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3일 저녁 제18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회장,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8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주요 임원으로 김종호 회장(망성면), 박종철 부회장(함열읍), 김선남 부회장(삼성동), 이상열(송학동) 감사, 소병국(왕궁면) 감사가 선출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17대 김양배 회장(중앙동)의 이임사와 제18대 김종호 회장의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공유했다.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제2기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이 영업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공유주방은 익산역 앞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배달형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경쟁력 있고 역량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달까지 외식창업의 추세(트렌드)와 위생관리, 상권분석, 손익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거쳐 제2기 청년공유주방에서 도전을 시작했다. 24일부터 청년들이 운영하는 다코야키 전문점 '유니타코', 타르트 전문점 '이번주타르트', 버거 전문점 '버거익스프레스'를 매장을 비롯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배달용기와 공공요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매장·매출·고객관리 등 컨설팅도 지속해서 제공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에서 청년들이 창업 성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오는 2월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27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을 행정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기차 충전 구역에 일반내연기관차를 주차할 시 주민 신고만으로도 과태료가 즉시 부과되는 내용이 담겼다.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위반 차량 사진을 찍으면 신고가 가능하다. 주요 단속 대상은 비친환경 차가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또는 충전 구역에 주차하는 경우다. 위반 차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 충전 구역에 전기차 또는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이 일정 시간 이상 주정차한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급속충전은 1시간, 완속충전은 14시간 이상 일 때 단속 대상으로 분류된다. 고의로 충전시설을 훼손하는 행위는 20만 원을 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익산지역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충전 구역에서 발생한 민원 접수는 2022년 5월 이후 꾸준히 발생해 지난해에만 2,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총 6개로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4개소)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7개소) △귀농귀촌인 농지·주택 임차비 지원(5개소) △귀농인 소득사업·생산기반(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7개소)이다. 우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은 농업 역량을 갖춘 우수 청년의 익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2022년 이후 독립 영농을 시작한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시설하우스·축사의 신축, 개보수, 장비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최대 3억 원)의 70%를 지원해 초기 창업농이 겪는 기반 구축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농지구입, 농업시설 설치, 주택 구입·신축 등을 위한 융자 지원사업이다. 65세 이하의 5년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6-2030) 건설계획’에서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전북연구원(김상엽 박사)과 공조해 공평동과 북면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 22호선) 개설사업(7.1km, 2,130억 원)과 칠보와 임실 덕치를 연결하는 국도 30호선 개량사업(20.0km, 1,040억 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돼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공평-북면 간 국도 22호선은 공평동 주천사거리에서 북면 화해교차로 인근 국도 1호선까지 연결돼 정읍시 우회도로 간선축 완성과 시내권을 관통하는 교통량 분산의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로써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도 30호선 칠보~임실 덕치 구간은 새만금과 내륙 지역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이 사업은 새만금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동부내륙권의 산악·농업 자원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의 성과에는 윤준병 국회의원의 큰 역할이 있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나선다. 시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개소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명절을 맞아 정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은 시 교통과에서 관리·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이 해당된다. 다만,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는 주차장과 일부 지정 주차장은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읍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차 문제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청년회, 정읍라이온스클럽, 송도축산이 설 명절을 맞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며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3일 정읍청년회는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읍시에 지정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기부 행렬에 앞장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내장상동에 200만원을 지정기탁한 데에 이은 연속적인 선행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정읍청년회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 김용훈 회장은 “정읍의 청년들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다른 청년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정읍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창영)도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며 설맞이 나눔을 실천했다.