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6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군 소속 현업 근로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보건 근로자 1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 법정 의무교육으로 여러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를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강사를 초빙해 분기별 1회씩 연간 총 4회의 체계적인 집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적정보호구의 선정 및 착용 △근골격계 질환예방의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무엇보다 현장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역량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민간위탁사업장 담당자 산업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지난 27일 군민회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축소되는 세상,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가천대학교 홍의택 교수가 강연에 나섰다. 홍 교수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현상에 대한 맞춤형 설명으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위기 대응을 위해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특히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국내외 사례를 확인하고 장수군의 인구구조 변화에 유효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과 혁신을 토대로 지역이 당면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의 인구구조변화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이 군의 백년대계를 위해 꼭 필요한 상황이다”며 “직원 여러분께서 적극 행정으로 장수군의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의 동력이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이 27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재단을 이끌어갈 비상임 임원을 오는 3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비상임 이사 6명, 비상임 감사 1명이다. 임기 기간은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2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의 주요 직무는 ‘재단 운영 관련 중요사항 심의·의결’이고, 비상임 감사는 ‘재단의 재산상황 및 회계, 재단 운영과 업무에 대한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이사의 자격요견은 ▲정부투자기관이나 이에 상응되는 출자 ․ 출연 기관의 3급 이상 경력 소지자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전문예술법인 중 재단법인 또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문화재단의 3급 이상의 직급 경력 소지자 ▲4년제 대학 문화예술 관련 학과 부교수 이상의 직에 2년 이상 재직자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인정되는 자 ▲문화, 예술, 관광, 경영 등 각 분야의 역량을 갖춘 자 ▲4급이상 전직공무원 등이 해당 되며 자격요건 중 최소한 하나에 해당하면 응시할 수 있다. 비상임 감사는 감사직무 수행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가 3·1절 106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싸운 여성들, 길을 만든 여성들' 전시를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여성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부안군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총 19개의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운동에 기여한 여성들의 활약을 소개한다. 역사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과 노력들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주민들에게 독립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생활 향유와 역사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아리팜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유럽 상추 300박스(총 12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식을 진행한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아리팜은 기후 영향과 병충해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스마트팜에서 다양한 종류의 유러피안 상추를 농부의 정성을 담아 키우고 있는 지역 농가이다. 기부된 유럽 상추 300박스는 부안행복나눔푸드마켓·뱅크를 통해 부안군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아리팜 김환수 대표는“소소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함께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를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리팜의“취약계층 지원 유럽상추 전달식이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진정한 나눔의 장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이 넘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리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2025년 상반기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협의회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상담 전문가, 경찰서, 보건소, 사회복지, 언론사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지원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연계사업 계획 보고, 2025년 상반기 신규 참가 청소년에 대한 심의(안건상정)를 진행했다. 또 2025년도 운영에 대한 지원과 자문,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가 있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 활동․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을 완화는데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앞장서겠다고”말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과 관련해 지난해 70세 이상 부안군민 무료 접종에 이어 올해에는 60세 이상 부안군민 7586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무료 접종대상자는 예방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0세(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이상 부안 군민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군민과 대상포진 백신 금기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접종은 생백신 1회 지원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되며 접종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상포진은 통증과 합병증 발생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는 질병”이라며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을 보호해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력하여 2025년 개장할 관내 5개소(변산, 모항, 고사포, 격포 위도)해수욕장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담당할 인명구조요원 교육생을 모집‧양성한다. 이번에 모집할 인원은 총 20명으로 부안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 중 지원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다. 신청 및 접수방법은 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3~5월 중 주1회 실시하며(기간중 5일) 부안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법과 인명구조법 등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최종평가를 통하여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인명구조요원 교육생 양성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마을이장 및 어촌계 등 운영 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이 매달 10만원씩 2년 동안 240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추가 지원해 최대 500만원(원금 480만원+이자)을 수령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사업이다. 군은 올해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안인 18~39세 청년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습관 형성 및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소비·저축, 재무설계, 부동산 기초교육 등 온·오프라인 금융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수립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8개 사업에 총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은 조사료 생산 기반을 강화해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원활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작년부터 캐나다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호주 등에서 조사료 수입 관세가 순차적으로 철폐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을 향상시켜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군은 총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및 등급제 도입, 조사료 종자 구입, 수확 장비 및 퇴액비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할 방침이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양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품질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고 저렴한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시 행정동우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하며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지난 27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행정동우회 유영범 회장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김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면서 김포시가 퇴직공무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이번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포의 정체성을 반영한 ‘자광미’와 이화리 배꽃밭 복원, 중봉 조헌 선생의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끼 축제를 선보인 ‘다담 축제’ 등을 예로 들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뿐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만이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과 국가어항 대명항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걸어온 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수준 높은 특화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특화 돌봄센터의 주요 내용은 과학, 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 프로그램 지원과 등·하교, 병원 동행 등 안심동행서비스다. 시는 돌봄부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김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화 돌봄센터는 김포시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권역별로 3개소(통진읍, 구래동, 운양동)를 지정하여 운영하며, 현재 과학, 외국어,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은 2월 중순부터 진행 중이다. 권역별 특화 프로그램은 과학 특화(통진읍), 외국어 특화(구래동), 스포츠 특화(운양동) 세 개의 분야로 지원되며, 분야별 전담 강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교재교구를 지원해 체계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심동행서비스(등교 동행, 하교 동행, 병원 동행)는 개학일에 맞춰 오는 3월 4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강화경찰서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게 된다. 교육 대상은 이장단, 노인회, 각종 단체 및 일반 군민 등이며, 10~30명 규모의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단체 회의와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2월 26일 송해면사무소에서 이장단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송해면의 주민은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피를 사먹고 싶었는데 키오스크라 그냥 지나친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최신 정보기술 환경에서 소외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 추세인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직불금 대상 농가는 3월부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에 시행된 비대면 신청을 완료한 농가는 재차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구간별, 단계별 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전 구간 단가가 5% 인상된다. 작년에 농지를 5천㎡ 이상 신청했으나 면적직불금이 130만 원이 되지 않아 소농직불금을 받았던 농가는 올해 소농과 면적 중 어느쪽이 유리한지 따져 보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신청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에 대해서만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고, 임대차 농지는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에 미리 등록·갱신하여 향후 직불금 수령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KT(서부법인고객본부 단장 김현호)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은 ㈜KT 및 그룹사 밀리의 서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보호 지원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지원 교육, 긍정 양육 환경조성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KT는 ESG 활동 기부금 2천만 원을 함께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조상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최경숙 강화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부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애착 인형, 긍정 양육 도서, 전자책 리더기 및 콘텐츠 보급에 사용된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호 ㈜KT 서부법인고객본부 단장은 “강화군과 협력해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