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의 신성장 기업 ㈜지티지푸드가 혁신적인 신제품‘짜밥’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삼각김밥의 불편함을 해소한‘짜밥’은 손쉽게 짜서 먹을 수 있는 독특한 포장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 오픈 행사에서는 연일 완판 행렬을 기록하며 현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성공은 단순한 기업의 성장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티지푸드는 순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대파 등 신선한 농산물과 품질 좋은 쌀을‘짜밥’의 원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티지푸드는 올해 하반기에 20억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2026년에는 '짜밥' 전용 공장 증축을 통해 식육가공업과 식품제조업을 아우르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편, (주)지티지푸드는 지난해 3월 쌍암농공단지에 떡갈비 전문 생산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1년 만에 새로운 제품과 생산라인 증설,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짧은 시간에 눈부신 성장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일 구림면 연산마을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료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연산마을 주민 150여 명을 비롯해 군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연산마을 전체 139가구 중 91%에 해당하는 12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급 배관 3.69km를 매설하고, 소형 저장용 탱크 2기를 설치해 안정적인 가스 공급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이 사업은 2023년 10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시작되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림체육관 뒤편을 소형저장탱크 설치 부지로 선정했다. 이후 한국LPG사업관리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 독거남,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떡국떡, 소불고기, 반찬, 과일 등 영양가 있는 식품들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임재성 위원장은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이다”며 “음식꾸러미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추운 계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장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봄철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방지 비상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인 산림과를 필두로 소방, 경찰, 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대처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산불진화대원, 감시원 등 산불방지인력 90여 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총동원해 주민밀집장소 방문계도, 홍보물 배부,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 등 다각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봄철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산에서의 흡연 행위, 화기 소지를 삼가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산불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추진해 군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오는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장수군 소재 사업체 3,856곳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국내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며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조사일 현재 장수군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올해는 무인매장 현황 파악, 11차 산업분류 개정 반영 등 경제통계 환경변화를 반영한 조사표 작성을 통해 조사 정확도가 보다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비대면조사(전화‧인터넷‧배포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는 총 6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조사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개인택시 단위조합이 5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210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기탁했다. 개인택시 단위조합은 1990년에 출범한 조합으로 장수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춘원 조합장은 “장수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는 조합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잠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및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고금리와 내수 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과 비용 부담 확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기존 사업인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작년보다 지원금액을 20만원 늘려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 총사업비 24억 원 규모의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2023년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30만 원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2024년)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 전년도(2024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카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총사업비는 16억 5500만 원이다.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1인당 최대 2개 사업체까지 신청 가능하며, 임대료 지원사업은 1개 사업체만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아라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종삼) 단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제설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단원들은 제설작업과 관련된 안전 수칙, 아라동 관내 제설 취약지역, 염화칼슘 살포기 및 제설 도구의 올바른 작동 방법 등을 익혔다. 지역자율방재단 장종삼 단장은 “겨울철 폭설 및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 관련 지식을 교육받아,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함께 안전한 아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총 2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아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위험 구역 사전 순찰, 주민 대상 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 등 아라동 안전 활동에 힘써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샛별어린이집(원장 조명순)은 이웃돕기 성금 18만5000원을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조명순 샛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성금을 보태어 사용하겠다”라고 밝히며 어린이집 원생들에 따뜻한 감사의 인사로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방문 건강관리 대상 취약계층 구민들에게 안내 문자 발송 등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서구보건소는 저체온증·동상 등의 위험에 놓인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3,087명에게 한파 대응 요령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독거노인에게는 1:1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한파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한파 기간 노약자는 모자·장갑·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여러 겹의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한랭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는 편이 좋다. 서구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체온조절 기능이저하되고 추위에 대응하는 보상 반응이 떨어진다”라며 “구민들이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연내 1,783개 공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장마철 등 대기·수질 오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기획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 수립을 알리며 ▲주민건강위협 환경 현안 집중관리 ▲환경오염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 ▲주민참여 환경행정 추진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등 2025년 주요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를 단속하고, 체계적인 감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장이 자율적으로 오염 물질 배출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자율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주거지 가까운 곳에 환경오염물질 배출 공장이 있는 경우, 주민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131개소에 대해 지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0일 개관 예정인 단봉늘봄도서관에 1억1100만원 상당의 책 8700여 권이 기부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구는 도서를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오류동 마을발전협의회’·‘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왕길동 자연부락마을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관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각 4개 단체의 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관이 건립된 오류·왕길 지역의 주민협의체가 책 기증에 참여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단봉늘봄도서관의 책장을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적으로 도서 기부·기증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책 기증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여섯 번째 구립도서관인 단봉늘봄도서관은 총 4개 층, 연면적 2,203㎡ 규모로 설립됐다. 가벽을 최소화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3일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61개 강좌와 6개 기획 프로그램 등 총 67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2,53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취미·교양, 건강·운동, 정보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강좌로 알차게 준비했다. 또한 지난 3일부터는 개강을 기념해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일주일 동안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면서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라며, 복지관이 평생교육의 중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3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조순이 제39대 신임 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 박흥열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면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취임사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순이 화도면장은 문화관광과장, 양도면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발로 뛰며 앞장서는 행정을 펼친다는 평이다. 화도면은 취임식 이후 발 빠르게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으로는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이다. 조사방식은 사업체를 방문한 조사원에게 직접 응답하거나, 조사원이 전해준 안내문을 확인해 인터넷 등 비대면으로 응답하는 방법 등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면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사업체조사 콜센터 또는 강화군청 의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