소득층 지원사업, 든든한 희망드림 집수리 지원사업, 추석명절 저소득층 지원사업, 안전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 저소득층 독거노인 생일상차림 지원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협의체로, 2025년에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연태 공공위원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복지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변산반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2년 단위로 발표한다. 이번 선정은 변산반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의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 활성화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변산반도는 한국관광 100선에 총 3번 선정됐다. 변산반도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된 변산반도는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어우러진 부안의 대표 생태 관광지로 손꼽히며 사계절 내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반도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부안군민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이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장수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독려했다.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GBCH 응원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국내 후보도시를 결정하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최훈식 장수군수의 지목에 따라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최한주 의장은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 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한주 의장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이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한주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광훈 장수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이희숙 장수군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제 불황 속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연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제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민생경제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 외에도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추진해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인생활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12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 군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용자들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사항을 청취했다. 최훈식 군수는 “항상 장수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15가구에 4천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세트 및 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원했으며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5억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장수읍 노하리 일원 16,734㎡ 부지에 공공임대주택단지 30호와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부지가 장수읍 노하리와 송천리 경계에 위치해 장수읍 소재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근방 2km 이내에 교육, 문화, 상업, 체육, 공공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정주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여가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비롯해 스마트팜, 장수농공단지, 화훼영농조합, 사과원예협동조합 등 주요 일자리 창출 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청년농촌보금자리 대상입지로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25년 설 연휴는 연차를 쓰면 최대 10일까지 쓸 수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국내외 관광지를 검색하느라 바쁘다. 이에 군산시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 군산 추천 관광지 6곳’을 직접 선정해 홍보에 나섰다. 근대문화유산이 가득한 원도심에서의 시간여행 부터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질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군산의 추천 관광지는 과연 어디일까.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의 군산의 생활상을 배경으로 한 근대사와 우리 민족의 항일 역사를 보여주는 군산의 대표 박물관이다. 또한 근대문화도시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지점이기도 하다. 박물관에서는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 물류 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에서 나오면, 일제강점기 경제적 수탈의 현장이었던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군산지점)과 근대미술관(구 일본 제18은행) 등이 거리에 줄지어 서 있어 근대 역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가능하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