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장애인과 부상자들의 재활을 돕는다. 이번 서비스는 재활보조기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쉽게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대여 대상은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부상으로 인해 보조기구가 필요한 시민이다. 이용자는 최대 3개월간 무료 대여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지팡이, 워커, 목발 등 다양한 재활보조기구로 구성됐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샘골보건지소 1층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재활보조기구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필요할 때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샘골보건지소 민원실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 지정되며 입주 기업들의 세제 감면과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지속될 전망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지방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년 단위로 지정된다. 첨단과학산업단지는 2015년, 2020년에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특별지원지역으로 선정됐다.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은 5년간 법인세와 개인지방소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생산한 제품은 2년간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자금 융자, 신용보증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이 주어진다.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서남권 중심부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KTX와 SRT를 이용하면 약 1시간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광주·전주 등 주요 도시와도 고속도로를 통해 40분 이내로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인근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가능한 미래 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40년 정읍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1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저출산·고령화, 산업구조 변화, 기후변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해 정읍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전략으로 수립됐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60인의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시민의식조사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롭고 활력 있는 고을, 정읍’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문화관광 휴양도시 ▲첨단산업 경제도시 ▲미래 농생명도시 ▲시민 중심의 맞춤형 활력도시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도시 공간구조는 1도심 4지역중심 2특화핵으로 설정됐다. 신태인(농업거점), 입암(산업거점), 고부(역사문화 관광거점), 칠보(관광휴양거점) 등 4개 지역을 중심지로 육성하고 정읍첨단(첨단산업거점)과 내장산(사계절 관광거점)을 특화핵으로 조성해 지역별 강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사)인천강화 모범운전자회 15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봉사자들의 역할을 인지하고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어원과 특성, 봉사자의 자세 및 봉사활동의 사례, 자원봉사 인정 보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송명신 모범운전자회장은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자원봉사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만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 협의회(회장 송미영)와 복지사업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 협의회는 강화군을 포함해 인천시 일대에서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단체이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화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복지사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송미영 회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천시 협의회가 가진 자원을 연계·활용해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안정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석현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 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강화군 협의회와도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재단이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교동면은 지난 24일, 올겨울 제설 활동을 마무리하며 제설단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년보다 폭설이 많았던 이번 겨울, 교동면은 제설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신속한 마을안길 정비가 이루어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고령층 주민들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 제설 작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제설단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제설단원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제설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으로 올겨울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 활동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교동도의 대표 관광지 화개정원이 오는 26일부터 강화군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군은 강화군민의 화개정원 입장료를 기존 3,000원에서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역민에게 화개정원을 무료로 개방해 언제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은 2023년 정식 개원하여 휴식형 관광시설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왔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 모노레일,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관광명소이자 쉼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수목들과 관목류, 초화가 식재된 정원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해 높은 재방문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무료 개방으로 관광명소의 이미지를 넘어 지역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원 인프라가 부족했던 강화 북부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화개정원이 강화군민들 누구나 방문하기 쉬운 가까운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지난 24일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시스템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새롭게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인천시 최초로 계약을 맺고 모금 창구를 확대했다. ‘위기브’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답례품 홍보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다. 이번 신규 계약으로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참여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군은 ‘위기브’와 협업하여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기법 지원, 온라인 홍보 전략, 유명인과의 협업, CS 지원 등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브’에 대한 소개와 시스템 이용법 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답례품 공급업체 담당자는 “기부자의 수요와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애플리케이션 군산사랑상품권(chak) 앱에 상품권 기부 기능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 기능 도입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소액 기부 장려 ▲자발적 착한 기부를 통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부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군산사랑상품권(chak) 앱의 메인 화면에서 '기부하기' 탭을 클릭한 후 기부처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금액을 입력하면 군산시로 지정 기부가 완료된다. 특히, 기부영수증을 신청하면 ‘사랑의 열매’ 누리집과 연동되어 신청까지 빠르게 완료된다. 또한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고 기부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경제가 어려울수록 나눔의 온기는 더 퍼져나가야 한다. 군산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소액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5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농어촌 지역의 빈집 증가로 인해 저해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작년에도 농어촌 주거용·비주거용 빈집 73동을 정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해왔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2억2천8백40만 원을 투입하여 약 55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농어촌 지역의 1년 이상 방치되어있는 빈집 및 건축물로 해당 건축물의 소유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위임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해당 빈집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군산시의 농어촌 지역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주택행정과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2025년 전기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물량은 승용차 370대, 화물 150대 총 52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승용차는 1대당 1,21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7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구(18세 이하 2자녀 이상) 및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청년 등을 위한 추가 보조금 혜택도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구매계약을 맺고‘무공해차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연속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후환경과 김현숙 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지역 노인보호구역(실버존)에서 노인의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실버존 교통안전지킴이’가 운영된다. 전주시 노인복지과와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북특별자치도교통문화연수원은 24일 대우빌딩 7층 영상회의실에서 ‘실버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운영을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노인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실버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운영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 사업 발굴 및 협력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협력 △실버존 내 안전 모니터링 및 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 노인복지과는 현재 운영 중인 전주지역 18개 실버존(노인보호구역)에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체계적 사업단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통문화연수원은 사업단 소속의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50명의 신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투입해 실버존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거리에 내년까지 대한민국 독립예술영화의 거점이자 영화 도시 전주의 심장부가 될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완성된다. 시는 24일 독립영화의 집 사업부지(완산구 고사동 340-1번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독립영화협회 관계자,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독립영화의 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착공식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국내외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완공과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전주 독립영화의 집은 독립영화의 제작·보존·상영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95억 원 등 총사업비 72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3702㎡에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독립영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4일 연두 언론 시정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5년이 70만 김포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김포시민의 정주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이 ▲서울5호선연장 확정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신규사업 신청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구지정 완료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예비타당성 통과 ▲골드라인 증차 ▲애기봉 세계명소화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특구 지정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지자체 선정 ▲전국 최초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전국 최초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센터 개소 ▲10만 김포 축제 시대 도약 등 교통문제 해소 뿐 아니라 교육·문화·관광 등 다방면의 김포브랜드 격상에 힘쓴 해였다고 짚었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을 70만 새로운 김포로 나아가는 주요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고 회상하며, 2025년의 김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미래 김포를 열어갈 국가사업과 사통팔달 김포를 형성해나갈 철도망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최근 인천광역시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 글이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 글의 주인공은 연희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장 김대성·소방교 구자현·소방사 성규섭 구급대원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평소 기저질환을 가진 구급 수혜자 A씨가 응급실 과밀화로 인해 병원 이송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적절한 진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게시자는 “뉴스에서만 보던 일들이 저희에게 일어날지 몰랐다”며 “어떻게든 병원으로 이송하겠다는 책임감 있는 말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의료대란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다소 지쳐 있던 시기에 진심 어린 감사 말씀이 큰 힘이 됐다”며 “의료대란이 하루빨리 해결되어 국민들이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