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취약·영세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및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25년부터 환경SOS상담반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술지원 환경SOS상담반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중에 대상 사업장를 선정하여 올해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SOS 상담반은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점검 및 대기·수질 오염도 검사와 기술 지원하는 시범 사업이다. 또한, 시설 관리 상담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환경법령과 법적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과 환경 지원사업 안내를 제공하여 실효성 높은 기업 맞춤형 환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특히 올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적발 위주의 단속이 아닌 오염물질의 사전 조사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고,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도록 할 방침이다. 부안군 환경과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월 14일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대상자 간담회로써, 25년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방향 안내를 위해 진행되었다.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은 축산분뇨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장비(스키드로더, 농축산로더)를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축분처리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 형식 승인을 득한 기종선택 및 성능이 보장된 우량품 구입, A/S가 용이한 제품 구입 등 기종선택에 관련한 전반사항과 기계 구입 후 사후관리,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취득, 기타 협조사항 등에 대한 안내로 이루어 졌다. 또한, 보탬e 시스템을 통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요령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보탬e 시스템은 사업대상자들이 사업 진행 과정을 원활하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정보 제공부터 신청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축분처리장비의 도입으로 축산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으로는 군 관내 13개 읍・면사무소, 농어촌버스터미널, 부안군청으로 기관별 각 1대씩 설치했다. 군은 2020년 마을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경로당 51개소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기능이 지원돼 갑작스러운 위급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의 활용 접근성이 개선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내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의 소통강화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7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공모사업 참여나 국가예산 확보 등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지속해야 한다”며 “정부출연 연구기관은 정책 동향을 분석해 정부 및 전북자치도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활용한 정보 공유를 강화해 군의 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 부서와 개인에게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따뜻한 날씨와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안상설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지난 60여 년간 전주의 중심부였던 전주종합경기장 구조물 철거에 돌입하면서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심장부이자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거점이 될 MICE복합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17일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컨벤션센터 중심의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부지 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주경기장의 구조물 철거에 돌입했다. 시는 총 105억 원을 투입해 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3만5594㎡)과 전주푸드(1057㎡), 수위실(100㎡) 등 총 연면적 3만6751㎡의 건물 철거 및 폐기물처리를 포함한 종합경기장 철거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6월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우선 석면을 철거한 데 이어 지난달까지 종합경기자 부지 내 전주푸드 건물과 수위실, 옥외화장실 등을 철거했다. 또, 종합경기장 내부의 창호와 전기시설, 관중석, 생활 집기, 잡철물들을 모두 철거한 후 이날 구조물 철거를 시작했다. 시는 올 상반기 중 모든 철거공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MICE복합단지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4일 관계부서와 생산자단체, 공수의협회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심의회를 열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21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백신은 공급 시기에 맞춰 축산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로 예정된 구제역·럼피스킨병 예방접종을 앞두고 방역기관과 생산자단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유기적인 소통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시는 주요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용계동)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가 자체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차단 방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기환 축산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백신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농장 소독 및 백신 접종 등 사전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공직자 부부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정성섭 산외면장과 김현정 교육지원팀장은 2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장학재단에 기부하며 지역 인재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6일 별세한 김현정 팀장의 모친상 조의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김현정 팀장은 “많은 사랑을 베풀고 떠나신 어머니를 기리는 마음으로 조의금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섭 면장 역시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직자 부부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지난 12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개최했다. 시민 48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하며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챌린지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습관을 정착시키고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내장상동 상동교 자전거 도로에서 출발해 정주고등학교 금붕교차로까지 왕복 3.8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시민 480여 명이 함께 도전해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시민은 “워크온 앱을 활용해 꾸준히 걷기를 실천한 덕분에 건강이 좋아졌다. 오늘 챌린지에서는 혼자 걷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더욱 즐겁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 예절 다례교육’을 운영하며 전통 차 문화와 예절 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에서 자생하는 차는 조선시대 지방 토산품으로 진상될 정도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조선왕조실록(1454년)과 동국여지승람(1530년)에도 특산품과 약재로 기록돼 있으며, 정읍의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외래 품종과 섞이지 않고 고유의 품질을 유지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이번 다례교육을 통해 이러한 자생차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다도사범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들이 주·부 강사로 참여해 신태인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학교(초등학교 6곳, 고등학교 2곳)에서 총 7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통 다례는 단순한 차 마시는 법을 넘어 예절과 정신 수양을 배우는 한국 고유의 문화로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은 차의 종류와 다기 사용법, 차 내리는 법 등 기본적인 실습과 함께 명상과 예절 교육을 포함해 학생들이 차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 전통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6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제11·12대 연합대장 이·취임식과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방범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연합대장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모범 자율방범대원 표창, 이·취임식, 범죄예방 결의문 낭독,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기근도 신임 연합대장은 취임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연합대 임원과 지대장들과 함께 더욱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유지와 방범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자율방범연합대는 25개 지대, 총 600여 명의 대원들이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봄철 환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대관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동결과 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 지반 침하 등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실내체육관, 축구장, 테니스장 등 주요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바닥 보수, 조명 교체, 안전 난간 설치 등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청소와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체육시설 대관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안용운 시설운영과장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체육시설을 쾌적하게 유지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두고 시기3지구·연지5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토지 경계 정비와 맹지 해소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14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시기3지구(정다운요양병원방송통신대 정읍학습관 일원)와 연지5지구(IC사거리 구 소방서 일원)의 토지 소유자·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의 경계가 현재 토지 이용 실태와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며 이웃 간 경계 분쟁 해소, 맹지 해소, 도로 접속 문제 해결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역할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측량을 진행하며 토지소유자들과의 경계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이 본격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피부질환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한센병을 포함한 다양한 피부질환을 진단하고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보건소는 오는 19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피부질환 무료 이동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특별자치부와 연계해 운영되며, 피부과 전문 의료진이 직접 진료를 진행한다. 검진 대상에는 무좀, 습진, 피부건조증 등 다양한 일반 피부질환이 포함되며 필요 시 피부 도포제 등의 약물 처방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인 한센병의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둔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피부와 신경을 침범해 증상을 유발한다. 전염력은 낮지만, 치료가 지연될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인해 사지의 무감각 등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한센병 인구 10만 명당 1명 발생 수준으로 퇴치 단계에 도달했지만, 여전히 신환자가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피부 건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14일 올해 첫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공무원 중심의 ‘일자리정책추진단’에서 탈피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일자리창출위원회’로 새롭게 개편된 후 첫 회의다.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합류했다. 위원회는 학계, 일자리 관련 공공기관, 소상공 기업, 언론,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8명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전략과 14대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4대 핵심 전략으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브릿지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 산업 일자리 확대 ▲상생형·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연계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책 확대 등이 제시됐다. 또한,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장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창업 컨설팅을 받고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선발 규모는 10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거주하는 18세~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가 해당된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최대 3년간 총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 창업가는 모집 기간 내에 구비 서류를 준비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과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