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사단법인 전북IT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한 ‘2025년 전북IT산업 기술교류회’가 26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산업육복합지식산업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IT기업 간 기술 공유와 협력을 모색하고 최신 IT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업무협약과 기술교류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양 기관은 기술교류회에 앞서 도내 ICT/SW 융합산업 발전 및 사회·경제 혁신을 지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혁신 방안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적인 기술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어 도내 IT 업계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등 신기술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IT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IT산업협회 회원사 솔루션 소개 △인공지능의 핵심인 LLM(Large Langu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은 26일 중부비전센터에서 전주시민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구·동 복지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재단은 사업 지침을 안내하고, 복지담당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전주형 복지공백채움 긴급지원사업 △간병비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영양도서 및 통학비 지원사업 △위기고립가구 일상회복 지원넷사업 △금융복지상담교육사업 등으로, 재단은 이와 관련된 주요 내용과 서식을 담은 업무 지침 안내서를 제작해 설명하기도 했다. 재단은 앞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금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촘촘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며, 수혜자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복지 통합지원 강화를 위해 금융복지 교육과 생활안정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주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전주시와 기관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경영자금을 대출하는 제도이다. 시와 전북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날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2025년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과 협력해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총 17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계획했으나, 지속되는 소상공인·소기업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올해 전북은행과 함께 24억 원을 추가 출연해 33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익산시지부는 26일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4년마다 열리는 지부장 선출을 위한 임원개선 총회로 대의원을 포함한 지역 외식업체 대표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총회에 앞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과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최귀덕 산촌가든 대표 △한소정 전복궁 대표 △정진형 아빠냉면 대표가 식품위생발전 유공 익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총 11명의 외식업체 대표와 종사자들이 중앙회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회상, 익산시지부상을 수상하며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부장 선출과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 보고, 올해 의안 채택 및 의결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3천여 회원사는 외식업 경영자 결의를 다지며 외식문화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익산시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외식업중앙회 임원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6일 생활문화센터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는 지역 생활문화센터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북·인후·우아·삼천·효자 등 전주시 5개 생활문화센터가 연합해 구성한 단체이다. 각 권역별로 위치한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등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과 연합한 지역축제를 기획·운영하는 등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2025년도 운영 규정 개정 등 주요 변경 사항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올해 추진되는 공모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백정신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장은 이날 “다양한 공모사업 지원과 지역 예술인 등과 연계한 공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활문화센터의 사업이 좀 더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지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이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회장을 만나 전주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26일 서울올림픽회관에서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을 만나 전주의 올림픽 유치 당위성 및 강점을 설명하고, 전주의 올림픽 유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윤 부시장은 현재 시가 조성 중인 야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전주가 올림픽 유치에 준비가 됐음을 상세히 설명했다. 윤 부시장은 이어 오는 27일에는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을 만나 2036 전주 올림픽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전주지역 체육인들도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주지역 57개 종목단체 대표들이 26일 열린 전주시체육회 정기총회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체육회 종목단체 대표들은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대의원에게 가능한 모든 수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5개 동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6일 35개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업무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전주시 사업추진 방향 안내 △박윤지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대리의 건보공단 협조 사항 안내 △이춘배 인후2동 동장의 ‘지역사회 돌봄의 의미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동 담당자들의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를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까지 노인 중심으로 제공되던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65세 이상 고령장애인을 포함해 대상이 확대됐으며, 지난 17일부터는 통합판정조사가 새롭게 도입되기도 했다. 통합판정조사는 욕구조사를 통해 의료·돌봄 필요도를 판단하고, 요양병원·장기요양·전문의료·지자체돌봄 4가지 영역 중 대상자에게 어느 서비스가 가장 잘 맞는지 가려낼 수 있는 판정체계다. 시는 앞으로도 돌봄 공백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속 추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어린 시절 누리지 못했던 배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나이에도 꿋꿋이 학업에 매진해온 어머니 학생들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전주주부평생학교는 26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졸업생 가족, 재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초·중등학력 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년간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이수하여 초등학력을 인정받은 학습자 23명과 중학교 수준에 해당하는 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7명 등 총 4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면학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한 김막자 졸업생 △학급 반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한 신상남 졸업생 △최고령에도 끈기 있게 노력한 윤옥순 졸업생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을 보여온 이금주 졸업생 등 4명은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성인문해교육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있어 필요한 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함상공원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한다. 