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회계관계 공무원의 과실로 인한 재산상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재정보증보험은 회계관계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것으로, 지방회계법은 회계관계 공무원이 재정보증 가입 없이 직무를 담당할 수 없도록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시는 회계업무 직원 355명을 대상으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 보증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1년간이며, 보장내용은 업무에 따라 1인당 1천만 원 부터 3억 원으로 회계사고 발생 시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정보증보험 가입으로 회계업무 공무원의 과실로 인한 변상책임 부담을 덜어 조직 내 원활하고 안정적인 회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2025년 생활과학기술교육 및 지역농산물·우리쌀 식품가공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기술교육은 농촌 여성의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창업 및 생활문화 욕구 충족을 돕는 전문기술교육 과정으로 이혈테라피, 스테인드글라스, 노케미라이프, 홈까페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식품가공기술교육으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및 전파하는 건강발효식품 김치 과정과 가루쌀 디저트 과정 등 2개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생활과학기술교육 중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자격 과정인 노케미라이프 과정은 유해 화학성분 대신 자연 유래 성분을 이용해 비누, 세제, 화장품 등 일상에서 활용가능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루기 위한 전문가 과정이다. 가루쌀 디저트 과정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쌀 소비 촉진을 확산하기 위해 신품종인 가루쌀을 주원료로 해 쿠키와 식빵, 케이크 등의 가공기술을 보급하고자 편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2월 12일)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로써 부안에서는 다양한 제사와 의례가 전해지고 있으며 용줄감기, 당산제, 마당밟기,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전통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부안읍 오페라모텔 맞은편 공영주차장에서 부안 밀알회가 주관해 제례행사,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되고 정월대보름 하루 전인 오는 11일에는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내소사석포리당산보존회가 주관하는 당산제와 용줄감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정월대보름인 오는 12일에 부안지역 곳곳에서 수십 년간 명맥을 이어온 정월대보름 행사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돌모산당산에서 돌모산당산회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또 서외당간지주 및 서문안당산(서외3마을당간지주보존회), 젊음의 거리 물레방아 광장(전통예술원 타무), 상입석리 선돌마을 입석광장(선돌마을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불법적인 방문판매(떴다방) 영업활동으로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돼 부안군소비자정보센터와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 관계자를 비롯한 센터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 일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불법적인 방문판매업은 각종 사은품 제공 및 당첨‧공짜상술 등을 제공하면서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자발적인 구매 욕구에 의한 소비가 아닌 무료, 할인, 최저가 판매 등을 빙자한 사업자의 부당 상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문판매 피해 예방 요령은 지나친 호의나 공짜는 일단 의심해 보아야 하며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 제품 구입은 천천히 결정, 제품 구매 시 계약서나 영수증 받기, 개인정보 제공 금지, 환불 보장과 같은 판매원의 설명을 너무 믿지 않기, 구입에 확신이 서기 전까지 포장 뜯지 않기, 물건 구매 의사가 없을 경우 청약 철회 및 내용증명서 송부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비자상담센터와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도 주택가 유휴시설이나 담장, 대문 등을 개조해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공사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단독주택 거주민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조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그린파킹 사업’을 연중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사업 승인된 20세대 이상의 노후공동주택과 골목길 주차난을 겪고 있는 단독주택 등이다. 먼저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입주자 동의 및 행위허가를 받아 단지 내 부대시설 또는 입주자 복리시설 등을 주차장 용도로 변경해 주차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최소 25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단독주택의 경우 소유자가 담장을 철거하거나 대문을 교체해 주택 내로 차량 진입이 가능하게 하고, 주차시설을 설치하면 공사유형과 주차면수에 따라 2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주차장 조성 비용은 대상별로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7일까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사업은 18세부터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이 취미와 여가, 자조활동 등 맞춤형 주간 활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개 모집에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서류·시설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정된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 동안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전주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며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및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4000만 원으로, 시는 지정분야와 자유분야로 나눠 모집할 예정이다. 먼저 지정주제의 경우 △성평등 문화확산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 △폭력 예방·인권 보호 및 안전 사업 등 4개 분야로, 단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자유주제는 성평등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소재하며 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유사사업으로 국가나 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단체 및 법인은 지원할 수 없으며, 단체(법인)의 홍보, 위탁사업, 단체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지붕철거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올해 총 4억63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택의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는 슬레이트 지붕철거 100개 동, 지붕 개량 22개 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주택 거주자 및 소유자로, 시는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동시에 일반가구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많은 시민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먼저 