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대표 효자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이 시민들에게 독보적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북 도내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비교한 결과 2022~2024년 최근 3년간 익산시가 1인당 최대 448만 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도내 평균인 215만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차순위 309만 원보다도 높아 단연 눈에 띈다. 발행량 또한 1조 5,653억 원으로 도내 최대 규모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다이로움 정책을 펼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다. 실제 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2021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다이로움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설정했다. 또 기본할인율 10%에 소비촉진지원금 10%를 더해 최대 2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한 바 있다. 중앙정부의 인센티브 감축 지침에 따라 할인율이 일괄 10% 이하로 조정되면서, 시는 이를 극복하고자 대응책 마련에 고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과 제수용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전 품목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명절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품목은 채소류 9종, 과일류 8종, 버섯류 3종, 견과 ·종실류 1종 등 총 22품목이며, 각 품목에 대해 463가지 잔류농약 성분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최영일 군수는“설 명절 등 시기별, 계절별로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군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순창군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종합분석실을 운영하며 친환경 농산물·GAP 인증 또는 중금속 분석을 추진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생산과 유통 농산물, 공공급식 납품 농산물 등 연간 1,200건 이상의 안전성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안전, 의료, 생활환경 등 7대 분야에 걸친 체계적인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각종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쓰레기 처리와 상하수도 관리, 교통·물가 대책, 의료 서비스, 재난 대응 등을 총괄하는 상황실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창사랑 상품권 사용도 적극 권장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성묘객들을 위한 대중교통 운행 지도는 물론, 교통사고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제8기 어린이참여위원회』참여 위원을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부터 6학년 45명 이내의 어린이로 구성된다. 위원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지역사회 아동정책 제안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인권 옹호캠페인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2025년 제8기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어린이를 둘러싼 환경과 정책에 대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제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서구에서는 아동의 의견을 듣고자 2016년 11월 최초 제1기 어린이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7년간 약 300여명의 아동이 서구 어린이 대표로서 ▲아동권리 옹호 활동 ▲아동축제 연계 활동 ▲관내 아동 관련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언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하여 힘써왔다. 인천 서구는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이 아동자치기구를 통해 구정 참여 역량을 키우고, 아동 스스로 능동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산물 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 기간 동안 휴장한다. 경매 휴장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이며 2월 1일부터는 농산물경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단, 휴장 기간에도 농산물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성수용품을 차질없이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통 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휴장 기간에도 도매시장을 방문하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출하 관련 문의는 정일청과(주)와 정읍원예농협농산물공판장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수영장 하자보수를 위해 휴장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 수영장 휴장 기간은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9일이며, 2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휴장 기간 동안 수영장 내부 보수와 시설 점검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기적인 관리 조치로 센터 측은 설 연휴 이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장 휴장 기간 중에도 헬스장은 1월 25일·27·31일, 2월 1일에 한해 개관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위기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웃어라 청소년 빛나라 내일아’를 운영하며 청소년 비행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경찰서와 정읍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일탈을 예방하고 위기 청소년의 재비행 방지와 선도를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중독 ▲분노조절 ▲도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 상담과 복지 지원, 심리검사, 집단 프로그램,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365일 운영되는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통해 신속한 지원과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정읍시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를 개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회는 취약계층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사항에 대해 전문적이고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심의회에는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을 심의하고 ▲가족관계 해체 인정 및 보장비용 징수 제외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적정성 내역 심의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법적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실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를 실시하기 위해 생활보장위원회와 소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정읍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이번 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3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의료급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기관으로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포함해 공무원과 의료계 종사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위원회는 의료급여 기금 관리·운영,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자에 대한 연장 승인 등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173건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제외 14건 등 총 2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안정적으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의료급여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수급자들이 정당한 사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보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육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7억 7000만원의 축산분야 FTA피해보전 직불금을 설 연휴 이전까지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산분야 FTA피해보전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송아지를 대상으로 일부 손실을 보전하는 제도다. 이번 직불금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신청을 받은 뒤 서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된 1105개 농가에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농가별 출하 마릿수와 품목별 지원단가로 설정된다. 마리당 한우는 5만 3119원, 육우는 1만 7242원, 송아지는 10만 4450원이 지원된다. 농가당 지급 한도는 개인은 최대 3500만원, 법인은 최대 5000만원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한우와 육우 가격 하락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보전 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129개소 종사자 1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013년 ‘정읍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부터 시 예산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복지수당을 지급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 현금 지급 방식을 정읍사랑상품권 지급으로 변경해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지역사랑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1년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에 가입하고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보수교육비 및 국내연수비 지원 등을 통해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수당 지급과 관련 정책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지정기탁 목표를 117.7% 초과 달성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입증했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도해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일반기탁과 각 시군별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정기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일반기탁 목표금액으로 3억 3000만원을 설정했으나, 현재까지 1억 5000만원으로 45.1%의 모금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시가 자체적으로 설정한 취약계층 지정기탁에서는 목표 금액 6억원을 훨씬 넘어선 7억 500만원을 모금하며 117.7%의 달성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성과는 시의 성실한 참여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목표 초과 달성은 다양한 기부자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기부자들은 한마음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으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나눔 문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새해 첫 소통의 장을 열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목표를 공유하고 읍면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와 질의응답 방식을 탈피하고 원탁형 좌석 배치를 도입해 격의 없는 의견 교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태인읍의 ‘동진강 꽃길 따라 가족걷기 행사’ ▲북면의 ‘남고학당 예절학교 프로그램’ 확대 ▲이평면의 ‘감사해효(孝) 꾸러미’ 지원 ▲칠보면의 ‘동부권 행복공작소’ 운영 ▲수성동의 ‘양심화단 조성’ ▲농소동의 ‘추억의 사진전’ 등 총 46개 사업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을 위한 으뜸행정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공감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모든 직원들이 ‘시민중심, 으뜸정읍’ 목표를 위해 동반자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확대 간부회의와 주요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민선 8기의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신속한 정책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이학수 시장 주재로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정기 인사발령과 연계해 부서장들이 올해 추진할 사업을 철저히 준비·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고회에는 새로 부임한 유호연 부시장이 배석하고 국장, 부서장 및 팀장 전체가 참여해 부서 간 협력과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이 자리를 통해 정읍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핵심사업 ▲일반사업 ▲공약사업 등 총 375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대상 사업으로는 ▲정읍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샘고을 정다운 상권 활성화 사업 ▲반려동물산업 육성 ▲정읍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기반 조성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농촌협약사업 ▲연지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순창우체국을 찾아 명절선물이 가득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는 집배원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급증하며 업무부담이 가중되는 순창우체국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체국 창구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며 군민들이 우편 및 물류배송 서비스 등을 이용함에 있어 힘들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손종석 의장은 “순창군민의 발이 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빨리 물류 배송을 해 주신 집배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다가오는 설 명절 모두가 정답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