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탈루·은닉세원 발굴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꼼꼼한 세무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전주지역 법인 및 최근 4년 이내에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중 100개 법인을 선정해 ‘2025년 법인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기업활동 부담을 완화해주는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운영할 예정이다.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는 법인이 희망하는 시기를 사전에 선택하게 함으로써 구체적인 조사 시기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 하고, 법인의 세무조사 자료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관련 안내문을 일괄 발송한 상태로, 오는 14일까지 희망하는 조사 시기에 대한 회신을 받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기업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완산·덕진구청 세무과와 합동으로 농민과 농업회사법인,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을 의무사용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지역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도 대학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 및 대학부설기관의 공모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에 환원하고, 전주시와 지역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생활권 근거리에서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 분야는 △대학 특화형(학과 특성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과정) △지역 맞춤형(지역사회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지역 해결 프로그램 과정) △융·복합형(다양한 학문과 기술을 결합한 자율형 과정) 등 3개 분야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완주에 소재한 2년제 및 4년제 대학과 대학부설 기관이며, 시는 △사업 계획의 적합성 △성과 관리 △프로그램의 수행역량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매년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정체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대표이미지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한 국내 그림책 작가와 해외 유명 그림책 작가의 작품 속 가치와 배경을 조명하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이다. 이번에 확정된 대표이미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지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초청작가였던 이수지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 그림책 삼부작’인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거울속으로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이미지를 살린 ‘여름이 온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국제 안데르센상과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작가가 그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대표이미지는 전주에서 그림책을 펼치며 미래로 힘차게 성장해가는 어린이와 함께 즐거운 책 축제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이미지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대내외적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재개관한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지난달 14일부터 운영중인 겨울학기 영자신문 읽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영자신문 읽기 프로그램은 2개 반으로 나뉘어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Kids class’반은 ‘The Kids Times’ 신문을 함께 읽고 있으며,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Junior class’반은 ‘The Junior Times’ 신문을 활용해 영어 단어와 어휘 등을 익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신도서관은 영어 특화 도서관답게 △제2기 Seosin Reading Star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영어 책놀이 △수요 북카페 △2월 뉴베리수상 도서 전시 등 다양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6550)로 문의하면 된다. 겨울학기 영자신문 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조순이 신임 화도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 및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공식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각 리 24개 경로당의 한파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조순이 면장을 반기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방문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화도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본격적인 고추 육묘 시기를 맞아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육묘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는 생육 속도가 느려 육묘 기간이 70 부터 80일 이상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고추 수량에 큰 영향을 끼쳐 육묘 환경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적정한 온·습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간에는 28℃를 넘지 않도록 하고, 이식 직후에는 야간온도를 18 부터 20℃, 활착 이후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관수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뿌리까지 충분히 적실 정도로 주되,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육묘 중 발생할 수 있는 모잘록병은 육묘상이 저온, 다습할 경우 많이 발생하므로 적절한 환기가 필요하다. 또한 관수 시 과습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총채벌레는 일명 칼라병이라 일컫는 바이러스병(TSWV)을 유발할 수 있어 육묘상에 큰 피해를 준다. 성분이 다른 적용 약제를 5~7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번갈아 교호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과 부평구가 강화섬쌀을 부평구 경로당에 매년 40톤 규모로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는 매년 40톤 규모의 강화섬쌀을 구입하여 부평구 경로당 181개소에 지원하게 된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고정적인 판로를 확보함과 동시에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뜻을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강화섬쌀은 우수한 품질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이 크게 기뻐하실 것”이라며, “강화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 발전과 어르신 복지를 함께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 및 기관과 협력해 강화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에 총력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오순도순 가족봉사단이 라오스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과 한국의 문화를 전했다. 정읍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오순도순 가족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찾아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의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이국 땅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8가족,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라오스 방비엥에 위치한 무앙쓰엉 학교를 방문해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한국에서 준비한 학용품을 기증했다. 