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정읍에 장학금 250만원과 명절 기부금을 전달해오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창영 회장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전남 나주시에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향군회관에서 지난 23일 재향군인회 제65차 정기총회가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회에는 박일 시의회 의장, 강한석 복지환경국장, 보훈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각종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장 표창에는 김문철 씨, 시의장 표창에는 양해정 씨, 재향군인회 본회장 표창에는 박동환 씨와 전승만 씨, 지회장 표창에는 오용진 씨와 김옥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쌍행 회장은 대회사에서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안보 선봉자로서 시민들의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보 대응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시 재향군인회는 1952년 4월 5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읍군연합분회로 발족한 이래 1995년 정읍군회와 정주시회의 통·폐합을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현재 회원 3400여 명이 가입해 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신태인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검진 혜택 등을 알리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신태인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태인 분소의 개소 소식을 널리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과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현장에서 배부된 홍보물품과 리플릿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날을 맞아 치매 관련 행사가 열리니 더 많은 사람이 치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칫솔 바꿔준 Day’를 운영한다. ‘칫솔 바꿔준 Day’는 시민을 대상으로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등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시 보건소의 대표적인 구강건강 캠페인이다. 올해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동시에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치간칫솔 사용법을 안내한다. 치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과 구강 건강 상담도 병행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닳은 칫솔은 치아를 제대로 닦지 못해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휘어진 칫솔모는 잇몸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최소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양파와 마늘의 생육 재생기가 도래함에 따라 월동 후 적기 병해충 방제, 웃거름 시비, 배수로 정비 등 철저한 작물관리를 당부했다. 생육 재생이 시작되는 1월 말부터는 새로운 뿌리가 나오고 월동 기간에 멈췄던 생장이 다시 시작되므로 동해를 받은 잎도 잘 관리하면 회복할 수 있다.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병해충 밀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마늘에서는 잎마름병과 고자리파리, 양파에서는 노균병 발생확률이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발생 초기에 PLS등록 약제를 활용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다시 심는 것보다 월동 묘를 보식하여 생존율을 높여 고품질 작물을 생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겨울철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는 양파 춘부병과 마늘 잎집썩음병 등 병해가 발생할 수 있어 배수로를 철저히 관리하고 흙덮기를 통해 솟구쳐 오른 뿌리를 땅속에 완전히 묻히도록 해야 한다. 웃거름은 2회로 나누어 시비하는 것이 적합하며 1차는 2월 하순에서 3월 초, 2차는 3월 중순에 진행한다. 양파는 요소 17kg/10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립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겨울 독서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방학 동안 도서관을 즐거움과 배움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은 중앙도서관, 신태인도서관, 기적의도서관에서 각각 독창적인 주제로 열리며 초등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계발하는 기회가 됐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과 마음 잇기’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을 위한 ‘그림책으로 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의 나를 탐구하며 성장의 발판을 다졌다. 신태인도서관은 ‘새해 다짐 및 소망’을 주제로 한 독서·공예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새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도록 도왔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꺄르르- 그림책 놀이터로 풍덩’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책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며 그림책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 교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정읍 시장상이 수여되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은 김채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과 근로자 정착 지원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후 법무부 승인을 받은 188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동안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시는 150개 농가에 507명을 배치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8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언어소통 도우미 2명을 배치해 상시 소통 상담실을 운영하고, 긴급의료비 및 희년의료공제회비 지원사업을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복원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정월대보름·당산제를 10개 마을에서 개최한다. 오는 31일 칠보 원백암 마을을 시작으로 2월 28일 북면 원오류 마을에서 마무리되는 이번 정월대보름·당산제 행사는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당산굿 등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월대보름과 당산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 액막이를 기원하는 우리 전통문화로 일제강점기와 근대화 과정에서 점차 사라졌던 세시풍속을 복원하고 계승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마다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며 출향인까지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마을 공동체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의 명맥을 유지해 주시는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함께 주민 여러분이 복된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월대보름·당산제와 관련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추가 모집을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 향상과 스포츠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부터 월 10만 5000원의 스포츠강좌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323명의 수강료 지원에 이어 추가로 106명을 모집해 더 많은 유·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가구의 5세부터 18세까지 유·청소년(2007년생부터 2020년생)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와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방과 후 교육 지원 사업 및 정읍시 별별꿈바우처와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2월 13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