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7일, 지역 내 녹지 환경 조성과 공원 미관 개선을 위해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가좌공원에서 장미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기후변화 완화와 지구 생태계 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서구시설관리공단 공원녹지팀의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장미 1,000본을 직접 식재했다. 또한, (사)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협의회(인천광역시회)에서는 소형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지원해 원활한 굴착 작업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식재 행사가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장미 식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내 손으로 직접 꽃을 심으며 공원을 가꾸는 일이 매우 보람찼다”며 “특히 이번 활동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느껴졌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경환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노력을 통해 공원이 더욱 아름답게 변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그리고 수산물축제를 다채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장진만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장진만 총감독은 대전 0시축제, 목포 항구축제, 장흥 물축제 등 다수의 인지도 높은 축제에서 감독직을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예술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능력으로 인정받는 축제전문가로 손꼽힌다. 장 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초까지이며, 군산시 주요 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시간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군산이 가진 근대문화 유산과 접목한 희소성 있는 축제로서 다양한 콘텐츠와 축제 구성으로 군산시 대표축제로 발돋움했지만, 회차를 거듭하며 다소 진부하다는 평가도 있는 게 사실이었다. 이에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축제 정체성을 지키면서 참신하고 이른바 재미있는, 볼거리가 넘치는 축제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족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관람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5일 ‘파랑새 가족’ 대표 최춘열 씨가 보안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파랑새 가족’은 최춘열 씨 가족의 모임 명칭으로, 평소에도 가족 간의 유대와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오고 있다. 특히 최춘열 씨는 지난해 자녀 6남매가 부모의 뜻에 따라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도록 독려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기부에 동참하면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고향에 대한 마음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기부 문화를 가족 단위로 확산시켜 주신 최춘열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와 부안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부안군 사업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했다.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청사관리, 환경미화, 공원·녹지 유지관리 업무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들을 관리하는 팀장급 사업장 감독자 안전보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관리감독자 역할 및 임무 ▲지자체 중대재해발생 사례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시행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는 일선에서 소속 근로자를 지휘·감독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부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9일부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건설기계 엔진 교체·건설기계 전동화 개조·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며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가 사업 대상이다. 전동화 개조 가능 건설기계는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신청 기간 내 접수 건에 대해 우선순위를 적용해 선정 예정이다. 우선순위는 1순위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2순위 영업용, 3순위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4순위 선착순 접수 차량이다. 단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전동화 개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을 지원받은 차량은 차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없으며 5등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만 추진 예정으로 대상자는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액, 사업 추진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등 약 10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교량, 공장시설, 가축농장, 여객선, 자동차정비소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물을 포괄하며 시설별 특성과 위험도 등급에 따라 맞춤형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용 빈도나 노후화 정도 등을 고려해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동영아파트‧양우아파트‧동신무지개아파트 등 노후 아파트와 노후 모텔 5개소 등을 포함한 시설과 격포-위도 여객선, 소노벨 변산, 모항해나루가족호텔, 농공단지 내 공장 시설 10개소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장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확보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보안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거동 불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빨래 봉사활동은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보안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센터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일상 속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고, 전문 세탁 장비를 활용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정리된 상태로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봉사를 수행했다.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생활환경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며 “이번 빨래 봉사는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9일, 자월 2리 어류골해변에서 4월 들어 첫 번째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월2리 어류골 해변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 입구를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옹진군 새마을 부녀회, 주민 등 약 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변 입구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와 해변으로 밀려온 부표, 플라스틱 등 3톤을 수거했다. 김유화 자월면장은“관광성수기를 앞두고 클린업데이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용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세외수입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또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기본 개념, 시스템의 주요 기능 소개, 사례 교육, 부과 및 징수 등 사용법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태료, 과징금 처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병행되어 실무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은 지방 재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세외수입 업무가 이루어지는 곳”이라며, “향후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하여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세수 확보와 함께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현지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1~2인 1조의 점검반이 투입되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다. 군은 위반사항 적발 시 법정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 옹진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의 경우 5만원, 금연구역 지정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지역 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승봉도에서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찾아 가는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인천광역시 ‘1섬-1주치(主治)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월면 담당 병원인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한의과 전문의가 직접 섬을 방문해 진료를 진행했으며, 승봉도 마을회관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약 6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 현장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침 치료, 건강상태 점검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필요 시 현장에서 직접 약을 처방·지급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섬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의의 따뜻한 진료는 주민들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계기가 됐다. 승봉도는 현재 의료기관이 없어 보건진료소를 통해 기본적인 진료만 제공되는 의료취약 지역으로, 이번 진료는 전문의가 직접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의료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이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선정된 업소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충족하여 선정된 곳을 말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자격요건이 완화되면서 법인사업자와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지원) ▲카드사별 할인 행사 지원(카드사별 일자 상이, 카드사 홈페이지 확인) ▲위치기반 서비스 사용 시 위치 및 상호 표시 제공 ▲배달플랫폼 사용자에게 배달료 할인쿠폰 등의 직·간접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메일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백령면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장 가르기’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령면 전통장류연구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에서 생산한 콩을 활용해 직접 담근 전통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전통 방식의 장류 제조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사용된 메주는 지난 2월, 백령도산 콩으로 직접 만든 총 435개로, 약 50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정성껏 준비됐다. ‘장가르기’는 숙성된 메주를 꺼내 된장으로 분리하고, 동시에 간장을 끓여내는 전통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연구회원들의 전통장류 제조 역량을 높여 전통장의 맥을 이을 전문인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연구회원은 “현장교육을 통해 익힌 전통장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된 백령도 전통장을 많은 분들이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장류 제조 기술을 숙련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교육적 의미가 큰 행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오늘도서관가봄’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인형극 공연과 다양한 전시, 체험 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인형극‘무지개 물고기’가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블랙라이트 조명만을 활용한 야광극으로,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면들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단, 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또한 원화 전시‘전나무의 특별한 생일’을 통해 그림책의 감성을 전하고, 마크라메 드림캐처 만들기, 북스탬프 제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이외에도‘책에게 날개를 달자’는 취지로 도서 나눔 행사가 열리며, 도서관 주간인 4월 18일까지는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두 배로 대출’과 연체자 구제 혜택인‘연체 탈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도서관을 방문해 SNS 인증샷을 올리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포함된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56세 군민을 대상으로, 확진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되는 C형간염 선별검사는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는 검사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C형간염에 감염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정확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HCV RNA 검사와 같은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군민 중,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에서 C형간염 확진검사(HCV RNA 검사)를 시행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 내‘보조금24’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순창군보건의료원 방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검진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고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치료제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면서,“확진 검사비 지원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