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 임직원들이 5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부안지사는 지난해에도 37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더욱 뜻깊은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확대하며 부안의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완중 지사장은 “군과 함께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1일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변산마실길 2코스(변산해수욕장~출렁다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 보호에 나섰다.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매년 3월 22일로 1992년 유엔(UN)이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날이다. 올해 군 기념행사는 단순한 물 보호를 넘어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생태 탐방로인 변산마실길을 정화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총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군 환경과, 해양수산과, 변산면 관계자를 비롯해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사)남북환경교류연합, (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 (사)대한환경동식물보호협회 등 사회단체도 힘을 보태 마실길 2코스 내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수거 등 환경 화활동을 펼쳤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환경정화활동을 넘어 청렴한 사회를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앞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군민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3주 동안 4개 분야(산업, 공익, 문화, 애향) 7명이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접수를 마쳤다. 군민검증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민대상은 현지조사와 군민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수여일은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날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민대상은 모든 부안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라며 “후보자가 추천됐더라도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미선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 공공위원장 양정우)는 지난 2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정가득 독거노인 생신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6년차 사업으로 현재 총 120여명의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댁에 매월 방문,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렸으며, 생신 축하뿐만 아니라 건강상태, 생활상 어려움, 복지욕구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부확인을 함께 하고 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전액 변산면 주민과 지역 상가 및 단체들의 기부금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생신상 지원 사업 이외에도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이미용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여 변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7일 변산면과 하서면을 방문해 각 지역 경로당 3개소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불편 사항을 점검했으며 20일에는 진서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의 불편 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익현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 점검 및 긴급보수 필요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복지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경로당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공간인데 군수가 직접 방문해 의견을 들어줘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더 편리하게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생활 중심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3월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두산전자 익산공장, 한국세큐리트, 부송동 아이파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 △우울증 선별검사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1:1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정보 제공 △마음도움 프로그램 등이 있다.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경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업체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경로당,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 이동상담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 이동상담소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4월 9일까지 2025년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익산시는 개별주택 3만 6천여 호에 대한 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마쳤으며,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건축법상 단독·다가구·다중주택,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이다. 단, 용도가 주택이 아니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사용 승인을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공시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에 열람과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고 주택가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 3,876명, 체납액 61억 원에 대한 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고액 체납자 24명(총 9,900만 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예고서를 발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과 예고서 발송은 체납 내역을 상세히 안내해 오는 31일까지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채권 압류 및 추심 등 강력한 징수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는 안내문 및 예고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 ARS(142211)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지방 재정을 위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의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성실한 납부 문화를 정착시켜 체납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돕기 위해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6년 3월 1일까지이며,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전국 어디에서나 적용되며, 자전거 운전 중은 물론 탑승 또는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한 때도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사망 1,300만 원 △후유장해 최대 1,300만 원 △진단위로금 30~7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보험사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험사 상담센터 또는 도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맞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했다"며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키오스크(무인단말기) 기초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층을 돕고자, 익산시평생학습관의 '우리동네 늘 배움터'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생활 속 키오스크 종류 알아보기 △기초 용어 학습 △실제 상황을 가정한 키오스크 이용 실습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더욱 쉽게 익히고, 실생활에서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여행과 친환경을 결합한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프로그램인 '여친소 익산'을 오는 29일 웅포 곰개나루에서 개최한다. 여친소 익산은 '여행은 친환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익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여행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곰개나루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 페트병 볼링과 같은 재활용 놀이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 서커스,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3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행사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친소 익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1,000만 관광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 주도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마을29-익산을 부탁해' 참가팀을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익산을 부탁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실행하는 시민 주도형 사업이다. 기획부터 문제 해결까지 전 과정이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명 이상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되고, 주제 제한이 없어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사업의 기획 내용에 따라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마을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이 익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이 2025 피너클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아시아 야시장을 포함한 문화유산 야행'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한 2025 피너클 어워즈는 지난 20일 오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15개국 200여 명의 축제·관광 분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각국의 축제·관광 전문가들은 '미래를 위한 글로벌 다이얼로그'를 주제로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는 아시아의 대표 축제도시와 세계유산도시가 선정됐다.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은 시상식의 중심 주제인 '신야간경제 및 문화유산 활용'과 관련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익산이 명실상부한 문화유산 활용 선도도시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4월 백제왕궁(익산 왕궁리유적)에서 진행된 익산백제 국가유산야행은 문화유산 분야 성과를 흥미롭게 풀어낸 개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달 대한민국 청년 실업자가 120만 명으로 집계됐다. 고용 불안정이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있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청년 실업' 문제는 국가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다. 청년 고용 안정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뿐 아니라 결혼, 출산 등 사회적 요소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도시의 취업난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 어려움이 익산시가 올해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천국을 만들겠다고 팔 걷고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어떻게 지역 청년과 함께 난관을 이겨내고 있는지 짚어봤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2023년 출발 이후 지난 2년간 익산시 청년 정책을 대표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광장으로 자리 잡았다.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필요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취업박람회에 창업박람회를 더해 한층 강화된 전략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가 운영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의 목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와 군산희망틔움봉사단이 ‘1분기 사랑이음봉사단’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올해 1분기 사랑이음봉사단 활동은 취약계층 30가정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 3종을 조리․배달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 드림스타트와 군산희망틔움봉사단은 지난 2월 10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식사 제공을 돕고, 대상가정 부모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군산희망틔움봉사단원 10명이 재능기부의 형태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균형 잡힌 식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 건강 유지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활동이 가정 내 식습관 개선과 더불어 부모들의 자립적인 식사 준비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군산희망틔움봉사단 김영림 회장도 “드림스타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