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7일, ㈜이지콜렉션(대표 신현옥)에 ‘우리구 착한기업’ 13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지콜렉션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레저, 캠핑 용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지콜렉션 신현옥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도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나눔과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노송병원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아픈 가족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노정호 노송병원 원장은 “이렇게 나눔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픈 가족이 있는 청(소)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노송병원은 2017년부터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폐수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자 ‘고농도 폐수 유입지역 특별 환경감시’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특별단속반을 꾸려 폐수 무단 방류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시간대에 환경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주요 폐수 배출 사업장 325개소를 특별관리 사업장으로 지정하여 불법 비밀배출구 유무,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연중 불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수질자동측정기기 등 과학적인 장비를 이용하여 24시간 수질 오염 상태를 파악하고, 무단방류 발생 의심 지역 하천 및 하수구 맨홀 등에 대한 추적 검사를 실시한다. 서구 관계자는 “폐수 부적정처리가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의성 여부 및 행위의 중대성에 따라 관련 법을 적용하여 더욱 강력한 사법조치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그 외 조업정지, 초과배출부과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간 민간‧공공 건축물 건축공사 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건축사, 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들과 합동반을 구성하여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합동반은 지반상태, 옹벽, 흙막이,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지반이 연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추락·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겨울철 중단됐던 공사가 재개되면 예기치 못한 안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지연된 공사 일정을 따라잡고자 무리한 시공 일정을 추진하는 현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서구 관계자는 “겨울철 공사가 멈추면, 시설물을 꼼꼼히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계절에 따른 집중점검 외에도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구의 새 명칭 4개(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후보에 대한 구민 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2월 24일부터 3월9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여론조사 대상은 행정체재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이며, 지역 인구 비율에 맞게 할당(동별, 성별, 연령별)해 무작위로 전화조사(1,000명)와 대면조사(1,000명)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서구는 공정하고 대표성 있는 여론조사 결과 도출을 위해 ▲조사원 모집 시 인천 거주자 및 서구 가족 있는 조사원 제외 ▲조사의 중립적 태도 유지를 위한 조사원 교육실시 ▲조사 완료 후 사후 검증 절차 확보 ▲여론조사 진행 시 평일 주중, 주말 시간대 고르게 조사 ▲객관적이고 공평한 조사 지침 수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새 구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19%로, 여타 여론조사 표본오차보다 오차를 줄여 더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논의하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진정성 있는 시장의 소통을 반겼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김시장은 연중 각계각층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은 지난 1월 20일부터 읍면동 신년인사회를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직접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풍무동, 사우동, 고촌읍, 구래동 등 주요 지역의 청소년 안전, 교통 편의, 상권 활성화, 의료 서비스, 노인 복지 등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 요구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과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2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풍무동, 사우동, 고촌읍, 구래동에서 교통, 도시재생, 주거, 복지, 환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직접 들었고, 오는 2월 20일까지 남은 3개 읍면동에서도 신년인사회를 이어가며 추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내 몸 리턴즈'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내 몸 리턴즈'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30회에 걸쳐 전문 재활 강사가 △신체 협응력·균형 조절 능력 향상 △근력강화 △자세교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10명의 소그룹으로 나눠 짐볼과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관절 구축과 2차 장애 예방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자가 운동 교육법 등을 안내해 자택에서도 재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신체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돕는다. 익산시 보건소는 읍면 지역 경로당 30개소 모집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6~7월까지 '경로당 건강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로당 건강 운동 교실은 노년층의 신체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주 2~3회 경로당을 찾아 스트레칭과 체조 등의 근력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운동 교실 운영 전후로 기초체력 검사와 상담 등을 진행해 스스로 기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063-859-49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경로당 건강 운동 교실은 어르신들이 어울려 즐겁게 운동하면서 건강 관리 능력도 키울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금마도서관은 을사늑약 120주년을 맞아 역사를 주제로 한 어린이 특성화 프로그램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인'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인'은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일제 강점기 배경의 문학 작품을 읽고 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집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고 재료비는 별도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금마도서관 어린이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다양하고 특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영등시립도서관이 19일부터 상반기 열린시민 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열린시민교양강좌는 시민들의 자기 개발과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마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 등 5개 도서관에서 15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으로 만나는 역사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등 독서 관련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다. 아울러 △캘리그라피 △어반드로잉 등 예술 분야 강좌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지도사 △그림책지도사 등 자격증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다. 특히 △오늘의 글쓰기 △쉽고 재미있는 영어회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장인 등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 신청은 19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오전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오후·야간 강좌는 오후 2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익산형 농촌유학 가족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초등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17~18일 이틀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익산의 교육환경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선 캠프 1일 차에는 익산의 농촌유학 협력학교인 웅포초등학교를 방문해 특화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이어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를 찾아 익산시 농촌유학 사업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익산에서의 교육 기회와 지역 정주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프로 골프 레슨을 통해 학생들은 손은희 미국골프지도자연맹(USGTF) 프로 강사와 이세인·김서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 선수에게 1:1 교정을 받으며 골프의 기본기를 익혔다. 전문가들과의 만남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다음날인 2일 차에는 함라초등학교를 방문해 익산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 규모는 800백만원 이내로 옹진군민, 관내 기관 및 단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사업제안은 군 홈페이지, 우편, 팩스, 직접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옹진군은 군정에 맞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전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반영, 위원회의 다양화,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 우선 검토, 설문조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추가하여 내실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의견을 내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민주적 지방자치 제도라며, 군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18일 오전9시 제3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호남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특히, 김형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촌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농어업인 수당 제도의 지자체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 재정 부담 해소와 형평성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박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은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다. 제359회 임시회는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거쳐 오는 20일 폐회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공동체협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5일 열린 이·취임식에서 김상기 회장이 새 회장으로 취임하며 공동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체협회 회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김상기 신임 회장은 “공동체협회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이루어진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힘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국 전임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공동체협회가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새로운 회장과 임원진이 협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공동체협회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새 임원진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 협회가 앞으로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청소년들이 직접 TV와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며 아나운서·리포터·영상제작 등의 직업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나운서 방송체험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세대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디어를 활용하고, 방송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교육-취업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10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실제 방송 체험 세트장에서 TV·라디오 방송을 직접 제작했다. 이를 통해 아나운서, 앵커, 리포터, 광고 제작, 영상·음향 편집 등 방송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폭넓게 경험했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청소년들도 참여해 방송계 진로를 탐색하며 꿈을 키웠다. 한솔초등학교 유승민 학생은 “방송이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니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