또한, 봉사단을 이끄는 최환열 회장(천사머리 미용실)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봉사단은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놀이인 실뜨기 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낯선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웃음과 따뜻함으로 소통한 봉사활동은 라오스 현지 학생들에게도, 봉사단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최환열 회장은 “봉사는 수혜자뿐만 아니라 봉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센터가 참석해 약 1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의 내용, 주요 성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시는 2005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0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에 상수도 관리 업무를 맡겨왔다. 시는 위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운영 방안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고, 지난해 12월 시의회 민간위탁 동의안 가결과 올해 1월 수도관리위탁심의위원회 가결 등의 절차를 거쳤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년간 누수량 절감을 통한 약 332억원의 비용 절감, 신규 상수도 시설 지속 투자·보급 확대,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 비상연계관로를 통한 신속한 비상 대응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 시는 상수관로 약 2000km, 배수지 11개소, 가압장 60개소, 수도미터 약 5만 개 등 시가 소유한 모든 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도원천 환경 관리 인력을 모집한다. 시는 도원천 상수원 보호와 수질 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인력을 확충하고자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도원천(동진강, 평사리천) 일대의 환경 보호와 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채용 인원은 총 2명이며 근무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근무지는 칠보취수장 상류 하천인 칠보면 시산리부터 산외면 종산리 구간으로 하루 8시간, 주 40시간 근무 조건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하천 구역 내 불법 점용 및 불법 행위 단속, 쓰레기 투기 감시 및 수거, CCTV 및 울타리 같은 시설물 관리 등 상수원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도원천 상수원의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불법 행위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채용 지원은 지정된 접수 기간 내에 가능하며 구체적인 접수 일정과 방법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기회가 정읍에서 열린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의 참여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체험과 직무 기술 습득의 기회를 통해 일반 노동시장으로의 진입 가능성을 높여 취업 후 안정적인 고용 유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3개월 동안 매달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채용지원금이 지급된다. 여기에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80만원, 12개월 이상 고용 시 추가로 8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돼 기업 입장에서도 인력 채용에 부담을 덜 수 있다. 인턴 참여자에게도 혜택이 있다. 인턴 종료 후 6개월간 근속하면 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돼 취업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인턴 참여 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에게 주어지며, 참여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1000인 미만 ▲4대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축산농가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에 4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 폭염, 설해 등), 화재, 가축질병 등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 시 보험제도를 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 시 손해액의 60 부터 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축산시설물(축사 및 부대시설)을 포함해 소, 돼지, 말, 닭, 오리, 양, 꿀벌 등 16종의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업인과 관련 법인이다. 다만,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받고 농업경영정보에 해당 축종을 등록한 농가여야 한다. 보험료는 농가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비 50%, 지방비(도비·시비 포함) 25%가 지원되며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25%만 부담하면 된다. 단, 보험료가 4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국비에 한해 총 보험료 5000만원 한도 내에서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초과분은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체력인증센터가 2024년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4위, 전북 1위, 광주·전라권역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조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력인증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설문을 통해 진행했으며 운영 인력, 업무 처리, 체력증진교실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정읍체력인증센터는 94.3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인 90.6점을 크게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운영 인력의 전문성과 체력증진교실 운영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체계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이 시민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 결과로 분석된다. 정읍체력인증센터는 만 11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학교의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노인복지관, 채용 체력 측정 등 다양한 출장 체력 측정 서비스를 통해 폭넓은 계층에 스포츠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폭설이 내리는 군산시 옥구읍 민간제설봉사단(이후 제설단)의 맹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군산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후부터 솔선수범해 제설에 나서고 있는 제설단은 자율방재단 및 트렉터를 보유하고 있는 일반 주민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구읍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리자 제설단은 이른 새벽부터 주요 도로 및 마을 안길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고, 연로하여 눈을 치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집 앞의 눈까지 치우는 등 이웃사랑의 귀감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제설단은 읍에서 운영 중인 제설 장비를 활용하여 1인 2개 마을씩 구역을 정해 활동중이다. 특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헌신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7일 대설 경보 발효 시에도 이틀간 옥구 전역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해 관내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숨은 공로를 세우기도 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전성호씨는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라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5일 군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알쓸신잡(알고보면 쓸모있는 신박한 잡동사니 정리정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쓸신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정리정돈 습관을 형성시키고, 이를 통해 자립심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드림스타트 관계자와 함께 ▲앳홈(대표 정다은) ▲군산 희망복지지원단 ▲군산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대한적십자사 군산지구협의회(회장 이현숙) ▲(사)군산시새마을회(회장 심영배) ▲세아베스틸 봉사하는 우리(회장 두동현)가 참석했다. 참석자들과 참여 기관들은 정리정돈 활동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학습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 아동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질서 있는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드림스타트는 여러기관들과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