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중 일반공개경쟁 입찰 후 2차례 유찰된 공공지원시설 용지 6필지(6,612.6㎡)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비지 수의계약 매수신청 기간은 내년 6월 25일 17시까지이며 매수신청인은 인천 서구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하여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수의매각 건은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대상 필지의 규제 및 유의 사항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매수에 임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 및 주거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이며, 선정기준 1순위는 중위소득의 50% 이하(4인가구 기준 304만원)인 자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 심사를 거쳐 최종 16가구가 선정된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주거수준 향상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인천 기초단체 최초로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 및 위급 시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는 ‘세상을 잇는 빛 초인등(무선호출벨 LED 수신기 세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복지재단에 따르면 청각장애(심한장애)를 가진 서구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200세대에 ‘초인등’ 설치를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복지재단은 초인등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농아인협회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복지재단은 청각장애 추천자 중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독거 또는 가구원 2인 이상 청각장애 가구, 3순위 청각장애인 고령자 선발 등의 기준으로 심사한 뒤 청각장애 가구에 초인등을 방문·설치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사업은 화재 및 각종 비상 상황 알람을 인지 할 수 없어 큰 위험을 당할 수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진동, 시각적 알림 통해 소리를 듣지 않고도 인지하도록 돕는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복지재단 이사장(서구청장)은“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인등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 총 2건에 선정되어 도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공모 주체는 기초자치단체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과 협력체를 구성하여 사업을 발표․제안하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 창출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군산시의 ‘새만금 고용 특구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 특구 지역 내에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게 공급해 안정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입주기업의 투자 안정성 확보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만금 지역은 세계 최대규모의 간척사업 조성지역으로 독립된 경제권역이지만,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기업 유치와 인재 확보 전략, 실행계획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민간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4월을 맞아 과학콘서트 ‘꿈꾸는 실험실’을 어린이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과학콘서트 ‘꿈꾸는 실험실’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어린이들이 꿈을 찾는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줄거리는 과학 원리를 이용한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공 ‘세남’이 어느 날 손님으로 학창 시절 친구 ‘멀대’, ‘설록’, ‘세나’와 우연히 마주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린 시절 과학자가 꿈이었던 주인공은 신기한 꿈속 실험실에서 겪는 다양한 모험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꿈을 찾은 ‘멀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특히 공연 내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쳐 이야기의 집중도를 높이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 또한 쑥쑥 자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신기하고 유쾌한 과학실험을 경험하고 이번 공연의 주인공처럼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과학콘서트 꿈꾸는 실험실의 사전 예약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진행되는 결핵 예방 주간에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하기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하기 등의 내용으로 결핵 예방 및 검진 활성화 유도를 위한 거리 캠페인 등의 홍보 활동이 전개된다. 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도 결핵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꾸준한 운동과 균형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 유지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사 진행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특히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는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군산시 대표 입주기업인 ㈜세아베스틸과 합동으로 금강하구둑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 세계적으로 먹는 물의 중요성의 인식을 제고하고 수자원 보전과 정부, 국제기구 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주제는 빙하 보존(Glacier Preservation)으로 기후변화가 불러온 극한 가뭄과 홍수, 수질오염 빈발 등 물 관리의 어려움과 전 세계적으로 빙하와 눈, 얼음이 광범위하면서도 빠르게 녹고 있는 가운데 빙하 보존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정화 활동에는 군산시 기후환경과 직원들과 ㈜세아베스틸 직원 45여 명이 참석해 금강하구둑 일원 산책로, 제방 비탈면 등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치우며 맑고 깨끗한 하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시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기회로 물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과 물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 등 물 환경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동주택 92,301호와 개별주택 28,644호이다.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괄 평가해 가격을 산정하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에 올바른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의 조세는 물론 각종 공과금,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이 되는 주택은 2025년 1월 1일 현재 존재하고 있는 주택이다. 다만, 주택별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다소 상이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으며 4월 9일까지 확인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가격산정은 모두 2025년 1월 1일 기준이다. 개별주택의 경우 시청 세무과와 읍ˑ면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95,522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가격을 확인하면 된다. 