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의 주거 지원 정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세대원 포함 약 1,6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해 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250명이 익산으로 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주택 구입자금 또는 전세보증금에 대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 시작돼 현재까지 4달여 만에 누적 45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 대상자 중 20%는 다른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한 가구이며, 신축아파트를 구입한 가구는 90% 이상이다. 또한 수혜자 중 70%는 기혼자로 가정 형성과 출산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가 지역 내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입주 상황을 활용해 전국 최대 규모의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과감하게 시행한 결과다.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 론(Loan) 등 정부 저리 대출을 포함한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말 28일까지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사업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모 신청한 마을공동체 중 2개소를 선정하여 1,500만원 상당의 정원 조성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이웃이 모여 마을 내 유휴지 및 자투리땅(사유지, 공동주택 제외)에 정원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최소 신청면적 50㎡이상 ▲10인 이상 구성 ▲조경, 정원 관련 전문가(구민정원사 등) 1인 이상 참여 등의 요건을 갖춘 마을공동체는 정원 디자인·꽃심기·나무심기 등 정원 구상 관련 내용을 작성하여 공모 신청할 수 있다. 3월부터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4월에 대상지를 선정, 5월부터는 주민들이 정원 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 및 이메일등 온라인 신청과, 서구청 산림정원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산림정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 달여 간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대규모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가지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실시정보 및 기타 안내 사항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 080콜센터 또는 서구청 정책기획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9일 관내 자립 청년 지원책을 논의하는 ‘제3회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간담회 참여 희망 기업·단체를 모집하여, 아동보호시설에서 독립하는 새내기 청년을 실질적으로 도울 방법을 토의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될 간담회에는 구 청년지원팀·아동돌봄팀과 서구 지역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및 청년단체 ‘아디주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간담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2025년 달라진 자립 준비 청년의 삶’을 깊이 있게 논의한 후, 참여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하필기 서인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기업·활동가들이 하나 되어 협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 기대를 나타냈다.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고 싶거나, 지원하고 있는 관내 기업· 단체·기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 시 서구청 청년정책일자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4일까지 2025년도 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6개 사업에 총사업비 2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축사환경개선 설비 지원, ▲가축면역증강제 지원, ▲모기퇴치장비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지원, ▲우량모돈 교체지원,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지원이 포함된다. 보조비율은 60%이다. 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보조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농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강화군 관내 축산업 등록 농가이다. 보조사업별 제출 서류는 강화군청 홈페이지 또는 축산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강화군청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수처는 군청 축산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스마트 축산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월 6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약 4주간 13개 읍·면 모두 순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주요 군정 시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주요 부서장이 동석하여 상세한 답변을 내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진행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군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이끌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마을안길 및 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분야 201건과 영농폐기물 처리방안, 농산물 택배비 지원 건수 상향 조정 등 비예산분야를 포함하여 총 28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건의 사항에 대해 주민 수혜도, 긴급성, 군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는 등 신속한 해결에 중점 두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인 과제는 인천시 및 중앙정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 글로벌 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8일 세계인이 모여 희망의 대보름달을 밝히는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국내외 관광객, 이주배경민 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모인 2천여 세계인은 수준 높은 문화와 낙조 절경을 즐기며 희망의 달 점등으로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애기봉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로라 속에 밝혀진 대보름달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주목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애기봉은 한국전쟁 당시 접전지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강건한 안보력을 상징하는 장소를 넘어 세계가 화합하는 글로벌 문화거점으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는 목소리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특별 무대에서는 4명의 어린이대표와 시민대표가 함께하는 희망의 달 점등과 오로라 속 달맞이로 2025년 푸른 뱀의 해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고, 관람객들은 한뜻으로 희망의 새해를 기원했다. 애기봉을 찾은 관람객들은 “오로라 속에서 떠오른 대보름과 영상을 보니, 희망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과거 호남의 정치·경제·문화적 중심지였던 전라감영이 역사가 살아 움직이는 조선시대 테마파크로 새롭게 재탄생된다. 