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20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에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신바람 복지와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일상이 행복한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한 전주형 복지안전망 구축 △건강하고 풍요로운 어르신 복지 추진 △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 △여성·가족 권익 증진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동물복지 및 종 보전 대표기관으로 도약이다. 먼저 시는 ‘함께라면’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라떼’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지역 내 연대와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복지서비스 취약지역에 이동복지관을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11개 특성화도서관에서 전시와 공연,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책의 도시’를 선포한 전주시는 기존 공공도서관과는 차별화된 11개 특성화도서관을 조성·운영하면서, 각 도서관별로 개성 있고 특화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먼저 전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덕진공원에 위치한 연화정도서관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특화도서관으로, △외규장각 이야기 전시 △최지혜·신소담 작가와의 만남 △수묵화 담채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한 예술특화도서관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는 △기획전시: 지역예술가 12인(팀)의 월별 작품 전시 △‘서학, 예술가와의 만남’ 및 작품 창작 체험 △‘우리 마을 예술가’ 등 다양한 예술특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각 도서관별로 △시인이 주관하는 시 창작 모임 ‘시뜨개’와 시인초청강연(학산숲속시집도서관) △과학의 달 기념 ‘과학마술공연’(모롱지도서관) △원예체험 및 숲해설(건지산숲속도서관) △아트북·여행영어 체험 및 국내·외 여행작가 강연(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2026년 말까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만족도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노인일자리 효자시니어클럽 시니어 설문조사단이 담당하게 되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이용자 1500여 명을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서비스 만족도 △허위 결제 및 부정수급 경험 △인권 문제 △건의 사항 등으로,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실제 의견을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원활한 설문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19일 효자시니어클럽 설문단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개요 및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효자시니어클럽 설문단은 앞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 인권 교육도 이수한 바 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아가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7월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599명의 시민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서비스의 특성상 대화가 아직 원활하지 않은 저연령 아동과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요구되는 경우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가 지난 18일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혁돈 전임 회장은 “강화군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회고하며 새로 취임하는 고진우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고진우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열정과 뜻을 이어 받아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강화군과 함께 호흡하며 군과 농업인 간의 소통창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는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도모를 위해 활동해 왔으며, 앞으로도 강화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 농가용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가용 저온저장고는 농산물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켜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은 물론 자체 보관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농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시설물이다. 군은 올해 5억 3천만 원의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약 140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온저장고 9.9㎡(3평)형은 378만원, 133㎡(10평)형은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보조비율은 60%이다.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여야 한다. 또한 관내의 1,000㎡이상 농지 또는 330㎡이상 비닐하우스에서 신선농산물(화훼, 과수, 채소)을 재배 또는 재배 예정이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완료 후 읍‧면 선정심의회 평가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 확정할 예정이다. 박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새해 연두방문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강화군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월 6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약 4주간 진행된 연두방문을 통해 군은 총 284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받았다.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분야 204건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비예산 분야 80건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건의사항에 대한 주민 수혜도, 긴급성, 군 재정 여건 등 부서별 검토 결과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전체 건의사항의 약 60%에 해당하는 175건을 올해 안에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되는 건의사항 중 73건은 군청 소관 부서에서, 102건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속하게 역할 분담하여 처리된다. 국지도 84호선 연결도로 개설, 온수리 도로변 유휴공간 쉼터 조성 등 예산 분야를 비롯하여 농산물 택배비 지원 건수 상향, 경로당 냉난방비 사용 잔액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오전9시 제359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부안군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안 반다비볼링장 민간위탁 동의안, 각종 건의안을 포함한 1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지역 발전과 농업·경제 지원을 위한 촉구 건의안 3건이 채택돼 주목을 받았다.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 후보 도시 선정 촉구 건의안(이강세 의원 대표발의)’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치되도록 정부와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및 전면 개선 촉구 건의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농민들의 경작권을 제한하고 소득감소를 초래하여 농업 생산기반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쌀값 안정을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농가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농업용 면세유 지원 촉구 건의안(김두례 의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된 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철 지회장은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는 지역 내 400여 명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소속된 단체로, 지역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회원들의 권익 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성금 지원 등으로 지역에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우리 춤 테라피 건강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무용을 접목한 운동 활동으로 신체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불안과 긴장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공동체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 주민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우리 춤 테라피 건강 동아리는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성취감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도모한다. 시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지역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회용 컵·비닐식탁보·용기 사용 여부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 제공 여부 △다회용품 사용 및 반환 시스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1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다회용품 사용 확대 등 지역 내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사업장과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번 간담회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익산시의회와 익산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북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확대하는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원활한 도시관리공단 운영을 위한 '도시관리공단 위탁시설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진입로 부지 매입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 혁신거점 조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익산 디지털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김경진 의장은 "익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시의 발전을 위해 익산시의회와 익산시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 시의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의 세심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주얼리 공동브랜드 '애드베네'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애드베네'는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품질 주얼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얼리 전문 방송인을 진행자로 섭외해 제품 설명과 스타일링 팁을 제공하고, ㈔패션산업시험연구원에서 안전성과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들만 엄선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애드베네’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신흥공원에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선다. 익산시는 20일 익산교육지원청과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성환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산 지원 등 유아숲체험원의 조성·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익산교육지원청의 지원 예산을 포함해 총사업비 32억 원으로 오는 8월까지 신흥공원 내 1.1㏊ 부지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신흥공원 내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감의 초화류와 화목류를 심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익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전국 최고 수준의 유아숲체험원 조성과 선도적인 숲속 체험·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이 오는 21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수도산공원 복합문화센터에 들어선 그림책 특화도서관이다.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 1,9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수도산공원에 있는 도서관인 만큼 창밖으로 녹색 풍경이 펼쳐져 책을 손에 든 이들의 마음에 여유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책 중심의 도서관 특성상 도서 대출은 불가능하지만, '독서통장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할 때마다 읽은 책을 기록하고 개인 독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홀로그램 콘텐츠를 곳곳에 배치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또 동화 속 그림과 캐릭터를 직접 손으로 만지며 읽을 수 있는 '실감형 AR 핑거스토리 존'을 운영해 어린이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이며, 화 부터 금요일은 오후 6시에, 주말에는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최초의 숲속도서관을 시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돼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