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6일 강화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4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114명을 비롯해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노인대학은 1978년 강화경로대학을 시작으로 47년간 4,000여 명이 입학했다. 어르신의 사회활동 욕구 충족, 건전한 취미활동 지원, 건강 및 여가활동에 대한 학습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입학 지원자가 늘고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장기천 노인회장은 “강화군에 배움을 원하는 노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노인회장으로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강좌를 열어 다양한 지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이 노년에도 배움의 가치를 잊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열정과 용기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도로 위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문제를 해소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될 전주시 ‘킥보드 안전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은 6일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킥보드 안전지킴이’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단 참여자 100명과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킥보드 안전지킴이 사업의 중요성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킥보드 안전지킴이는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사업단으로, 전주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로 위 방치 킥보드 신고 △인도 내 주정차 위반 킥보드 이동 조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킥보드 안전지킴이는 2인 1개조로 덕진구 21개 조와 완산구 29개 조로 구분돼 총 50개 조로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가 나눔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6일 시의회는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함께 오는 12일 의회 1층 로비에 ‘집중 기증의 날’ 코너를 마련하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증 물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증 물품 접수는 12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데 의회는 행사 첫날을 ‘집중 기증의 날’로 지정하고,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로부터 집중적으로 기부 물품을 접수한다. 기증 물품은 사용하지 않거나 오염이 없는 의류와 생활‧주방·잡화류, 가전‧디지털 기기, 도서‧음반류(7년 이내 출간한 일반 단행본‧아동도서) 등이다. 시의회와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된 물품을 상품화해 판매행사를 열고, 발생한 수익금을 나눔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거나 자원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관우 의장은 “의회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나눔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이 ‘다듬이난타 전문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안군문화재단은 2023년~2024년 생활예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부안꿈의무대’를 통해 120명의 부안 지역 주민과 함께 다듬이난타, 연극, 합창 등 다양한 예술을 기반으로 생활예술 공동체를 구성했다. 다듬이난타는 다듬이와 방망이만 있으면 언제든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앉아서 즐길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술 장르이다. 부안군문화재단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부안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다듬이난타를 기반으로 생활예술 특화 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신규 강사 1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난타, 풍물 예술가 또는 난타 프로그램을 경험해 본 적 있는 지역 주민이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교육기간은 3월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19시~21시 총17회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률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사업으로 농가부담률이 15%에 달한다. 매년 발생되는 농업재해에 농가들의 피해가 막심하여 재해보험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반면 농가부담률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가입실적은 저조하다. 이에 부안군은 농가부담률 15%에 대한 제로화를 추진하기 위해 ’23년을 시작으로 매년 5%씩 농가부담률에 대한 추가지원을 실시했고, ’25년 최종적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농작물 제로화를 달성하여 농가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부안군 농업인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면서도 경제적 부담 없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정부와 지자체, 농업인이 일정 비율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일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2027년까지의 부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 주거공간 확보 방안과 부서 간 연계 필요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부족한 주거공간과 높은 주거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며, 관련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지자체 유사 사업을 단계적·연속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대해 부안군은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부안군 청년정책은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12개 부서가 총 11,863백만원을 투입해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은 올해 부안형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부안읍 행정복지센터는 3월 5일~6일 이틀간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명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결핵검진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흉부 방사선 촬영 및 결핵 의심 소견자에 대한 객담 검사를 진행했고, 노인의 결핵 검진의 중요성과 손씻기, 쯔쯔가무시병 예방 등 교육을 통해 놓치기 쉬운 호흡기 및 감염성 질환에 대한 중요성과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근무하는 곳에서 결핵 환자 발생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정기 검진을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환경정화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도 힘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5일 민선8기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행정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투자사업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읍에 위치한 부안 자연마당 진입도로 조성,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조성,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나래청소년 수련관 건립,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과 관광지 주요시설, 향토기업 등 30개소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정화영 부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 신규로 시작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관내 치매 환자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한의치매관리를 통한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치매안심센터와 부안군한의사회가 지난 2월 19일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진행하게 된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부안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30명이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자로 우선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이번 달부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치료를 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안군 지정한의원은 다정한의원, 부부한의원, 부안수한의원, 부안한의원, 원광줄포한의원, 으뜸한의원, 장수한의원, 효자한의원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에게 한의 치료가 치매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컨설팅·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순창군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이며, 총 13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순창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 및 환경개선’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위생수준 평가항목 사전 진단, 전문가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 음식점 위생 취약부분 환경개선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컨설팅 및 환경개선을 받은 업소는 올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야 한다.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현판 교부 ▲위생등급 지정기간 동안 위생점검 면제 ▲상수도 요금 감면(20%) ▲종량제봉투 등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맞춤형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 생활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직접 감사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감사관들은 △청탁금지법 관련 위반 사항 △공무원의 부정·부패 행위 △군민 생활 현장의 불편 사항 등 부당하고 위법한 사례를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부정부패 예방과 더불어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감사 행정을 수행하며, 임기는 1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활동 실적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행정 감사 계획과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청렴군민감사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이 순창군 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공직자 비위 근절, 부패 예방, 청렴도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와 (재)울주문화재단이 지난 5일 전통문화 교류와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문화와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 교류 △홍보와 마케팅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순창과 울주 두 지역이 보유한 전통문화 자산을 적극 활용하고, 새로운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식문화 축제인 순창장류축제를 기획·운영하는 기관으로 전통 장류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으며, (재)울주문화재단은 국내외적으로 울산의 문화예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협약의 실질적 실행 방안으로 울주외고산옹기에 순창고추장을 담아 상호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5일 계북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제3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40여 명의 위원 및 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축제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제3회 축제를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참샘골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계북면 축제는 장수군의 대표 토마토‧수박 생산지역이라는 특징을 살린 지역 특화 행사로 단순한 지역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수군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행사에서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장수군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축제의 핵심 역할을 하는 계북면 토마토연구회와 수박연구회도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축제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정관 위원장은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축제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장수읍 행복나눔터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 3단계, 4단계 신규 마을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기간 동안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마을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지침, 추진 절차 및 선정 방식 등을 안내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군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사전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사전 평가를 거쳐 3단계 자율개발사업(사업비 5억원) 3개소와 4단계 종합개발사업(사업비 10억원) 1개소를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황현철 농산업정책과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의 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관내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무상으로 임대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임대인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농촌 활성화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최근 5년간 총 16동을 선정해 주거취약계층 및 귀농․귀촌인 등에게 무상임대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2동으로 동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 신청 가능 주택은 6개월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공가 또는 빈집으로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이다. 사업대상지는 건물 노후도, 소재지와 접근성, 자부담 투자 비율 등 현장 검토를 통해 별도 선발할 계획으로 선정된 임대인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지방학생(청년) △신혼부부 △65세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농촌유학생 등에게 4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주는 오는 14일까지 장수군청 민원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