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미래세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가 연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9만 6천 원)를 부담하면 과일, 채소류, 축산물 등의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 품목은 무농약 농산물,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유기농산물·축산물·수산물·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이다. 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제품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산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39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3월 14 부터 31일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이 개편을 마치고 신규 앱을 통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다이로움'은 앱 주소를 이용하거나 익산시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 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익산 다이로움'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한 후 본인 인증을 마치고 간편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이관된 보유 잔액 확인, 결제 등 다이로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계좌와 연계된 체크카드 결제는 7일 0시부터 가능하다. 가맹점도 큐알(QR) 결제 대금을 환전하기 위해서는 앱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다이로움 체크카드의 경우 별도의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농협, 하나, 신협, 전북은행)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앱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하지 않으면 다이로움 포인트가 아닌 체크카드와 연계된 통장에서 금액이 출금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로움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복지 공간 '익산 다우리'를 본격 운영한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우리'는 다양한 국적과 성별, 세대를 아우르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공간이다. 이름에도 '우리'라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익산시의 꿈이 담겼다. 모현동에 둥지를 튼 다우리는 연면적 2,934㎡의 규모로 지난해 말 준공했다. 현재는 5개 기관이 입주해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다우리' 운영을 총괄하는 여성회관은 주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는 △자격증 취득 △전통문화 △웰빙건강 △취업·창업 △디지털·글로벌 양성 △취미·교양 등 6개 과정이 개설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52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했다. 지난달 17~21일 진행된 상반기 정규 강좌 수강생 모집에는 7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고, 모집 첫날 대부분의 강좌가 마감됐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읍 이장단은 지난 4일 깨끗하고 쾌적한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29명의 강화읍 이장들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 하천 주변, 공공시설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혜 대상자를 늘려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에 문화, 여가, 스포츠 활동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인당 지원액은 자부담 4만 원을 포함한 총 20만 원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1,8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고, 수혜 인원을 440명 늘렸다. 여성농업인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 복지 분야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용처로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단 의료(병원, 약국) 및 유흥, 사행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세대원 전체 합산 농지 소유면적이 5ha 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 경영 가구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 강화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피해 39년간 수도로 삼았던 고도(古都)로, 남한 지역 유일한 고려 역사 중심지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개성 만월대를 본떠 지은 고려궁지와 고려왕릉 4기,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선원사지 등 고려 문화유산이 풍부하다. 군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박물관의 분관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건립한다는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기본계획에도 맞닿아 있으며, 고려 문화권으로는 ‘강화’가 최적지라 판단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국립박물관이 없어 고려 역사 문화 보존과 연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분단 이후 개성과 남한에서 수집된 고려 문화유산이 전국의 박물관에 흩어져 있는 실정이기도 해 강화군의 움직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군은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전방위적인 유치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4월에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임대보증금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시는 최근 주택가격 불안정과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중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LH와 전북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에 신규 입주자로 확정된 자이다. 지원 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최대 2000만 원이던 지원 한도가 청년은 최대 3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 신혼부부는 최대 4000만 원, 1자녀 이상 신혼부부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최장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빠른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여름철만 되면 시간당 강수량 100㎜를 넘는 호우와 폭염, 열대야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사전 대비의 주요 내용은 △인명·재산피해 우려지역 전수조사 및 사전점검 △자연 재난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 △극한 호우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점검 및 시험가동 △무더위쉼터 점검 및 폭염저감시설 설치 운영 △재난종합상황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이다. 먼저 시는 농업·산림·하천·도로 등 4개 분야별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로 △저수지·소류지, 시설하우스·과수원 사전점검 △농로·농수로 정비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임도·등산로 사면 및 배수로 점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을 돌보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농약 중독 △골절위험도 △심혈관계 △폐 질환 등 5가지 영역 10항목과 예방 교육 4항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490명으로, 대자인병원과 전주병원에서 선택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1차로 1955년생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자는 올해 발급된 농업경영체등록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자는 오는 6월 말까지 검진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역 거주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 생생복지카드 지원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 사업 등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청년정책 강화 등 전주시 역점 사업과 시민 맞춤 민원 정보를 알리기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전주시 공식 유튜브는 최근 패러디 영상이나 밈을 십분 활용해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완산벙커, 전주푸드, 전주한지 등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시 주요 사업에 대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흥미롭고 감각적인 쇼츠 영상으로 제작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프로그램과 출산·육아 지원, 지역화폐 확대 등 행정 서비스와 모바일 신분증 발급, 혼인신고, 여권 발급 등 민원 현장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를 짧은 콩트 형식의 시리즈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정보도 보다 흥미롭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렇게 제작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전주시 공식 SNS 매체와 공유해 더 많은 시민과 구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매체별 반응을 참고해 소재 발굴과 영상 제작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전주시 유튜브 영상은 담당 공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식품이 뉴질랜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재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와 공동으로 ‘전주 농산물 가공식품 뉴질랜드 사업주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1일 오클랜드 노스쇼어 알바니 한식당 나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송영진 전주시의원, 오클랜드 한인회 임원,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나인철), 현지 언론사, 현지 유명 한식당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농산물 가공식품의 오클랜드 수출을 위한 상품설명회와 상담이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식전 메뉴로 현미 누룽지, 식후 디저트로 전주 배로 만든 식혜를 준비해 선보였다. 또한 지역관광추진조직인 전주DMO가 지역 청년 창업가 옛촌양조장(대표 정경윤)의 김치찜을 식사 메뉴로 제공하는 등 입으로 직접 맛보는 방식의 상품설명회가 연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의 주요 성과로 오클랜드 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가 3월 새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에서 확산될 수 있는 수두와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4~6월에 유행이 반복되는 수두와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호흡기 감염병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과 콧물 등을 통해 전파돼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개학 시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중 수두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주로 15세 미만에서 발생한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대증치료 하면서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머물러야 한다. 또한 백일해의 경우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보르데텔라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콧물과 가벼운 기침이 1~2주 동안 지속되다가 발작성 기침이 나타나는 게 특징으로,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감염증 환자는 전염 기간에 등원·등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자택 격리 시에도 가정 내에서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학교와 가정에서의 세심한 지도가 요구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의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테라피 공연을 선보인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한구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음악과 미술작품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 공연을 개최한다.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 공연은 가족과 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는 임산부와 태아, 가족 구성원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유대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는 △교향곡 8번 b단조 ‘미완성’ 1악장(슈베르트) △교향곡 6번 F장조 작품68 ‘전원’ 2악장(베토벤)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드뷔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비제) 등의 음악이 연주된다. 또, 미술치료전문가인 김선현 교유의 해설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라며 “임산부, 태아, 가족 모두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가·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병원급 의료기관 등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존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대상 기관들이 원활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살 예방 교육은 ▲온라인 교육(자살 예방 교육 홈페이지 가입 후 이수) ▲대면 교육(정신건강복지센터 신청 후 교육 진행)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관 사정에 따라 적절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읍시는 자살 예방 교육 의무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상담, 마음건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