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밤 10시까지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는 익산시립도서관의 오랜 정책이 책을 사랑하는 도시 문화를 만들고 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는 2007년부터 자료실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낮 시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한 배려다. 도입 19년차를 맞은 올해도 익산시립도서관 5곳(영등·부송·유천·모현·마동)은 자료실을 연장 운영한다. 도서 대출과 열람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이나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이 야간에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일상 속 작은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진행된 '명사초청 인생문답'과 △고전같이 읽기 △그림책지도사 자격증반 △북콘서트 등이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올해에도 시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독서동아리 지원'도 시민의 '책 사랑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야간에 독서 동아리실을 개방해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저출산 시대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올해 모자보건사업에 3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준비부터 임신, 출산, 양육까지 단계별로 촘촘하게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연령별 지원 기준을 없애고 모든 난임부부에 동등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출산할 때마다 지원 횟수 25회를 새롭게 적용해 다자녀 계획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246명의 난임부부 시술을 지원해 112명(45.5%)이 임신에 성공했다. 올해 신규 사업인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은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생식건강 손상으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생식세포(정자·난자)를 냉동· 보관해 가임력 보전을 돕는다. 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임산부의 건강 관리와 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철호 하점면장이 취임과 동시에 관내 23개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 인사를 드리며 공식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면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하여, 경로당 시설물 점검 및 한파 대비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또한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봉1리 신곡경로당 회장은 신임 면장을 맞이하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말씀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하점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해 5월 새롭게 개관한 강화천문과학관이 다양한 특별 관측 행사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화천문과학관은 강화군이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천체관측 체험시설이다. 수도권에서 빛 공해 없이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정규 관측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다양한 테마의 특별 행사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알찬 내용으로 학부모들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별행사는 주로 천문 현상을 주제로 꾸려진다. 하지 맞이 태양관측회,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 슈퍼문과 혜성 관측 이벤트, 한가위 달 관측회, 송구영신 행성관측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지난해 개최됐다. 이러한 이벤트는 과학관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과 동시에 관람객의 재방문 유도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규 관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관을 방문했던 관람객들이 재차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한가위 보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해 10월 보궐선거 당선 직후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과 '군민통합위원회'를 잇달아 신설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발로 뛰는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소통 창구다. 지난해 12월 강화읍사무소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 이동 군수실은 신속한 피드백이 강점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기 추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각계각층 1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군민통합위원회'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조례 제정과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친 위원회는 4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2025년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 대비 4.1% 늘어난 1694억원으로 증액하고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종합적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정읍시 노인 인구는 3만 2647명으로 전체 인구의 31.9%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노인 돌봄 강화 ▲노인 일자리 창출 ▲건강 의료지원 확대 ▲여가·복지시설 확충 ▲선진 장례문화 조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기초연금 인상 및 맞춤형 돌봄 서비스 확대] 정읍시는 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기초연금을 2.3% 인상했다. 이에 따라 단독가구 최대 34만 2510원, 부부가구 최대 36만 4800원이 지급된다.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도 단독가구는 213만원에서 228만원, 부부가구는 340만 8000원에서 364만 8000원으로 조정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기초연금 수령자는 전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79%로, 매달 2만 6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총 929억원의 기초연금을 수령했다. 시는 수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 회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함께 했다. 박병래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관계자는 “부안군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의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에서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과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챗GPT 활용 교육’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에서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모집인원은 군산시 장애인 가족 2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자녀의 교육과 양육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 가족 복지에 더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봉사회 회원들의 기부금과 폐지 등을 수거해 마련한 소중한 금액이다. 또한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는 신풍동에 쌀 기부 등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지난 6일 기탁식에 참석한 이인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신풍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보영 신풍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의 기부와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금액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정 기탁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으로 신풍동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이 가장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연인의 날 2월 14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군산시립교향악단 제76회 특별기획 연주회‘발렌타인 콘서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에 더욱 특별할 연주회에서는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음악과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섬세한 해설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 제공된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마르그리트 모도의 ‘사랑의 찬가’는 전주대학교 이주용 교수의 피아노 솔로로 섬세한 터치와 풍부한 음색을 통해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관객에게 음악 속 사랑의 여운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어 버트 캠퍼트의 ‘LOVE’, ‘사랑에 관한 책’, ‘별에서 온 그대 OST’, ‘현을 위한 세레나데’, ‘오버 더 레인보우’ 등 우리 귀에 익숙하고 감성을 울리는 아름다운 곡들이 무대를 수놓는다. 관객들은 음악 속에 숨겨진 깊은 감정을 함께 나누며, 각 곡이 담고 있는 사랑의 이야기를 더욱 감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시립교향악단 현악 앙상블과 시립합창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자 오는 21일까지 ‘빈집 정비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빈집 정비사업’은 시에서 빈집을 철거한 뒤 주차장 또는 마을 텃밭 등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공용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 예산은 군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4억4,500만 원으로 올해 빈집 약 5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대상이 되는 빈집은 1년 이상 사용 또는 거주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로 빈집 철거 후 3년간 공공부지 활용에 동의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빈집 소유주는 해당 빈집 소재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산시청 주택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빈집 정비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외에도 도비 지원을 통한 ▲농어촌 주거·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올해도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의 직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군산 STAY 창업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의 직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LH 전북본부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최대 2년(24개월)동안 임대주택의 보증금(최대350만원)과 월 임대료(월 최대 1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을 통해 5년간 총 43명의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받았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에서 만 49세 이하로 예비창업자, 업력 7년 미만의 기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이다. 또한 LH 공급 주택의 요건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세대의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주소가 다른 지역에 있는 경우 입주 후 1개월 이내에 군산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예비창업자는 사업에 선정된 후 6개월 이내에 군산시에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퇴원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6일 ‘2025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사회복지과 의료급여 담당자 1명과 의료급여관리사 4명, 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 팀장 1명, 노인정책 담당 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과의 재가 의료급여사업과 노인장애인과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의료급여 수급자를 자연스럽게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퇴원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사례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시민 건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챌린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시 보건소는 ‘1530 워킹정읍’ 다함께 건강걷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한 소상공인 연계 챌린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워크온’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으로, 현재 1만 2500여 명이 가입해 있다. 월별·마일리지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총 4만 103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상공인 연계챌린지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한 1500명의 시민에게는 지역 내 소상공업체 이용 쿠폰(1만원권)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챌린지 참여업체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분식점, 카페, 전통찻집, 제과점, 중화요리점이 대상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내수면 양식어가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17개 사업에 3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시설 현대화, 수질 관리, 치어 방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내수면 양식업의 안정적인 민물고기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식장 운영에 필수적인 수차, 펌프, 수중모터 등의 기자재를 비롯해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제와 수질 정화제, 노후화된 양식장 시설 개보수,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청정지하수 개발비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수산자원 증식과 낚시레저 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토속어류 치어 약 8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대상 어종은 메기, 동자개, 다슬기 등 경제성이 높은 어류로 지역 내수면 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수산물 원산지 지도·점검, 불법어업 단속 등을 강화해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깨끗한 유어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어업인 복지 지원도 확대된다. 시는 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