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매년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이 올해에도 계속되어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6,457대의 다양한 소형농기계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매년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에는 소형농기계 지원 품목을 기존 82종에서 84종으로 확대한다. 군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력경운기와 하우스 공기 순환 시스템을 추가로 지정했다. 또한 한 대당 300만 원 기준 최대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 비율은 60%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부터 인천시민으로 확대됐으며, 강화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다. 한 농가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3월 6일까지이다. 강화군 관내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관외 거주자는 농지 관할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형농기계를 통해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3월 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19년 당시 강화군의 3·1 독립만세운동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였다. 강화군민 2만 여명이 참여했으며, 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세운동이었다. 이번 기념식은 강화군민의 특별하고 숭고한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강화군립합창단 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 AI 기술을 활용한 애국지사 복원 영상 상영 등이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내용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석해 뜻깊은 공휴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296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입사생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함께 강화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긴급 대피요령, 소방설비 이용법 등의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현재 강화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영등포구 제1장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 제2장학관을, 2023년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3・4장학관을 연이어 개관해 운영 중이다. 올해 장학관 입사생은 296명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 방식을 통해 선발됐다. 제1장학관 70명, 제2장학관 58명, 제3장학관 115명, 제4장학관 53명이 입사할 예정이다. 장학관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이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도권의 비싼 전월세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입 전략 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0일 평생학습관에서 ‘예비 고2·고3을 위한 대입 진학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성적 우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 심화수업과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월 1일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주말 교과 수업이 진행 중이다. 행사에는 예비 고2·고3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입 컨설팅 전문가이자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위탁업체인 ㈜중앙에듀 홍정의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강연에서는 2026학년도 대입 제도를 바탕으로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장학재단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고2·고3 학생들의 교과수업 참여율이 낮은 점을 고려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추진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 관계자, 액션그룹 회원, 타 시·군 신활력추진단,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경과 보고 ▲우수 사례 발표 ▲액션그룹별 성과 발표 ▲향후 추진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액션그룹별 성과 발표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한 참여자들이 경험을 공유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립적 경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조직들이 더욱 활발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70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어르신 낙상예방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창아파트경로당 등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균형 감각 향상과 근력 강화를 위한 낙상 예방 운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건강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운동 전후 건강 변화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자는 낙상 사고 발생 시 중상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고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걸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벼 대신 논에 다른 작물을 심으면 ha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읍시는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2025년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벼를 재배한 농가 또는 2018년부터 2024년 사이 ‘논타작물 생산장려금’을 수령한 농가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가당 최소 1000㎡ 이상 신청해야 하며 지원 단가는 작물별로 다르다. 일반작물·녹비작물·휴경의 경우 ha당 200만원, 하계 조사료·식용옥수수·깨는 ha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전략작물직불제’에서 지원하는 두류·가루쌀과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대상 품목인 마늘, 건고추, 노지감자, 가을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시행되는 만큼 벼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신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읍시의 대책이 강화됐다. 시는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14대의 노후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과 5등급 차량, 일부 도로용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연료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총중량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기본(폐차) 지원율이 100%로 상향됐다. 또한 신차(중고차 제외) 구입 시 추가 50% 보조금을 지급하며 조기폐차 대상 차량 확인 검사 비용(대당 1만 4000원)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 추가지원금 지급을 위한 소유기간 기준(6개월 이상 보유 차량)이 신설됐다. 조기폐차 지원을 신청하려면 차량이 정읍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신청은 시청 자원순환과 방문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5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시는 망제동, 북면, 고부면, 소성면, 덕천면, 용계동, 장명동, 구룡동 등 8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피해목 1300여 본을 제거하고 주변 건강한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두승산 일원 38ha를 대상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방제하고 합제나무주사를 시행해 감염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아울러, 3월부터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소나무재선충 시료채취단을 활용해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고사목의 시료 채취를 철저히 진행해 조기 확산 차단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빠른 속도로 전파돼 ‘소나무 에이즈’로 불릴 만큼 치명적인 병해충”이라며 “산림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방제사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최소화하고,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을 위한 무료 토양검정·퇴비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작물별·퇴비 종류별 맞춤형 시비처방서를 발급해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토양 환경을 보존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경지 토양의 영양 성분(pH, EC, 유기물 등 9종)을 분석하는 동시에, 살포 예정인 퇴비의 부숙도(발효 정도)와 중금속 함량을 검사해 적합성을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작물별 적정 비료·퇴비 사용량을 안내하고, 불필요한 시비를 줄여 농업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 시비처방서는 이메일, SNS 알림톡, 우편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흙토람 홈페이지에서도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토양검정·퇴비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경지에서 5~6곳의 토양을 깊이 15cm 정도 채취해 500g을 준비하면 된다. 가축분 퇴비는 살포 전에 충분히 부숙된 상태에서 골고루 섞어 500g을 채취해 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 종합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정읍시에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노후된 공동주택 분리수거시설을 재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25년 공동주택 분리수거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공동주택 내 분리수거시설 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총 사업 예산은 1억원으로, 사업비의 30%는 공동주택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범위는 분리수거시설 설치비를 비롯해 바닥공사비, 설계비 등이다. 단순히 분리수거장을 새로 설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자원 분리 배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다만, 기존에 유사한 사업으로 보조금을 받은 공동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준공 15년 이상 경과한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건축 준공일이 오래된 순서대로 우선 지원된다. 세대수에 따라 1500만원에서 최대 6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최종 지원 금액은 아파트별 공사설계 금액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려는 공동주택은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정읍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최근 발생한 아궁이 화재와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주택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며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정읍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피해 정도별로 차등 지원된다. ▲전소(70% 이상 또는 복구 불가) 시 500만원 ▲반소(30~70% 미만) 시 300만원 ▲부분소(10~30% 미만) 시 200만원을 지급해 피해 주민들의 생황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해 지원받는 금액이 시 조례에서 정한 지원금보다 부족할 경우 부족분을 추가 지급하는 보완책도 마련됐다. 지원금 신청은 화재 진화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가능하며 피해 주민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빈집이나 법령을 위반한 건축물, 소실 면적이 10% 미만으로 경미한 경우, 또는 피해 주민의 고의성이 확인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학수 시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37억원을 투입해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악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지원과 농가 교육, 정화 방류시설 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축산과 관계자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축산농가의 의식 개선 교육과 정화방류시설, 액비순환시스템 지원 확대, 환경부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악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정화방류사업(2억 5000만원)과 가축분뇨자원화시설 개보수 지원(2억 5000만원)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 지원(17억원) ▲돈사 슬러리피트 내 분뇨처리 관리 지원(10억원)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1억원) ▲액비저장조 내 슬러지 제거(1억 9000만원) ▲축분고속발효시설 지원(2억 4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특히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악취 중점관리 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성폭력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 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지난 20일 정읍역사에서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번 캠페인은 정읍, 전주, 군산, 익산 등 도내 4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각 지역에서 같은 시간대에 동시 진행해 아동 성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 사건 이후 범죄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매년 2월 22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올해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정읍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과 성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성폭력 예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자원봉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2025 군산자원봉사대학’이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과 기술 변화에 발맞추어 자원봉사 분야에서도 혁신적 변화를 선도할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및 AI 기술을 포함한 비대면 봉사 프로그램 활성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자원봉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 일정은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자원봉사 영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며, 지역 내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과목으로는 ▲볼런티어리즘과 시민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자원봉사활동 리더십 탐구 등이 포함된다. 지난 20일 열린 입학식에서 황진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 대학 과정이 자원봉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