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은희 인천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25년 2월 17일 열린 서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 보조견 출입 보장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장애인 보조견 출입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등 장애인 보조견의 자유로운 출입을 위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정의, 장애인 보조견의 자유로운 출입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사업과 지원범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강조했다. 유은희 의원은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시설 등 이용시 정당한 사유없이 출입 거부하여서는 안된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된 출입 거부 사례 등을 본다면 사회적 인식이 낮아 장애인 이동편의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 고 말하며 “우리 구민은 누구나 자유로운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18일 '익산 미륵사지와 일본 아스카데라 사리장엄구 비교'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한·일 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2015년 익산 백제왕궁(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를 비롯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국보 익산 미륵사지 석탑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속 백제문화와 일본 불교문화의 연관성을 밝히고, 백제왕도 익산의 국제적·문화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주제발표는 히시다 테츠오 교수(교토부립대)와 이시바시 시게토 실장(나라문화재연구소 아스카자료관)이 일본 문화와의 유사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소현숙 교수(원광대)와 안보연 교수(전남대)가 중국과 비교 발표를 진행했다. 히시다 테츠오 교수는 백제사원과 일본사원의 가람배치과 함께 물을 얻기 쉬운 입지적 유사성을 제시했다. 이시바시 시게토 실장은 진주, 금, 은 등이 매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올해 첫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 청년들과 지역 기업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8일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익산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2023년부터 익산시가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해 왔으며, 지역 내 대표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던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인·구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우진글로벌, 순수본, 하림산업 등 지역 우수기업 10곳이 참여했으며,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면접비 지원 △퍼스널 컬러 진단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박람회에 앞서 더 많은 청년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를 통해 홍보를 진행했다. 원광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협력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했으며,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전북권 광역전철(철도)망 구축을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8일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된 대구-경북 광역철도(대경선) 운영 현황을 직접 체험하며 전북권 광역전철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동대구역에서 대구시 철도시설과 담당자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대구역-경산역 구간을 직접 시승하며 광역철도의 장점을 체감했다. 대경선은 기존 경부선 선로의 유휴 용량을 활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지난해 12월 개통 후 하루 최대 100회 운행되고 있다. 승차권 예매 없이 교통카드로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시간당 3회 이상 운행돼 배차 간격이 짧아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보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북의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일 잘하는 민선8기 김포시가 2025년에도 ‘시민 교통 편의 최대 확대’를 목표로 실질적 체감도 높은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밖으로는 통하는 도로와 철도를 뚫고 안으로는 주차시설 및 교통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올해는 특히 체감도 높은 교통서비스 증진이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사통팔달 김포를 지향하는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의 교통 편의 체감도 지속적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모든 기준은 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이며, 실질적으로 체감도 높은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5김포연장 확정 이어 2·9호선 김포연장 총력, 주요간선도로 개설 속도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본격화시킨 민선8기는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과 서울9호선 김포연장에 대한 최적안을 경기도에 제출한 상태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운양~전류리간 도로확장사업 등 구간별 주요간선도로 개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시는 5개소의 간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해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과 대중교통 혁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집중키로 했다. 전주시 대중교통국은 18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으로, 일상이 행복한 전주’를 비전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5대 추진전략은 △시민편의를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효율적 관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고객 감동을 위한 차량 행정민원 서비스 향상 등이다. 먼저 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 편의를 확대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시는 기린대로(여의광장사거리~한옥마을 9.5km) 구간을 중심으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하여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여갈 계획이다. BRT는 오는 2026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효자 4동 주민들을 직접 마주해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전주시는 18일 전주역사박물관 강연장에서 효자4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 기타 자생 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효자4동 주민들과 마주한 우 시장은 올해 시정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이라는 피켓을 들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시민과 시가 함께 노력하여 전주의 큰 꿈을 이루자는 다짐의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이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효자4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 효자4동 주민들은 △효자4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의 속도감 있는 건립 △우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구)효자4동 청사부지 활용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각각의 의견에 대해 즉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과 주민들의 공동이용을 위한 시설보수 사업인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보수 지원’ 등 두 분야로 나누어 시행한다. 시는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내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함께 누리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입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이 눈에 띈다. 7개 단지에 단지당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보수의 경우, 1개 단지에 800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다만, 두 분야 모두 보조금의 30% 이상의 자부담 비율이 있기 때문에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동의가 필요하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군산시청 주택행정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해빙기를 맞아 하수도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도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장 1개소 ▲신촌, 운암, 원촌, 구곡, 건곡 5개 지구의 공사 현장 등 총 6개소다. 공사 감독, 관리대행업체, 감리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점검 기간동안 ▲해빙기 대비 하수도 시설물 안전상태 확인 ▲공사현장의 품질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 ▲비상연락망과 긴급복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하수도 시설물의 균열, 붕괴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면서“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일 군수와 정명자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군정 주요 사업과 군민의 날 행사, 봄나물 축제, 순창장류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여성단체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여성 권익을 증진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권익 보호와 양성평등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여성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47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시니어클럽이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교육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순창군 내 각 읍·면 체육관 등에서 진행되며, 약 3,249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순창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근무 중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에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분석과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됐다. 현재, 군은 노인일자리 3,38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1,281개에서 2,099개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노인역량활용형 일자리는 980개로, 전북 내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수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노인일자리 시니어자원순환단이 폐페트병 59만 7천여 개를 수거해 관련 수익금 약 331만 원을 전액 군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교육장을 방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실천 치과인 좋은사람 좋은 치과와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아동복지를 위해 힘을 합쳤다. 좋은사람 좋은치과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년 20명에게 무료로 치과 치료지원 협약을 드림스타트와 체결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거나, 잘못된 양육으로 치아 관리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맞춤형 치과 치료 사업을 추진해왔다. 군산 좋은사람 좋은치과 이형재 원장 역시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의 치료를 지원하면서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7일 협약식에서 이형재 원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형재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군산시 드림스타트도 앞으로도 소외되고 취약한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 청라2동)이 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2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많은 유·청소년들이 학업 부담과 긴 학습 시간으로 인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유·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서구 내 유·청소년이 더욱 쉽게 스포츠 활동을 접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청소년 스포츠 선수 및 단체 육성 ▲스포츠 지도자 파견 및 교육 ▲스포츠 대회 유치 및 개최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유·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병원급 이상)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부터 지속 증가하여 1월 4주 기준 469명으로,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특히 전체 환자 중 영유아 환자가 51.4%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의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행안면이 지난 17일 진행한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새만금화훼영농조합법인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2015년부터 소액 정기 기부를 이어온 송수용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00만원을 기부하며, “전학년·전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새만금화훼영농조합법인은 재배기술 전문화를 통한 고품질 화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인 기부 또한 이어졌다. 행안면 신흥마을 채병석 이장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채병석 이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우리 부안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청소년들이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이라는 든든한 버팀목 안에서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주길 기대한다.”라며 장학금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매해 잊지않고, 지역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