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10기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시는 지난 10일 저녁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수강생 7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는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정원디자인 전문 교육 과정이다. 해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도 접수 시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해 조기에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익산)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1학기는 3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되고, 2학기는 8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진행된다. 강좌는 △정원 설계 △실내 정원 △분재 예술 △도시 농업 △옥상 정원 △치료 정원 등의 분야에 대해 강의, 실습, 견학이 이뤄진다. 또한 김수성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 이사장, 박율진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등 이론과 현장 경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시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해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모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직업교육은 총 7개 과정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총 1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고부가가치 e커머스마케터양성과정 △기업맞춤형 사회복지실무과정 △조리실무사양성과정 △인공지능(AI) 응용 전산회계사무원과정이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디지털 AI 사무실무과정 △노인생활지원사과정 △창의코딩 강사 공동체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며, 올해부터 교육생 특전으로 최대 40만 원의 훈련 촉진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수료 후 새일인턴십, 관련 분야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새일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초등학교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 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익산시와 익산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달까지 실시된다. 합동 정비단은 지난 7일부터 마한초등학교, 백제초등학교 등 영등·어양동 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철거했다. 오는 24일에는 모현초등학교, 가온초등학교 등 서부권 5개 초등학교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익산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권역별로 순차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중점 정비대상은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 통행과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 △동별 2개 이상 설치 기준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비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순찰 차량을 활용해 매일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휴일반을 편성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힘쓰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석재 산업과 홀로그램 기술을 결합한 직업 진로·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석재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신비로운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다.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의 홀로그램 체험관인 '스톤앤스토리(STONE·STORY)'는 익산석으로 만든 건축물을 홀로그램 기술로 구현한 공간이다. 학생들은 전통적인 석재 산업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진행된다. 전시 관람과 익산석을 이용한 소원석 꾸미기, 홀로그램 체험, 야외 정원 및 석공예품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연 친화적인 감수성을 자극하고, 석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6월 황등산업 석산 전망대가 완공되면, 학생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2025 박물관·미술간 주간 사업' 교육부문 공모에 선정됐다.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뮤지엄x즐기다'를 통해 오는 5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매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한다. 박물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5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공모 주제는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다. 백제왕궁박물관은 '백제왕궁 : 공동체의 연결, 미래를 비추는 유산'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5월 한 달간 백제왕궁박물관 및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진행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백제 역사를 활용한 3종의 체험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비전대와 예수대, 우석대, 전북대, 전주대 등 5개 대학교 간호대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현장 실습을 지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완주지역 5개 대학교 간호대학생들은 총 30개조로 편성돼 2주씩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간호학에 대한 현장 실습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업무의 관찰 및 실습지침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등 보건소의 다양한 역할을 배우게 된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과 장애인·만성질환자 가정을 방문해 혈압측정을 비롯한 기초측정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노인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사회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도로 위를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자동차를 시민들에게 보급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약 48억 원을 투입해 수소승용차 30대와 수소고상버스 10대 등 총 40대의 수소차를 민간에 보급하는 ‘수소차 민간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소차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매연 대신 깨끗한 공기와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수소차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수소차를 구매하는 시민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수소승용차는 1대당 3450만 원, 수소고상버스는 1대당 3억8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재지원 제한기간(2년) 내 동일 차종에 대해 1인 1대, 1사 2대에 한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연속하여 30일 이상 전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전주지역에 주소를 둔 법인, 단체 등으로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특히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전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의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총 14개 항목의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시는 △지방세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지방세 정리보류 실적 △체납자에 대한 채권확보 △압류 공매율 △합리적인 지방세 운영 등에서 내실 있는 업무추진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1100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이에 시는 2025년에도 더욱 세입확충을 위해 정기분 지방세 징수율 1% 올리기 운동 전개 및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확대운영 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최우수기관 