대상자는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해서 해당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만약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한 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수하거나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토지 특성 재확인,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제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했으며, 지역 안전 기반 시설로의 CCTV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 · 홍보하고 기존 통합관제센터 업무의 경직성을 탈피한 운영개선 사례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44건의 우수사례를 신청했고, 지방자치단체 합동심사단에서 1차 평가를 거쳐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25년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 행사에서 2차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군산시는 창의·융합성 분야로 ‘방범용 CCTV 지능형(AI) 선별 관제와 이상 음원 장치 융합 운영’이라는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2차 발표심사에서 우수상을 최종 수상하게 됐다. 군산시 발표자로 나선 스마트도시과 조기형 주무관은 “통합관제 CCTV 운영의 효율성 및 관제 효과를 극대화하여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범죄 발생시 자동으로 탐지하여 관제요원이 정확하고 빠른 판단이 가능해져 긴급 상황대처 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고구마 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고구마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업인 100여 명으로 구성된 '고구마 연구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은 고구마 재배 면적이 842㏊로 전국 5위 규모를 자랑하며, '익산날씬이 고구마'는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회 창립은 대·소농가가 힘을 모아 고구마 농업 관련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익산 고구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서정중 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회원들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고구마 5㎏ 100상자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정중 회장은 "고구마 연구회 창립은 익산 고구마 산업 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연구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부시장은 "고구마 연구회 창립을 축하드린다"며 "연구회가 최신 재배 기술과 품종 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유통·판로 개선을 함께 고민한다면 익산 고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9일 오후 2시, 전주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최진영 작가를 초청해 ‘문학, 삶을 채우다’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최진영 작가는 지난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한겨레문학상과 신동엽문학상, 만해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최 작가는 이날 ‘소설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소설을 쓰고 읽으면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책기둥도서관은 문학을 주제로 한 저자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문학, 삶을 채우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손홍규 작가를 초청해 ‘소설이 기억하는 풍경’을 주제로 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책기둥도서관은 올해 ‘문학, 삶을 채우다’ 강연 외에도 △동네책방과 협력해 동네책방 서가의 주제어를 잘 드러내는 작가 초청 강연인 ‘동네책방 협력강연: 나는 ‘O’입니다’ △도서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고령·여성농업인 등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소각을 방지함으로써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 등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농부산물은 농업 활동 중 발생하는 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등)로, 지금까지는 노지 적치 또는 불법 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됐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농업 현장에서 영농부산물을 파쇄 후 농지에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파쇄지원단은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전주청년지기영농조합법인에서 2개 조(7명)로 연중 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트랙터 부착용 파쇄기 및 가지파쇄기를 활용해 농업 현장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하고 즉시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 농작물은 고추와 콩, 고구마, 들깨, 참깨, 옥수수 등의 밭작물(과수 제외)이며,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영농여건에 맞춰 경작지 동 주민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민들의 따뜻한 소비를 이끌어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에 전주지역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피치케이블은 이날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70여 명과 함께 지역 식당을 찾아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피치케이블의 이번 나눔 활동은 시가 추진 중인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 ‘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피치케이블이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잔치’에 동참하면서 성사됐다.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찾아가 소비함으로써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도 앞서 지난 17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인근에 거주하는 노인들과 따뜻한 점심 한 끼를 함께 나누며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 잔치’에 동참했다. 지난 18일에는 수출입컨테이너 운송업체인 한백글로벌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소비와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시는 ‘골목상권 살리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효자4·5동 분동 이후 7년째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해온 효자4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체할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19일 효자4동 성당 인근 부지(완산구 효자동2가 1050번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6년 5월까지 시비 총 232억 원이 투입돼 9,138㎡ 부지 면적에, 연면적 3,56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상 3층 3개 동으로 지어지며, 주민자치센터와 육아지원센터,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동은 3층 규모의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되고, 2동은 2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3동은 1층 규모의 다목적강당이 자리하게 된다. 여기에 시는 다양한 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행정 서비스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