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0만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로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다. 기간 내 신청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중 추첨을 통해 1,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임산부는 당해 12월 1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배송 받을 수 있다. 두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시의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세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촌읍 양곡리 1331번지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양곡제4근린공원)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양곡기쁨공원은 2011년 조성된 산지형 공원으로, 주요 시설인 목재데크 산책로와 야외 운동기구 등이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보수 요청이 있었으며,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공원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금번 시설 개선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공사 기간 동안 원활한 사업 추진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공원 내 산책로가 일시 폐쇄된다. 또한, 공원 일시 폐쇄에 대한 안내문을 공원 입구와 주요 시설물에 부착하여 이용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3월 4일까지 '나도 위생행정 전문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위생과 전 직원 대상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생 관련 법령·지침, 현장 사례 등의 실무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5일 '익산시 식품위생업소의 통계 분석과 소상공인 경제 지원 방안'에 대한 위생과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업무 담당계장들이 공중·식품위생업소 민원 업무 처리 절차, 위생업소 감시, 행정처분 절차 등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3월 4일에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진행해 다양한 현장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과 시민 응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위생 관련 법령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위생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강화를 통해 식품·공중위생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25일 센터 4층 민들레홀에서 국비지원과정을 포함한 직업교육훈련의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 및 기존 강사 약 65명이 참석해 센터의 교육 목표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사 위촉장 수여 △센터 교육 운영 방향 설명 △강사 윤리 및 역할 안내 △교육 과정 개선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날 간담회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총 42개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국비직업훈련 과정은 △조리실무사 양성과정 △ICT코딩·디자인 전문가 과정 △사회복지행정 실무 과정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경영회계사무원 양성과정으로, 전주시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반교육 과정으로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정리수납전문가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ChatGPT와 AI 완전정복 과정 등이 진행되며, 내일배움카드제 교육 과정으로는 △기초의상제작 △실무에가까운엑셀 △감성캘리그라피 △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 한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 의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25일 보건소 신년 브리핑을 통해 ‘함께 건강, 함께 안전, 행복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6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 전략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공보건 의료체계 구축 강화 △함께 만드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건강 취약계층 보호 체계 구축 강화 △시민 안심 감염병 대응 및 예방관리 △함께 보살피고 같이 예방하는 치매안심도시 실현 △마음 돌봄으로 정신 건강 안전망 구축이다. 먼저 시는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공보건 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보편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청사 신축 이전을 준비 중으로, 올해 △보건소 신축 이전 사례 검토 △후보지 조사 △타당성 조사 및 보건소 역할·기능 확대 등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의 경우에도 지난해 선정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장애인 편의공간 확충 등의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동시에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복지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시는 2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용현 전주시의사회장, 김권희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하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의료 지원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주거와 돌봄, 영양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건강-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매월 협약기관 간의 연석회의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왔으며, 현재 약 700여 명의 사각지대 노인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의료사협은 전주시를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5일 노송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노송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의 중심부에 자리한 노송동은 25년째 해마다 ‘얼굴 없는 천사’가 남몰래 기부하면서 ‘천사마을’로 불리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 등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진 노송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우성해오름아파트 후문 옆 도로 열선 설치 건의 △노송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한 천사마을 주민문화공간 조성 추진 건의 △천사마을 상징 조형물 제작 건의 △노송동 천사愛(애)반찬나눔을 위한 공유주방 설치 건의 등 주민들의 주요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수가 전국 1위라며, 공무원 정원 확충이 시급하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기준 서구 인구수는 65만1,057명(외국인 포함)이다. 공무원 정원은 1,449명으로 공무원 1인당 담당해야 할 주민수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449명이다. 특히, 최근 3년간(2021년 말 기준 55만5,380명) 검단신도시 개발 등으로 주민등록 인구수가 7만8,684명 증가했지만, 공무원은 한시 정원을 제외하고 단 72명밖에 증원되지 않았다. 인구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행정 수요를 뒷받침할 공무원 증원 속도는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어 빠른 공무원 정원 확대가 필수적이다.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인구수 대비 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옹진군은 31명, 강화군 88명, 동구 95명, 중구 197명, 계양구 297명, 미추홀구 350명, 부평구 369명, 남동구 380명, 연수구 420명, 서구 449명으로 인천 서구가 가장 높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5일, 군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4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총 12명의 운영위원 중 9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들은 2024년도 드림스타트 추진실적을 면밀하게 평가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작년에 추진된 48종 프로그램의 성과와 한계점을 공유하며 성공 사례와 개선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운영위원들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에 있어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적극 발굴 및 문제해결 중심 사례관리 강화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 등 정서적·심리 상담 서비스 강화 ▲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점 실행 ▲다각적인 네트워크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 ▲지역 인프라 활용 및 자원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운영위원으로 참석한 국립군산대학교 아동학부 심희옥 교수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더욱 촘촘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3·1절 전날인 오는 28일부터 1일까지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 전주시내 주요 도로 41개 구간에 6000여 기의 가로기가 게양된다. 시는 또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과 전주시 누리집, 전주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박남미 전주시 총무과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는 심한 비·바람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게양하지 않아야 하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태극기를 내렸다가 날씨가 갠 후 다시 게양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소통하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이어진 이번 인사회는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포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월부터 5월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6월부터 12월까지는 ‘통행시장실’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할 방침이다. 또한 7월에는 ‘시정 설명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9월부터 10월까지는 야간 시간대에 ‘통통야행’을 운영해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추진 경과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과 집행에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소통은 신뢰받는 행정의 첫걸음”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해빙기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시민 안전 및 편의와 직결되는 일부 관내 경로당, 어린이 시설, 장애인 시설 등의 노후화를 언급하며, 효과적인 보수를 위한 다양한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아울러,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시 김포만의 차별화된 특색과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다양한 요소 반영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책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김포시가 청년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서울 5호선 연장 사업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시민편의 증대를 위한 주요 시정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지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25년 2월 24일(월)에 5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88명이 참석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사례중심의 설명 및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내용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포시는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별도 실시함은 물론 오는 5월에는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적인 사례 중심의 폭력 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민들이 직접 전주의 매력을 찾고 알리는 ‘2025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10명의 시민홍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홍보단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전주의 문화·환경·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발굴해 글과 사진, 그림,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개인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홍보단은 현장 취재를 통해 전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전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전주의 정책과 축제, 문화행사 등 시정 소식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홍보단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시 주요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질 높은 SNS 콘텐츠 발굴·제작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은수정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관광 분야 스타트업이 발굴됐다. 전주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관광 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김장훈·김영선·김정재·홍진혁·이진명 등 총 5개의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 관광창업아카데미’의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관광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28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패키지와 관광콘텐츠, 굿즈 등 전주시 관광산업의 미래를 밝힐 각종 아이템을 가지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종 선발된 5팀은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투자유치 등의 심화 교육과 선배 창업가 멘토링 및 IR 특강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팀당 최대 1000만 원의 실증비를 차등 지원해 이들이 향후 5개월 동안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상용화 이전 지역특화 여행상품을 실증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나아가 시는 성과 우수자들에 대해서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의 창업프로그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