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전주지역 봉사단체인 참조은봉사단(회장 최규현)과 간담회를 갖고, 영아 보호와 후원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이남숙(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채영병(효자2·3·4동) 의원, 참조은봉사단 최규현 회장, 고종선 이사, 김복덕 총무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아 후원 사업 확대, 제도적·정책적 지원 강화,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23년 설립한 참조은봉사단은 요양원 봉사, 환경 정화 활동, 아동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영아 보호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의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와 일본 가나자와시의회가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지방의회 간 우의를 다지고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24일 전주시의회는 일본 가나자와시의회 모리 가즈토시(森一敏) 6선 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이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전주시의회 최주만 부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단, 가나자와 시의원 5명이 참석해 의회 운영,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주만 부의장은 “이번 만남이 양 도시 간 신뢰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주시의회는 앞으로도 국제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정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인 양 지역의 시의회는 지난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전통문화와 지방의회 운영 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가 24일 진안고원산입치유원에서 제290차 월례회를 열고, 지역발전과 국민건강증진 등을 위한 안건을 처리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월례회에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건의안, 담배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 달빛철도 장수역과 영호남내륙철도 진안역 간 지선 신설 건의안 등 3건의 결의안과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건의안’에 대해 “진안양수발전소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사업”이라며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인 양수발전소를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진안에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이 제안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은 흡연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대해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 손실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건설공사 행정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4일 건설공사 관련 행정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공사 행정업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민원에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설공사 관련 법령과 행정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공사 계약, 설계변경, 감리 등 행정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반복적인 민원 발생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체감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 행정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전문성과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양식장 대상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 실태를 점검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산물 생산 기반 조성에 나섰다. 시는 24일 전북 수산기술연구소 수산연구과와 합동으로 지역 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던 양식장 20곳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시는 수산용 의약품의 사용허가 여부와 유효기간 준수, 보관 상태 등 전반적인 사용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사용이 금지됐거나 승인되지 않은 의약품, 유해 화학물질 사용 여부에 대해 면밀하게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단속과 함께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용 의약품 10대 사용 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발적인 준수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산용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제2차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신임 장진만 축제 총감독으로부터 올해 축제 구상과 기본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회는 지난 23일 개최됐으며, 장 총감독은 이 자리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먼저 축제를 위한 핵심 콘텐츠로 ▲군산 근대 이머시브 ▲군산시간여행콘서트(미디어 퍼포먼스) ▲시대별 댄스 챌린지 ▲군산 근대영화 콘텐츠 관광 ▲몰입형 영상 주제관을 꼽았다, 또한 요일별로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시간과 연계한 요일별 프로그램 운영을 제시했다. 특히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개최 방안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축제의 규모화·상징화·상품화를 강조했으며,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짜임새 있는 새로운 공간 구성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축제의 장을 제의하기도 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을 위해 장 총감독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4일 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군산 산업단지 고용지원 강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커리어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노동부 군산지청, 군산시를 포함해 14개 기업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동부 군산지청 ▲군산시 ▲(사)한국커리어가 추진하는 고용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기업 의견수렴 활성화 방안 등 앞으로의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책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들을 위해 지원제도를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A 기업 관계자는 “군산시의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을 더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정책을 바란다.”라며 군산시에 의견을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기업의 인력 수요 및 개선 의견을 받아들여 앞으로의 일자리 제도 개선과 관련해 반영·검토할 계획이다. 이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드넓게 펼쳐진 보리밭을 배경 삼아 제20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두근두근 스무 살, 꽁당보리 20주년'이라는 주제로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4일 개막됐다. 올해로 20돌을 맞는 ‘군산꽁당보리축제’는 2012년 시행되는 하곡수매제 폐지에 대응하여 전국생산량의 50%를 생산하는 흰찰쌀보리의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미성동 주민을 중심으로 2006년 시작됐으며, 올해 20주년을 맞게 됐다. 세부 행사로는 24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꽁당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볼거리·먹거리 6개 마당과 50여 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 전시마당 △보리밭 사잇길 포토존을 포함한 포토마당 △농특산물 판매, 짬뽕라면, 수제 맥주 등 장터 마당 △그린 카페, 보리밭 힐링 쉼터 등 쉼터마당 △전통 놀이, 화분 심기 등 놀이 체험당 등이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도심 속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무대구성과 프로그램을 편성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올해 지급 예정인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의 신청·접수가 30일 마감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기한 내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업직불제는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해당기간 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연간 60일 이상 입업에 종사한 자에 한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와 육림실적 및 영림일지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청산지에 대한 공익사업의 경우 실적조회는 군청 산림과에서 발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 장수군 산림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4일 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3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강영 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12일 ‘사회복지법인 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4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장애인연합회(회장 한강)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법정 지정일인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그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을 엿볼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기념공연과 참석자들의 장기자랑,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는 등 풍성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군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별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과 민원업무 담당 직원 13명이 참석해 직원들이 그동안 처리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 민원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민원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어떻게하면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민원업무에 따른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이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테니 민원담당 직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중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심리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갱년기와 노후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12명을 대상으로‘다시왔나 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5월 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두뇌 건강 분석과 결과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예방수칙 교육, 다양한 심리지원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꽃차 소믈리에 과정도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꽃차와 티푸드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군민은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제도로, 사용 실적에 따라 다음 달 현금으로 입금되거나 카드 대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환급금이 지급된다. 환급이 적용되는 교통수단은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광역버스, 도시철도, 신분당선, GTX, 공항철도 등이며, 고속버스와 고속철도(KTX, SRT) 등 별도 발권이 필요한 교통수단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 비율은 대상자의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 성인은 이용 금액의 20%, 청년층(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은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53%의 환급률이 적용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K-패스 제휴 카드사(국민, 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등) 중 원하는 곳에서 K-패스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전용 앱 또는 공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서울대와 함께 선보인 인생설계 연수 프로그램이, 퇴직 예정 교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2025년 미리 만나면 더 좋은 인생설계 직무연수’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순창 쉴랜드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연수 장소인 쉴랜드는 복합 힐링시설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수 및 워케이션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퇴직을 10년 이내에 앞둔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이 주관하고 순창군이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연수는 기수별 57명씩 총 228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건강, 자산관리, 법률, 힐링 등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 김치헌 교수의 허리 통증 관리 특강 ▲ 조비룡 교수의 백세 건강 전략 ▲ 정진호 교수의 피부 건강 강의 ▲ 박상철 교수의 100세 시대 행복한 삶 ▲ 나상훈 교수의 심장 건강 지키기 등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