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계남면사무소에서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해를 넓히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강연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단장을 역임한 배재대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를 초빙하여 “주민자치시대 주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자치위원의 지역 공동체 리더로써 역할과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에 관심있는 주민들도 함께 참석하여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계남면 주민자치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은 단순한 직책이 아닌 주민을 대표하는 책임있는 자리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의 역할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남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장안산 봄나물 축제’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며, 식목일행사 및 청결활동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과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한 ‘2025년 청소년 뷰티메이크업 진로(전공) 적합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예체능 분야 진로 진학 준비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뷰티메이크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메이크업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헤어 분야, 항공 승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청소년들이 함께해 폭넓은 진로 탐색의 장이 됐다. 강의는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인 헤라(HERA) 메이크업 프로팀이 맡아 ▲뷰티메이크업 전공 탐색 ▲메이크업 아티스트 직무 이해 ▲2025년 메이크업 트렌드 분석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메이크업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청소년들은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프로그램 일부는 헤라 공식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 송출되어, 참여 청소년들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생필품 80박스(800만원 상당)를 보훈단체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품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샴푸, 칫솔, 참기름 등 7개 품목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최훈식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7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이며,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9일 장수향교 충효당에서 장수 향교 전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육동수 전교의 이임과 신임 이경술 전교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경술 신임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전임 육동수 전교에 대해 “봉사정신으로 타고난 추진력과 역량을 발휘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유림의 친목과 화합과 전통문화계승에 힘써왔으며 실천하는 훌륭한 전교이셨다”고 회고했다. 또한, “이제 신임 전교로서 선배 전교님들의 뜻을 받들어 유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유림들과 함께 장수향교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향교가 장수군의 전통문화 계승의 중심 역할을 해온 만큼 새롭게 취임하신 이경술 전교님께서도 우리지역에 유교정신을 전승하고 전통과 예절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교란 향교의 총책임자로서 향교의 운영과 교육을 총괄하며, 오늘날에도 향교의 전통을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9일 장수향교 주관으로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석전제·상정·정제라고도 하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서 초헌관은 육동수, 아헌관은 고봉기, 종헌관은 신인식 유림이 봉행했으며, 전통 제례순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술 장수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 예절과 충효사상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장수의 유교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계승하여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녹반석벼루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신규종목으로 7일자로 지정 예고됐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녹반석벼루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로부터 ▲전통벼루 공예기법을 전승하고 보존하고 있다는 점 ▲벼루의 원석인 ‘녹반석’ 산지가 장수 침령산성, 번암면 등지에서 확인되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벼루는 삼국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랑받은 문방사우(文房四友)의 하나로 재질에 따라 토연(土硯), 도연(陶硯), 석연(石硯) 등으로 구분된다. 다양한 예술적 문양이 가미된 선비의 뜻을 담은 특별한 도구이며 벼루의 형태와 새겨진 문양, 용도에 따라 수많은 의미와 가치를 내보여 한국의 서예 문화를 대표하는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장수녹반석벼루장’은 한국의 서예문화를 대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울산 벼루장, 충남 보령남포벼루제작, 충북 자석벼루장, 경기도 벼루장에 이은 5번째 벼루장으로 종목을 인정 받았다. 특히 장수녹반석은 ‘곱돌’로 알려진 각섬석에서 녹색 계열 반점이 확인되는 석재로서 녹색 반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영유아·부모 및 보육교직원의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종합적으로 영유아 및 부모뿐만 아니라 관내 보육교사의 정신건강증진을 돕고 검진부터 상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종사자 및 이용자의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 교육, 홍보, 캠페인 ▲보육교직원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부모 대상 심리 지원 및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영유아 및 부모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과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관리 지원은 궁극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군청 민원과에 ‘부안군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신설해 관내 건축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설치 요건 중 하나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 비율이 상위 30% 이상 지자체에 해당함으로써 설치됐다(건축법 제87조의 2 제4항).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건축 행정의 사전적·절차적·기술적 검토를 집중한다는 데 취지가 있다. 주요 업무는 건축 인·허가 단계에서 설계도서와 건축물관리계획의 적절성 검토,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의 지정·대상통보·결과 검토,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공사감리 감독 등이다. 또 소규모 노후 건축물(2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에 대한 안전 점검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축안전자문단(건축사 등 8개 분야 30명)과 전문직으로 임기제 공무원(건축사,구조기술사)을 각각 3월 5일에서 31일과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건축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읍·면과 협의해 소규모 노후 건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군 축산과와 고창군 고창읍 직원 총 32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양 지자체 간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각 16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들 두 부서는 상호기부를 통해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유대감을 높여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두 부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연간 2000만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군은 답례품으로 부안한돈, 쌀, 오디, 제철 수산물 등 100여종의 농․수․축산품과 부안사랑상품권, 요트체험, 벌초 대행 서비스, 부안 고려청자 찻잔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8일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함께 격포 일대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누구나 일상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 날 플로깅은 10여명의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가 20여명이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격포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바다 근처 해양쓰레기와 도로변, 인도,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년정책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관광객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탄소 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1월 위촉된 제2기 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에 전달하는 참여기구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오는 5월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준비 철저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10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며 “부안마실축제는 한국축제콘텐츠협회의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축제의 위상이 높아졌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작년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보완점들을 철저히 점검해 한층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준비기간 동안 직원들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 농기계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농기계 사고 예방과 농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농기계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 4-H 부안군연합회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H 회원 23명과 취약계층 아동 20명이 함께 광주 빛고을 국민 안전 체험관과 실내 놀이터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및 재난 대비 교육과 도시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부분 농촌에서 시간을 보내 도시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체 기능 향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H 회원들에게도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국4-H부안군 연합회는 지적장애인·결식우려 아동 등에게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 전달 및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승현 회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서구청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은 불안한 안보 상황 및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 민주평통과 자문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 우리 자리에서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정책건의 의견수렴에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전략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자체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평화통일공감 강연회’ 등 상반기 사업추진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6일 청라3동 통장자율회와 함께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라3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난방기기 화재예방법’ 및 ‘화재시 대피 및 행동요령’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고은선 청라3동장은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하여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화재 예방 관련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원격 환경감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산성도지수(pH)계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작동시키면 측정 결과가 환경부 ‘소규모 대기배출시설관리시스템(그린링크)’로 자동 전송된다. 구 담당자는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살피며, 오염물질 배출시설과 함께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소규모(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5년 6월 말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 후 ‘부착 완료 통보서’를 관할 관청에 의무적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10톤 이상인 대형사업장과 달리, 소규모 사업장은 오염물질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측정기기가 없었다”라며 “실시간 환경감시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소규모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오염물질을 줄이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