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중장기 전문교육을 통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23기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과(30명), 두릅(30명), AI 농업활용(30명), 지속가능한 치유농업(30명) 등 4개 과정 총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3회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견학 및 실습을 병행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교육 내용은 △품목별 재배기술 전반 △AI 프로그램 활용 농업 경영 및 홍보 △생태정원 조성 및 운영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AI 농업활용 및 지속가능 치유농업 과정은 미래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강의로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농업인대학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2일 장수읍 의암공원 주차장에서 ‘2025 장수가야 대보름축제’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장수팔공청년회주최로 진행되며 장수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한 데 모으는 특별한 행사로 꾸며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 장수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풍물 공연과 행진으로 활기차게 시작되고 이어지는 풍년기원제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직접 기원문을 낭독하며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헌작 순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봉화 퍼포먼스와 달집태우기다. 봉화 퍼포먼스는 장수가야 봉화대에서 채화된 성화가 내외귀빈의 소원지와 함께 전달돼 장수의 밤하늘을 밝힐 달집 점화로 이어져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고, 장수의 전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에서는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부서간 협업․지원 체계 개선을 통한 축사 악취 문제 해결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축사 악취 협업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농업정책과, 축산과, 환경과, 농업기술센터 등 축산업 지원 및 악취 등을 관리하는 전 부서가 참석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부서 간 협업·지원 체계 개선, 축사 악취 저감 시설 설치 현황, 퇴비 및 비료 살포 문제 해결 방안, 부숙도 검사 협조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악취 문제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각 부서별 추진하는 사업과 지원 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협업을 통한 축사 악취 저감방안을 토론했고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 등을 강구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올해 부임 초부터 축사악취 관련 민원을 파악한 결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행정의 대응 또한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다”며 “관련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청정한 축산시설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변산면 죽막동 수성당 일원에서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로 죽막동 수성당제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죽막동 수성당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에 제사를 모시고 있으며 1960년대에 중단됐다가 2000년대에 복원돼 해양 신앙으로서 마을 제사가 이어오고 있다. 국가 사적인 죽막동 유적은 고대부터 해양 제사가 이어져 온 곳으로 수성당은 개양할미로 불리는 여신을 모시는 제당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수성당 일원에서 수성당제전위원회가 주관해 마을의 어업과 항해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개양할미제사(수성당제), 용왕제, 풍어제 등의 행사가 열린다. 한편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안군 일원에서는 다양한 민속행사가 펼쳐질 계획으로 오는 11일에는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당산제와 용줄감기 등 내소사석포리당산제가 열리고 12일에는 부안읍 돌모산당산제 등 여러 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돼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및 보전과 주민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몰에 따라 청년일자리의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일 수행기관(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선정을 마쳤으며 수행기관을 통해 이달부터 부안군청 누리집을 통해 기업 10개소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내에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인건비(월 100만원)를 2년간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 종사하는 청년에게는 복리후생비(월 40만원)를 2년간 지원하며 근속 2년차에 500만원, 근속 3년차에 800만원의 근속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정착 네트워킹을 연 2회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노무·회계교육 지원으로 기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청년이 정주하기 좋은 부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기간 동안 긴급 제설반 등을 가동해 대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집중했다. 부안지역은 이 기간동안 대설주의보 6회와 대설경보 2회가 발령됐으며 평균 31.7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보안면에는 최고 46.5cm의 폭설이 내렸다.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 탓으로 도로 곳곳이 결빙돼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군은 많은 눈이 내리자 전 직원 1,000여명을 투입해 부안읍 주요 시가지 인도 제설을 실시했으며 읍면 제설반 298명과 긴급 제설반을 편성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긴급 제설반은 건설교통과 도로보수원 등 21명과 장비 11대, 염화칼슘 140톤, 제설용 소금 560톤 등을 동원해 모두가 쉬는 주말도 반납한 채 매일 이른 새벽부터 관내 주요 도로인 국도 5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22개 노선, 농어촌도로 267개선 노선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특히 지난 7일과 8일 2일간 시내.외 버스터미널과 부안상설시장, 석정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1월과 2월에 걸쳐 초등학교 졸업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24명의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특별한 꽃바구니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부모님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 아동에게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부모님과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준비한 꽃바구니와 큰 박수로 졸업축하와 사랑을 표현했다. 평소 말수가 적던 한 아동은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운데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졸업은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뻤다”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꽃이피다(후원업체)’에서 재능기부와 재료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년층 유입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해결의 핵심 대책임을 강조하고 청년 정책 사업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10일 열린 월요간부회의에서 “청년층의 유입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해결하는 핵심 대책”이라며 “이에 따라 국가 예산 공모 사업 등 각 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층 유입과 정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에서는 추진계획을 재점검해 청년층의 정책 접근성을 강화하고 청년 정책을 통해 유입된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최근 지속된 한파와 대설로 인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해빙기를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축대 및 옹벽 등 붕괴 위험이 높은 각종 시설물과 관내 야외 운동기구 점검 계획을 수립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민원 서비스는 특정 부서에 집중돼 있는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 드림스타트가 군산희망틔움봉사단과 사랑이음봉사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와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밑반찬 3, 4가지를 조리하고 직접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대상 부모들은 밑반찬 조리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자녀 양육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군산희망틔움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선생님으로 나서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조리 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니라, 나눔 실천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아존중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봉사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희망틔움봉사단 김영림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란 군산시 아동정책과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다각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도입한다. 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도입됐다. 새로운 간부회의는 주요 현안을 ‘금주의 아젠다’로 설정하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필요시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생생한 현장 의견을 토론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8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주간 2개조, 야간 2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계도 등을 수행한다. 보건소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금연지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금연 지도·단속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금연 문화가 정착되고 시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보건소는 금연 성공과 체계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상담사가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고 6개월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대체 행동요법과 금연보조제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65세 이후 '폐렴구균 23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1960년 1 부터 12월 출생자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언제든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13가'를 접종한 경우에도 65세 이후 '폐렴구균 23가' 1회 재접종이 필요하다. 23가는 국내 폐렴구균 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어 폐렴구균의 예방범위를 넓혀 줄 수 있다. 접종 방법은 13가 폐렴 접종 후 최소 8주 간격을 두고 23가를 추가 접종하면 된다. 백신 접종은 신분증을 가지고 지역 91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가능하다. 접종대상 여부 확인, 위탁의료기관 안내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과 기저질환자는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활용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겨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1대당 300만 원씩 총 5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소유자다. 특히, 폐차하는 경유 차량이 어린이 통학 또는 유상 운송 목적으로 신고된 경우 우선 선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환경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어린이 통학버스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상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갱년기 예방 여성교실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 △한방으로 몸과 마음 청춘교실 등을 운영한다. 갱년기 예방 여성교실은 중년여성의 갱년기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학 교육을 제공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스트레스 지수를 검사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신 건강 관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은 노인성 골관절 질환자의 유연성과 근력 강화를 위한 기공체조 등을 진행하며, 한방으로 몸과 마음 청춘교실은 중풍과 심뇌혈관 질환 등 건강생활 습관 변화를 위한 한의약 교육과 기공체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웃음치료, 원예치료, 발 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과정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 2층 한방진단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방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상공인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컨설팅 분야는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재무관리 △재창업 등 5개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2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기관인 전북신용보증재단 소속 전문가가 자문을 제공한다. 시는 사업장 환경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사업장 내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는 비용의 70%(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시는 매출규모와 영업기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