수상은 전주시민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들의 성장과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로 했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과 ‘직장 적응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직장생활 초기 적응의 어려움으로 인해 ‘쉬었음’ 상태로 전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청년과 기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 대상을 올해 600명까지 확대해 청년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완산구와 덕진구에 각각 1곳씩 두 곳의 ‘청년카페’를 조성해 경력설계와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올해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는 기수제로 운영되며, 회차당 최소 10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또, 청년서포터즈를 선발해 온·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활동증명서’를 수여하고, 우수한 활동을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를 이끌고, 현명하고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0일 완산구 이동노동자쉼터 일원에서 ‘노동자 기(氣) 살리기’를 주제로 이동노동자에게 브런치와 음료를 제공하며 사기를 북돋우는 ‘함께 브런치 START UP!’ 행사를 개최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주 함께 장터’는 올해 △골목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활성화 △노동자 응원의 세 가지 분야에서 연말까지 지속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인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자운동’과 이동노동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전주시 청년 스타트업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이동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한 성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스타트업 6개사는 △더블유엠어시(대표 김우찬) △연을 담다(대표 임기환) △홍시궁(대표 유진솔) △파이토 리서치(대표 김연준) △디프리(대표 고건우) △바이오드(대표 강민)로, 총 500만 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매년 봄 새하얀 이팝나무꽃이 아름답게 흩날리는 전주시 팔복동 철길을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개방키로 했다. 시는 오는 4월 26일과 27일, 5월 3일~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맞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팔복예술공장 일원 이팝나무 철길(기린대로~신복로) 약 630m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팝나무 철길은 지난해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3주간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됐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또, 같은 기간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한 ‘앤디 워홀’ 전시회와 연계해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두 번째 개방을 맞아 방문객들의 요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를 개선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야간 개방 구간을 나눠 낮과 밤의 다른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주간(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기린대로부터 신복로까지 약 630m 전 구간을 개방하고, 야간(오후 6시~오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 한해 전주시민과 함께 읽고 나눌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시는 ‘2025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세상(강경수 저, 창비) △베프 떼어내기 프로젝트(김근혜 글·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페이스(이희영 저, 현대문학) △어떤 어른(김소영 저, 사계절) 등 총 4권의 도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총 633명의 시민이 추천한 도서 중 중복도서를 제외한 257권의 도서에 대해 내부 심의와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선정위원 회의를 거쳐 총 4부문 12권(어린이(그림)·어린이(글)·청소년·일반 각 3권씩)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약 2주간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총1만3886명의 의견을 반영해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최종 확정했다. 먼저 어린이(그림) 부문은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간의 경이로움을 그리며, 성장하는 아이에게 보내는 응원과 지지를 전하는 철학 그림책인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금암도서관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박마리아 작가의 ‘미착상자’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암도서관이 연중 운영하는 ‘도서관 內 미술관’ 사업의 두 번째 전시다. 전시 참여 작가인 박마리아 작가는 사회적 격리로 인해 소외된 사람들과 편리한 배송 시스템 이면에 존재하는 노동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사회에서 형식적으로 유지되는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판화작품과 오브제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마리아 작가는 “신속하게 도착하는 택배 상자 뒤에는 배송되지 못한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서 “현대사회가 편리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상실한 것은 무엇인지 질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전시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재)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보라)이 주관하는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가 오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우진문화공간에서 펼쳐진다. 시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지자체 최초로 매년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열고 있다. 9회째를 맞은 올해 완창무대에는 △박가빈(박녹주제 흥보가) △이성현(박봉술제 적벽가) △박민정(만정제 춘향가) △유하영(박초월제 수궁가) △조희정(동초제 심청가) 등 소리꾼 5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전국 공개 모집을 거쳐 전국 소리꾼 32명의 지원을 받았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을 선정했다. 시는 완창자에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의 활발한 전승과 보존을 위해 기여해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판소리 완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 명의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일상 속 시민편의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모담도서관과 풍무체육센터 등 공공건축물이 연이어 개관할 예정이다. 김포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거점시설으로 형성될 모담도서관은 올해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은 98%를 상회하고 있다. 모담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총 연면적 8,682㎡이다.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풍무체육센터는 연면적 3,193㎡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다목적 체육관 및 게이트볼장 등을 시설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풍무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833㎡의 김포보훈회관 건립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올해 중봉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한다.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봉도서관은 45억원의 예산을 투입 냉난방시스템, 단열재, 창호 등 에너지 성능개선을 추진하게 되며, 25년 3월에 착공해 10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건립을 잇따라 앞두고 있는 시는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