우선지원가구에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지붕 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가구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비용 최대 700만 원과 지붕개량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슬레이트 면적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역 메타버스 산업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신 메타버스 기술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진흥원은 메타버스산업에 관심이 있는 서남권 재직자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만 39세 이하 청년 25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위치한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덕진구 백제대로 816)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산업체와 공공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경험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인력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노송예술촌에 위치한 뜻밖의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노송늬우스박물관_마감늬우스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노송늬우스박물관의 자료 이관 및 운영장소 변경에 발맞춰, 서노송예술촌의 문화사업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 노송늬우스박물관 2층에 전시돼 있던 예술작품들이 뜻밖의미술관으로 옮겨 전시하는 것으로, 강현덕·김범준·이재형·정인수·정하영·한경진 등 총 6명의 설치예술 및 회화작가가 참여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조성돼 약 5년여 동안 운영해온 노송늬우스박물관의 운영 방향을 두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마을사 아카이빙 자료를 기존 노송늬우스박물관 인근 시 소유의 놀라운예술터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시는 △1004마을 사람들 △노송다큐21 △노송동 희망메시지 등 소중한 기록들을 보다 안전한 장소에 보존하고, 노송늬우스박물관의 조성 취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겨울철 전라감영 활성화를 위해 ‘전라감영 달빛잔치’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감영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활용해 행사 참여자뿐 아니라 전라감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전라감영에서 귀빈 방문 시 열었던 연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영 임장 △감영 가배 △감영 JU안상 △감영 EDM’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달빛잔치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감영 임장’을 만날 수 있다. 감영 임장은 전라감사와 장금이를 맡은 배우가 관람객들을 맞아 전라감영의 역사와 부속 건물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에 한층 재미를 더해주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선화당 내부에서 진행되는 ‘감영 가배’로, 고종황제가 즐겨 마셨다고 알려진 가배(커피)에서 착안한 미니맷돌 커피드립 체험이다. 또, 체험 중에는 가야금 연주자의 공연을 즐기며 차담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이어 세 번째 프로그램인 ‘감영 JU안상’에서는 전주 10미(△콩나물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청소년 등 시민들이 무료로 브레이킹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전주브레이킹스쿨’이 운영된다.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이달 말까지 전주브레이킹스쿨 누리집을 통해 ‘전주브레이킹스쿨’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브레이킹’은 ‘비보이’와 ‘비걸’로 대변되는 힙합문화의 대표적 산물로,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성공적인 경기를 선보인 바 있다. 다가오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전주브레이킹스쿨’은 문화예술향유의 기회 및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레이킹 저변확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시와 (사)라스트포원이 함께 운영한다. 라스트포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전문예술법인단체로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브레이킹 공식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단체이며, 자격증 보유 강사들이 직접 지도함으로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브레이킹스쿨’ 교육 기간은 매주 1회 2개월 과정으로, 성인취미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주첫마중길에 위치한 전주브레이킹스쿨 비보이연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를 활성화한다. 익산시는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재활용품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화장지와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은 200㎖ 50개, 500㎖ 25개, 1000㎖ 15개를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고, 폐건전지는 15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을 위해 종이팩(우유, 주스, 두유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한 후 가져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를 통한 교환물품 지원 사업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활용품 수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이팩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일반 종이류와 분리 배출해야 한다. 폐건전지는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고,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분리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4차산업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기초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과정당 30명을 정원으로 다음달부터 주5회 2시간씩 진행된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과정별 신청·교육 일정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첫 과정인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스마트정보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이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맟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시는 17억 원의 예산으로 수소자동차 50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보조금은 1대당 3,450만 원이며 5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택시 등에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법인, 단체다. 개인, 법인, 단체당 1대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친환경 수소차 판매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판매사가 '저공해차량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시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06대에 보조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