전주시는 오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라감영에서 추리극과 조선직업체험, 역사해설 등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즐기며 부정부패를 몰아내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인 ‘전라관찰사의 탄생’이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전라관찰사의 탄생’은 1884년 조지 포크가 전라감영에서 열린 연회에서 촬영한 유리원판 사진 속 인물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캐릭터화한 후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일상을 재현한 콘텐츠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라감영을 찾은 관광객이 부정부패를 일삼는 전라관찰사와 불법 위조 화폐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전라감영의 모습을 배경으로, 전주에서 유통되는 위조 화폐를 회수하고 부정부패의 정황을 낱낱이 밝혀냄으로써 새로운 전라관찰사가 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17명의 배우(등장인물)와 15가지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라관찰사 △군관(검술) △궁수(활쏘기) △교방장(춤) △한지장(한지) △도사(사주) △소리꾼(판소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10일 전주시보건소와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와 홍역 등이 유행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이 홍역에 확진되는 등 해외 유입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해외여행 전에는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국가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와 예방 백신이 있는 감염병을 확인하고 예방약과 예방 물품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또,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다면 최소 여행 2주 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중 사람이 많은 여행지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생수나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여행 후 입국 시에는 발열과 기침, 두통, 인후통 등 호흡기 감염병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족센터는 2월부터 외국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초기 정착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인 1학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Korea Immigration and Integration Program)은 다양한 문화 및 언어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학기에는 △0단계 과정(2월 3일 개강) △1단계 과정(2월 17일 개강) △2단계 과정(2월 6일 개강) △4단계 과정(2월 5일 개강) 등이 진행되며, 각 과정은 단계별 평가를 통해 승급할 수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0단계(15시간), 1~4단계(각 100시간), 5단계 기본과정(70시간), 5단계 심화 과정(3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실질적으로 일상생활과 취업, 사회활동에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최근 혼란한 정치 상황과 내수 부진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살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과 디지털 역량 강화, 문화행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전통시장 기반 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를 통해 생업에 종사하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 92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전통시장 개선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모래내시장 5·6구역 아케이드 노후 부분 개보수 △신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바닥 철판 교체사업 △중앙상가 상수도 급수시설 보수 및 천장 석면 도장공사 △남부시장 옥상 방수공사 및 야시장지원센터 증축 공사 등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은 안전한 쇼핑 공간으로 만들어 상인들의 영업을 돕고, 고객들의 안전한 유입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내 문화행사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는 전통시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불법광고물 난립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LED 전자게시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옥외광고 수익금 활용 지자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2024년 공공 전자게시대 등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완산구 롯데백화점 인근 통일광장사거리에 전자게시대를 설치했다. 시는 위탁실시 전 시스템 적용 및 실증 확인을 통한 시스템 안정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전자게시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정 홍보사항이 표출되고 있다. 시는 완산구 LED 전자게시대를 시범 운영하는 한편, 올 상반기 중 덕진구에도 전자게시대를 확충한 후 하반기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 운영 시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홍보, 공공목적 홍보내용 등이 표출될 예정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LED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불법광고물 난립 방지 및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홍보 기회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부터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배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옹진군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택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옹진군에 거주하는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이용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자로서, 추가 배송비를 지불한 개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연도부터는 받는 택배에 한해서 연육된 영흥면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12월 12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이용한 택배에 대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40만원으로 추가 배송비가 표기된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상한액 없이 실비 전액 지원하며, 표기되지 않은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건당 3천원을 지원한다. 이용대 경제정책과장은“접근성이 열악한 우리 옹진군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비용 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40 부터 60대 지역 주민을 위해 갱년기 증상 예방과 건강관리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아름다운 4060 갱년기 건강교실’ 1기 참여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월·화·목요일에 보건소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 ▲기순환 체조·건강 체조 ▲우울감 회복·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차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는 참여자의 갱년기 자가진단과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해 갱년기 증상 변화와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갱년기를 보다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중년 여성의 60 부터 80%가 갱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제 주민등록증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읍시가 오는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읍시를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전역에서 동시에 도입되며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분증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저장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신분 인증이 가능하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춰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갑 없이도 간편하게 신분 확인이 가능해진다. 발급 방식은 IC 주민등록증을 활용하는 방법과 QR코드를 이용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시 수수료는 1만원이 부과되며 QR코드를 이용한 발급은 무료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만료 후 IC 주민등록증 또는 QR코드를 통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가능하며 3월 28일부터는 전국 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