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3월 협의체 정기회의와 함께 진행된 교육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불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재고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며, 지역자원과 물품을 취약계층에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미숙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노력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반찬 지원사업, 아동 문화체험 사업, 한부모 지원사업 등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밸런스 워킹 PT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밸런스 워킹 PT란 유산소, 근력, 스트레칭, 균형, 점핑 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개인별 특성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며 장소와 복장에 구애받지 않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배울 수 있어 건강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매일 걷는 운동을 하면 무릎, 엉덩이 근육이 갑자기 아픈 경우가 많다. ‘밸런스 워킹 PT 운동교실’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바르게 걷는 운동 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야외운동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 적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뱃살~ 쏘옥 건강UP 비만 탈출 교실’, ‘활기찬 아침체조’, ‘시니어 낙상예방 운동 교실’, ‘근력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컨설팅은 이달부터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김밥·회 등 음식점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시작회의, 상태 점검 및 진단, 조리설비·도구· 종사자 위생 검사, 종료 회의 순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법적 서류 ▲개인위생 ▲조리설비·도구 ▲조리공정 ▲작업장 관리 등이다.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최종 섭취’까지 단계별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업소 실정을 고려해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외부 활동이 많아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예방책과 집중관리를 병행하여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소규모 영세음식점에 최대 100만 원의 노후 주방 환기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방 후드(환기구)·환풍기·배기구 등 주방 환기시설 교체가 필요한 관내 소규모 영세 음식점이 대상이며, 교체 비용은 지원금 80%, 업소 자부담금 20%의 비율로 책정될 계획이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서구청 식품위생과에 사업신청서와 ‘2024년 부가가치세 표준증명원’과 ‘납세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금 대상자는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와 절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식품위생과 식품지도팀이나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알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소규모 영세 식당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구민들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242억 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2,375억 원(56%) 집행을 목표로, 전방위적 재정 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속집행으로 장기적 침체에 빠져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싣는다는 설명이다. 지난 13일에는 재정집행추진단장인 김상섭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비 사업·민간위탁금·민간보조금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부분을 갖는 사업 예산 집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집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소방안들을 집어보며, 사업별 신속 집행 방안을 토의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경기 불황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청렴 행정 구현 관련 합동회의’를 14일 개최해 ▲2024년 청렴도 평가 공유 ▲2025년 청렴 정책의 방향 설정 ▲부패 취약분야 도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직접 주관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청렴의 개념이 부패 방지를 넘어서, 내부적으로는 공정한 조직 운영, 외부적으로는 투명성과 적극 행정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시도 이에 맞춰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정책 실행의 동력을 확보하고, 공직사회 내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정착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미 올해 초부터 시는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는데, 지난 2월 말 ‘찾아가는 청렴 공유의 날’을 열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을 거쳤다. 3월에는 ‘부패 몬스터’를 무찌르는 ‘청렴맨’의 코믹한 활약상을 담은 ‘청렴 홍보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내·외부 사회관계망(SNS)에 선보였다. 동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청렴 메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12회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13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책의 도시 김포’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시작을 전국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로서 김포시는 작년 8월 타도시와 막판 경합 끝에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역동하는 젊은 도시이자 세계와 통하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열악한 문화관광인프라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이끌어 온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포시는 ‘독서문화, 누구도 소외되면 안된다’는 철학으로 도서관 플랫폼을 종이책에 한정짓지 않고 차별화된 책읽기 정책으로 ‘책으로 잇고 세계로 펴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독서대전을 통해 김포처럼 책을 통해 사회가 통합하고 문화가 융성하는 경험을 전국 모든 도시와 공유하겠다는 각오다. 올해 독서대전을 알리는 선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오는 4월부터 수도요금 자동납부와 문자고지 서비스 신청자에 대한 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 시 제공되던 1% 할인 혜택이 5%(최대 5,000원 한도)로 상향되며, 문자고지 서비스를 함께 신청하면 추가로 2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수도요금이 3회 체납될 경우 자동이체가 해지되므로 매월 통장 잔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도요금 자동납부 서비스는 매월 정해진 날짜에 수도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방식이며, 문자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 대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요금을 안내받는 시스템이다. 자동납부와 문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하려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상하수도과 수도행정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사나 매매로 인해 명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해지나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수도요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납부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문자고지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면서“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올해도 취·창업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청소년 포함)에게 직업교육훈련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군민에게 다양한 직업교육의 기회를 지원해 관내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취·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수강할 경우 1인당 1과목(청소년은 연 2과목)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취·창업 관련 교육 희망자이며,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순창군에 주소를 둔 13세~18세가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수강 시작 전에 수강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 후 수강하며, 자격증 취득 또는 출석률이 80%이상인 경우에만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자부담은 수강료의 50%(청소년은 20%)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국비로 지원되는 교육과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기초전산(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이하 등), 공무원 준비반, 공인중개사 등의 교육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14일 오전 부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임원진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권명식 회장은 회원들의 고령화로 인해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의회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간담회를 마련해 준 부안군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래 의장은 “새마을운동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뤄지는 만큼 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부안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군(교육청소년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함께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활동은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건강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문구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물건 판매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 대한 위반 행위를 확인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업주들과 군민들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과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회장 송희복)는 지난 13일 부안온가족센터를 방문해 아동 도서 2000여 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온가족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청소년문화의집에 도서 전달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동 도서 기탁식에는 송희복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회장, 최정애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김윤정 정읍지청장은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검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송희복 부안지구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서를 기부받은 각 센터에서는 “여러 곳에서 지역의 아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제3회 한국동시축제를 오는 5월 17일 부안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동시축제는 어린이와 어른, 일반인과 문학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대회, 체험, 공연, 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안, 꿈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 동심놀이터(미술‧레크리에이션), 달리는 책버스,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극장, 도서관 체험부스, 우리가족 프리마켓, 특별공연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부안교육지원청, 부안 소재 초등학교, 부안군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행정기관과 지역단체, 문학인·문학단체 등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기획 단계부터 지역 특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병원·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21일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간행사는 국가암검진 안내, 간단한 OX 퀴즈 진행 및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해 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독려 등 암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암은 생활 습관 개선과 예방 활동을 통해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예방의 경각심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부안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5명, 생활지원사 78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취약한 대상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군청 사회복지과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 설치 가구에 대한 기기의 작동상태 모니터링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고 부안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댁내에 게이트웨이(GW),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해 화재, 질병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서는 현재 약 1100명의 어르신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