김포시는 2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결과로, 이 사업으로 시는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력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공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김포함상공원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 개선 ▲선셋 힐링 프로그램 및 분수 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지역 상권과 협업한 관광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함상공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일회성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인근 덕포진과 평화누리길 등 풍부한 연계 관광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을 선보여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숨겨진 보물 중 하나인 김포함상공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6일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도민과 함께 전진하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부안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먼저 부안군 업무보고에 참석해 군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부안군 주요정책과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군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강당에서 부안군민과의 대화로 도정 운영방향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갈 앞으로의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생생한 의견 청취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이 한데 힘을 모아나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현장에서는 부안군민들이 ▲하서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지원 ▲부안 우리밀 클러스터 농생명 산업지구 지정 ▲서해안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 부안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부안군민과의 대화에서는 2월 말 발표를 앞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옥구읍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알리기 홍보에 적극 나섰다. 26일 주민자치위원 회의에 참석한 26명의 위원들은 홍보 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손수경 옥구읍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에 열심히 힘쓰겠다” 의지를 밝혔다. 전성호 주민자치위원장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회의가 끝난 이후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주민들에게 친절하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옥구읍은 이번 활동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시민에게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시행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사업은 17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올 한해 AI기반의 미래 신산업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영화영상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 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으로 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지역 기업의 신성장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26일 진흥원 신년브리핑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융합하는 미래도시 전주 실현’이라는 목표와 ‘지역 특화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진흥기관’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도 10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전주시 신산업육성을 위한 10대 추진전략은 ‘도전·혁신의 가치 실현’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산업 규모 확대 △메타버스 기반 가상융합 산업 육성 △디지털 기술 기반 영화·영상산업 R&D 및 교육 인프라 구축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고도화로 특화산업 육성 △지역 산업의 DX(디지털 전환) 및 AX(Ai 전환) 전방위 지원 △ 기업 성장 단계별 육성체계 구축 △지역 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협의체 등이다. 진흥원은 또 ‘지역사회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5일 부안군을 방문한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동진강 고수부지에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동진강(L=19.2km)은 부안‧정읍‧김제를 지나 새만금으로 유하하는 하천이며 1927년 동진강으로 최초 고시돼 2020년 5차 동진강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최근 기상변화 및 수문·수리 특성 변화 등을 고려해 전북지방환경청에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동진강 상·하류권역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 중이다. 하천 정책이 기존 치수 중심에서 생활수준 향상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주민 친화적 하천 정비를 위해 치수·친수 병행으로 바뀌고 있어 파크골프장 등 친수시설에 대한 군민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권익현 군수는 송호석 청장을 만나 동진강 하류권역 기본계획 수립 시 동진강 고수부지에 친수지구 지정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건의하며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동진강 하류는 새만금, 부안, 김제, 국도 23호선 등 접근성이 좋은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지방소멸 위기 시기에 부안의 지역경제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1회 부안마실축제는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 첫 번째 축제로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평을 받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안의 13개 읍면의 특색을 살려 마실의 정체성을 보여준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엄마‧아빠들의 무대 경험을 쌓아준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부안의 특산물을 직접 구입해 조리해 먹는 ‘로컬푸드 팜파티’,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 ‘해뜰마루 마실 퍼레이드’, 내소사 동종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의미로 추첨을 통해 순금 동종을 증정한 ‘황금동종을 선물합니다’ 등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부안마실축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올해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도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부안군민과 방문객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소 사료자가배합 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사료비 절감 극대화와 경영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군 자체사업으로 '2025년 소 사료자가배합 장비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1억 8,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조사료(풀사료), 볏짚, 농산부산물 등의 효율적 활용에 따른 TMR자가배합사료 제조·급여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최근 사료값 급등으로 축산농가들의 경영난이 장기화되면서 주변에서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부산물과 청보리 등 양질 조사료 활용을 통한 TMR자가배합사료의 수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부안군 축산과장은 이번 “TMR배합기 등 지원을 통해 저렴한 부존자원 사료의 기호성 및 이용성을 향상시켜 사료 자급률 향상을 기대하며, 축산물 품질의 고급화 및 안정적인 축산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