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 또 4월부터 6월까지는 5개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오전 8시부터 조기 운영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선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5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94종 168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별 주요 작물에 적합한 농기계를 배치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돕고 있으며, 농기계화 촉진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해 혜택을 지속 제공한다. 임대한 농기계는 사용 후 반납 시 정기 점검을 거쳐 노후 부품을 수리·교체하며 농업인이 최상의 상태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출고 전 운전 방법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번기에는 농기계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사전예약제를 적극 활용하면 원활한 임대가 가능하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9일간 23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2025 시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영원면에서 시작해 18일 내장상동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학수 시장은 총 1800여 명의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챙겼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로 확·포장 및 농로 포장, 농배수로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 복지택시 운행 개선, 노후 다리 보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143건이 접수됐다. 이 시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를 지시했으며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혼란스러운 정국과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대화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편에 서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축제 시민평가단인 ‘군산축제채움단’을 모집한다. ‘군산축제채움단’은 시민의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축제를 내실 있고 효율성 있게 관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평가단은 총 50명으로 구성되며 공개모집(40명)과 군산시 소재 기관·단체 추천(10명 이내)으로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27일까지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올해 동안 군산시 대표 축제 및 행사(꽁당보리축제, 수제맥주페스티벌, 문화재야행, 군산시간여행축제, 진포예술제, 짬뽕페스티벌)를 직접 방문해 암행 현장 평가를 진행한 뒤 현장 사진과 평가표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평가표를 기준에 맞게 제출한 평가단에게는 소정의 평가 수당이 지원된다. 활동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군산시민은 군산시청 기획예산과(5층)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은경 기획예산과장은 “시민이 직접 축제 평가와 개선 과정에 참여해 축제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시민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대면 결재 알림 시스템의 운영 대상을 기존 시장, 부시장에서 국·소장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면 결재 보고자의 대기시간 단축과 부속실 혼잡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도입됐다. 시는 도입 후 효과를 보고, 운영 대상을 확대했다. 앞으로 보고자는 내부 행정 시스템을 통해 대면 결재 예약과 대기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결재 가능 시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는다. 이를 통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사무실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결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일정 관리도 체계화되어 행정 운영까지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는 2월까지 시스템 확대 구축을 완료했으며, 프로그램 개선과 사용법 교육을 거쳐 3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확대를 통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민관협업 정책디자인 우리들의 군산 2025년 군산시 시민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더 살기 좋은 도시이다. 접수된 시민의 제안은 실무부서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7개의 우수 제안이 결정된다. 특히 시는 우수 정책을 제안한 시민과 관련 부서의 공무원을 민관 정책팀으로 구성해, 함께 정책을 연구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후 8월에 있을 경진대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4명)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시상금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제안 공모 접수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가운데,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로 받는다. 박종길 기획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첫 강의는 2월 13일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시작했으며, 이번 모집 강의는 2차이다. 올해 강의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형태에 대한 설명 및 설립 절차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는 기본 소양 중심의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지만, 올해는 소규모 맞춤형 심층 교육으로 전환했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실질적인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과 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설립 컨설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3~5월을 맞아 자살 예방 집중관리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년 3~5월은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 불리며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겨울철의 우울감이 봄의 밝은 분위기와 대비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심리적 부담감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학업, 취업, 직장 내 스트레스 등 새로운 시작에 따른 환경 변화가 심리적 압박감을 가중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보건소는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현수막 게시 ▲자살이 빈발하는 지역에 ‘자살관련 도움기관정보’ 안내문·포스터 배포 ▲도시가스 및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내 ‘자살 예방 상담 안내’ 광고 게재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살 고위험군 안부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현재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지원 ▲정신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군산 K-관광섬(고군산군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봄맞이 사회관계망(SNS) 홍보 행사를 20일부터 개최한다. 행사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월별로 진행되며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gunsan_k_island/군산 k-관광섬)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k-관광섬(말도,명도,방축도) 초성 맞추기 퀴즈 이벤트가 열리는데,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4월에는 14일부터 18일까지 ‘K-관광섬(고군산군도) 신춘문예’ 주간이 운영된다. K-관광섬과 고군산군도를 주제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30자(띄어쓰기 포함) 이내의 짧은 시를 창작해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선작은 댓글 ‘좋아요’의 수 등을 기준으로 30명을 선정하며, 상품으로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5월에는 K-관광섬 N행시 백일장이 대미를 장식한다.