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옥서면이 이달부터 군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주관으로 5년에 한 번 소음도를 측정한 후 재고되며, 옥서면은 수라·남수라·산동마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상은 2024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이며, 2020년 11월 27일 이후 보상 대상 기간 미신청자도 소급이 가능하다. 보상금은 피해지역 종별로 최대 제1종은 월 6만 원, 제2종은 월 4만5천 원. 제3종은 월 3만 원이며, 직장(사업장) 위치 또는 전입 시기 등에 따라 감액이 된다. 대상 주민은 2월 28일까지 옥서면을 비롯한 해당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환경정책과에서 신청하면 되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군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은 5월 말 군산시 소음대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환경정책과를 통해 지급된다. 조수진 옥서면장은 “올해도 피해 주민들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025년 설 연휴 동안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펼쳐지는 큰잔치에는 풍물놀이, 가훈 써주기, 마술, 저글링,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이 열려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28일, 29일 오후 2시에 새해맞이 신명 나는 국악 풍물놀이가 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지며 잔치의 막을 연다. 30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로비에서 가훈 써주기 체험으로 을사년 새해 소망을 담은 가훈을 받아 볼 수 있다. 1월 26일과 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3층을 방문하면 나만의 캐리커처를 가져볼 수 있는 캐리커처 체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연휴 기간 내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앞 광장 주변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우리 고유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전시도 볼만하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박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생활화를 위해 군산시 사이버평생학습관 온라인 강좌를 24일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강좌는 군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를 시간, 장소에 제약 없이 pc 및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외국어, 자격증, IT/컴퓨터, 법정의무교육, 취업/재테크, 취미교양, 건강생활 등 9개 과정, 814개 강좌이다. 특히 새롭게 신설한 법정의무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꾀했으며, 어린이 영어 및 취창업 관련 강좌를 신설하여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의 수강 기회를 확대했다. 수강 신청 방법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서 회원가입 후 메인화면에 ‘사이버평생학습관 바로가기’ 또는 군산시 사이버평생학습관을 검색하여 접속하면 된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평생교육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평생학습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올해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참고하거나, 군산시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계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시행한다.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전통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매예방 사업으로,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은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 한의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여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단 군산시는 현재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 저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1인 최대 70만 원까지 한의 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는 2월 1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어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 지원을 원하시는 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진주시는 2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4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촉식에 앞서 아동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동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되는 아동위원은 진주시 30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총 77명으로, 2025년 2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아동위원은 관할 지역 내 아동에 대한 생활실태 및 가정환경을 조사하여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아동 등을 발굴 추천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 및 후원,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 및 아동관련 시책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옥순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훌륭한 위원님들이 많이 계신데 제가 회장으로서 아동위원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1월 21일 검암 2차 풍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을 통해 경로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 물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검암 2차 풍림아파트 경로당은 현재 24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어르신들은 부식비 인상과 수당 현실화, 냉방기 설치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특히,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부식비 현실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식자재비가 부담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김원진 위원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우 의원의 노력으로 관련 법이 개정되어 남은 냉난방비를 반납하지 않고 부식비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월부터 경로당 주5일 식사가 가능해졌지만,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으며, 앞으로도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이 2025년 을사년을 축하하는 화려한 연주를 선보인다. 예술의 전당은 23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요한스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작인 오페레타 ‘박쥐’의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박쥐’는 비엔나 상류사회의 풍자와 복잡한 인간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바람둥이 남작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아내 로잘린데, 복수의 한복판에 놓인 팔케 박사 등 다채로운 인물들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오페레타다. 첫 무대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의 '박쥐 서곡' 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성악가들인 안갑성, 안희도, 정별님, 이세희가 화음을 맞춘다. 이들은 ‘이중창 나와 함께 파티에 가자’, ‘친애하는 후작님’, ‘저 우아한 자태’, ‘차르다시’ 등 요한스트라우스의 명곡들을 선보이며 풍성한 음악적 감흥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이명근 지휘자의 섬세한 해설과 군산시립교향악단의 감각적인 왈츠 음악, 그리고 깊이 있는 선율이 어우러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생활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는 22일 진교훈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복지환경국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선덕효심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 생활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시는 종사자와 생활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며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복지환경국 소속 간부공무원들은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 시설 생활인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새해 안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설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발맞춰 나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는 허위 정보를 인터넷에 올린 후 무작위로 유포하는 사례를 확인하고 이에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시는 최근 시민들이 현혹되기 쉬운 허위 정보를 유통하는 인터넷 블로그·카페에서 개인정보를 유도하는 사례들이 발견돼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유출 우려 등 시민들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거짓 정보를 게재한 블로그·카페의 경우 민생지원금 대상자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시는 인터넷 또는 문자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허위 정보를 차단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내용을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무분별한 온라인상 유통이나 악의적인 허위 정보를 최대한 신속하게 차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허위 정보에 현혹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인터넷 허위 글과 스미싱이 연계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64만 전주시민을 대표해 완주군민 대표단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될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전주시는 각 분야 대표하는 전주시민 45명이 참여하는 전주시민협의회의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완주·전주 상생발전 완주군민협의회와의 협의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민협의회 위원으로는 행정·종교·농업·산업·경제·청년·복지·교육·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주시민 45명이 선정됐으며,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총 7개 분과(기획행정, 농업농촌, 산업경제, 지역개발, 복지환경, 교육문화, 청년)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주시민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완주군민협의회(완주지역 통합단체)가 전주시에 제안한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의 수용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되며,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의 기능을 넘어 완주·전주 통합 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오는 2월 5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범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전통시장 3곳(군산공설시장, 신영시장, 대야전통시장)의 농산물 상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 원산지 허위표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의 부정 유통행위를 방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는 원산지 표시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상인에게는 시정명령 및 계도 조치 등을 통해 개선을 유도했으며, 원산지 표시 인식 강화와 제도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시청 1층에서 '중증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과 노인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판매 현장에는 해피드림, 동그라미플러스 등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7개소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니어클럽 등 노인생산품 판매시설 2개소가 참여했다. 주요 제품으로 육포, 누룽지, 참기름, 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 세트를 선보였으며,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중증장애인과 노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소득 증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며, 익산시는 지난해 의무 구매 비율을 초과한 1.53%를 달성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옥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수진)에서는 설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옥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명이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총 9시간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에 대한 이해 ▲계절 및 사고유형별 안전 수칙 ▲건강관리 ▲안전 노래 및 안전 체조 배우기 ▲업무 전중후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작업 및 골절 안전사고 예방 교육 ▲운전 및 대중교통 사고 예방 교육 ▲ 재난성 및 감염병 안전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실제 사례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배우며 사전교육을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며 오늘 배운 안전 체조를 틈틈이 하면서 안전에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수칙을 지키며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수진 옥서면장은 "작년 한 해 더 좋은 옥서면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2025년 새해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포함한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안전사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군산 맛집 군산한우촌이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통 큰 나눔을 배풀었다. 지난 21일 군산한우촌(대표 이규빈)은 드림스타트 대상 1가정에 한우데이 외식을 제공했다. 군산한우촌 이규빈 대표는 2015년 7월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가정 식사 지원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이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우 식사를 통해 영양가 있는 식재료와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으며, 그 뜻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매월 드림스타트 1가정을 추천받아 총 12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 대표는 “제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이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가족들에게 특별하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산한우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 대표님이 제공한 사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추석 명절 만들기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하는‘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 나눔사업’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00여 가정에 떡, 소고기, 과일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홀로 계신 한 어르신께서는 “직접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위문품을 받게 되어 마음이 풍성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허복순 민간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다면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람이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영흥면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