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매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실시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관 관련 주요 수치를 측정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결과를 안내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 86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했다.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시민은 병원 진료를 연계하고, 희망자에 한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또한 현장에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건강수첩도 배부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월에는 31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치 측정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는 총 49명이었으며, 올해 들어 3월 18일 기준으로 벌써 21명이 발생했다. 이들 대부분은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국내에서 감염자와 접촉한 사례로 확인됐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코플릭 반점) 등이 나타난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백신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걸쳐 총 2회 홍역(MMR)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이나 발진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농약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옹동면과 칠보면에서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 현판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관함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협약식이 함께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생명존중 실천 의지를 다졌다.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약 음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5개 읍‧면‧동, 98개 마을, 총 2183가구에 보관함이 보급됐다. 시는 오는 3월 28일 옹동면과 칠보면 10개 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노인 우울증·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농약 안전 보관함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장치”라며 “농약 자살 사고 예방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기본교육 20명, 심화교육 10명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본교육은 정읍시에 거주하며 수료 후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수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정읍시 첨단과학로 757에 위치한 꽃담원에서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심화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총 80시간씩 운영된다. 교육비는 기본교육의 경우 1인당 90만원 중 80만원을 시가 보조하며, 수강생은 1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심화교육은 100만원 중 자부담은 20만원이다. 신청은 교육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꽃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2019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실습과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정원 조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샘고을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소비자는 샘고을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인회 1층 고객쉼터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은 구매 당사자만 가능하며, 카드 결제 시에는 카드 매출 영수증, 현금 결제 시에는 현금 소득공제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총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 등 가공식품 중 원재료가 국내산 70% 이상인 제품도 포함된다. 단, 모바일 제로페이 결제, 정부 비축 수산물, 음식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특별 징수에 나선다. 시는 3월부터 6월 25일까지를 상하수도 요금 체납 특별 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총괄로 한 대책반을 구성해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상하수도 요금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시설 유지에 필요한 경비지만, 일부 수용가의 납부 지연으로 체납액이 누적돼 시의 재정 운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동안 시는 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단수 조치를 최대한 유예하고 납부 독려 위주로 운영했지만, 체납액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3회 이상 체납자에게는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단수 조치에 들어간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뿐만 아니라 재산 압류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가 필요하다”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자는 조기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관리사 파견과 비용 환급을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최소 5일부터 최대 25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 정서지원, 간단한 가사활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총 321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소득 기준을 초과했더라도 정읍시에 주소를 둔 산모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후 6개월 이내 본인부담금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이용료의 90%, 최대 10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도내 산부인과, 한의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후쿠폰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만성질환 예방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혈관튼튼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을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건강행태를 개선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체크 및 1:1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법 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및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개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재 건강 상태를 쉽게 파악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1개월이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매월 선착순 20명이다. 보건소는 4월부터 9월까지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질환을 예방하며 행복하게 생활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안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지역 내 동물병원 14개소에서 시행하며, 예방 접종비는 두당 5,000원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을 동반하고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령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방문한 동물병원에서 바로 등록 후에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고, 치사율이 매우 높은 병이나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외출할 때도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봉투 휴대 등 반려견 예절을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전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2025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올해 공모는 ▲문학 ▲시각 ▲공연 ▲청년 예술가 ▲육성지원 총 5개 분야로 개인 또는 단체 5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팀당 2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 분야별로 상이하다. 문학, 시각, 공연 분야는 관련 분야 창작활동을 위한 장르별 지원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에 거주하는 개인 예술인이나 고유번호증(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군산인 단체를 지원한다. 청년 예술가 분야는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군산인 개인 예술인, 예술단체를 지원하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장르에 상관없이 만 39세 미만 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한다. 육성지원 분야는 공연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로 단체만 지원 가능하며, 고유번호증 및 사업자등록증의 주소지가 군산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하며, 접수는 온라인 메일 접수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신규 모집 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 ▲청결한 위생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 행정안전부 지정기준에 맞춰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산시 공식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소)인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업소는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치게 되며, 평가 항목은 ▲관내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이다. 평점 총합 50점 중 40점 이상을 얻으면 착한가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이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수산물종합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점포는 수산물종합센터 100개, 해신상가 9개로 총 109개 점포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참여 점포’라는 안내판이 게시된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 등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된다. ▲3만 4천 원 이상 구매할 경우는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1인당 2만 원 한도이다. 환급 방법은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3층에 설치된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 상주하는 행사 진행요원들이 고객 정보를 확인한 후에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을 해준다. 다만,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환급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 17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시는 기관장의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했으며 우수공무원에 대한 성과 보상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적극행정 이행 노력이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산시는 ▲정책 장터 '우리들의 군산' ▲어촌 소멸 위기 극복, 핫플뱃길 프로젝트 '어청도 낭만여행' ▲성산면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전통시장 배송 앱 서비스 ‘시장을 방으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25일 부안군 여성 기업인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부안군 여성기업 대표 간담회"가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안군수, 부안군 여성기업 대표, 한국여성경제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여성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부안군수는 "현재 부안군 400여개 업체 중 여성기업이 33.5%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도 군 공사 발주의 약 42%를 계약했다. 앞으로도 부안군 여성 기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정미 한국여성경제협회 전북지회 지부장은 "부안군 여성 기업인을 위한 지원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25일 신현중학교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은 교육 영상 시청, 구의원과의 대화, 모의회의 진행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보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생들은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구의원이 들려주는 의정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지영, 김미연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회의 회의 절차에 따라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찬반토론 등 다양한 과정을 겸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원의 역할을 맡아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최종적으로 투표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송승환 의장은 “의회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