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책일몰제’를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예산․비예산의 시책 등이 행정 여건 변화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를 폐지하여 다른 곳에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제도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한 사업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가중되는 사업 ▲행정환경 변화로 기능이 쇠퇴한 사업 ▲사업 수행자나 단체의 부조리가 있는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군산시는 일몰제 운영의 실효성과 사업 추진의 효과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시책일몰제 심의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사업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일몰 대상을 선정하고, 심의위원회에서 “일몰”과 “지속” 여부를 결정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집행 결과를 바탕으로 일몰 권고 대상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심의 결과에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전주 발전을 위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주요 실·국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국가 예산 확보 사업들에 대해 국회의원 보좌진들에게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시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요청한 주요 현안 사업은 전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준비 △기린대로 BRT 구축 등이다. 이 가운데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은 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이다. 또한 시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와 기린대로 BRT 사업을 통해 전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8일 전주 송천동의 제35사단 9585부대 2대대를 찾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예산 집행 결과를 확인하고 훈련 환경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위원장 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추진 상황 설명 청취와 예비군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지휘관들과 예비군 육성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은 예비군법 제14조의3(예비군의 육성 및 지원 책임)에 따라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직장예비군이 편성된 직장의 장이 그 관할구역 또는 직장의 예비군을 육성·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형배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예비군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전주에 거주하는 4만여 예비군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교육대형호재를 이끈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아이들의 일상 생활 속 교육편의성 확대에도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296억원을 확정하고 관내 유·초·중·고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금액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점진적인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올해 교육환경개선 사업(1,375백만원), 통학지원차량 임차운영비(460백만원), 소규모학교 통학차량 운영(50백만원), 자율형공립고 2.0(400백만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1,173백만원), 중학교 수학여행 지원(1,319백만원), 고등학교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94백만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102백만원), 고등학생 진로 길찾기(48백만원), 초등생존수영운영지원(600백만원), 교육과정특성화 지원(820백만원), 방과후학교 지원(300백만원), 고교 역량강화 지원(420백만원), 학교무상급식지원(22,449백만원), 기능경기대회 선수육성사업(20백만원),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지원(26백만원) 등 총 16개 사업에 지원한다. 김병수 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읍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시는 18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수소충전소 구축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정읍시에 건립될 수소충전소는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돼 시간당 10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상용 기체수소충전소로 조성된다.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농소동 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 부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으로 미세먼지를 먹고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무공해 자동차로 분류된다. 이에 시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함께 내년부터 수소전기자동차 5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와 청소 차량도 수소연료 차량으로 전환해 수송 분야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감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전주인구정책연구회와 전주시정연구원이 18일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전주시 인구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전주형 인구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미래 전주시 인구정책 방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박승규(군산대학교 금융부동산 경제학과) 교수의 인구소멸시대 인구감소와 지역산업 연계방안과 문동진 연구위원(전주시정연구원)의 전주시 인구변동의 특성 및 향후 정책방향의 발제로 시작됐다. 박승규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지역별 차별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인구정책 개발 플랫폼 구축, 지역별 주요 인구정책과 산업, 주체별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문동진 연구위원은 전주시 인구변동의 특성과 양상, 특성, 환경 및 여건에 대한 주민 인식 및 정책수요, 지방 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전주형 인구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김동헌 의원(전주인구정책연구회장)과 서영미 교수(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동영 센터장(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 정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8개 전북·전남 광역·기초지자체장들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에 따른 조치 중 하나이다. 이번 포럼은 서해안 철도 노선이 경유될 ▲전남북 시·군(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 6개 지자체장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신영대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먼저 강임준 군산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외 5개 지자체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공동건의문에서는 “수도권은 철도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데 비수도권은 끊임없이 소외받고 있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서 전북·전남 해안에만 철도가 건설되어 있지 않다. 조속하게 서해안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착수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지자체장들은 낭독 행사를 가졌으며, 철도 피켓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