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4일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노인대학 특강에 특별 강사로 참여해‘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정성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순창군 노인대학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순창군 노인대학(학장 강병문)은 지난 3월 20일 개강 이후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30주간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노후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의는 노인 건강관리, 여가활동, 특강, 일반상식, 지역탐방, 기업체 견학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을 실현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특별 강사로 나선 최영일 군수는“어르신들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며,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했고, 강연장은 잔잔한 웃음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국가재난 수준의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순창군 공무원 진화대’를 새롭게 구성하고, 25일 군청 회의실에서‘공무원 진화대 교육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직접 산불 현장을 지휘하면서 진화대원의 안전과 체계적인 산불 진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공무원 전문진화대 양성이 필요하다는 최영일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순창군의회 의원들도 진화대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군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사회 전체가 산불 대응에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무원 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대규모 인력 투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휘 혼선과 인력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무원 100명이 2개 조 10개 팀으로 편성됐다. 공무원 전문진화대는 주불 진화 이후 잔불 정리와 후속 조치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 진화장비를 갖추고 운영된다. 지휘체계는 ▲본부장 최영일 군수 ▲차장 염기남 부군수 ▲통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25일 유천생태습지 일원에서 20개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450여 명이 참여하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태습지 산책로를 따라 자연을 체험하며 주변 쓰레기를 직접 줍고 정리했다. 또한 참여 어린이집에서는 가정에서 모은 우유팩을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순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은 '우유팩이 화장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호기심을 보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보육교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썼다. 김영미 회장은 "어릴 때부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시민으로 자라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에 나선다. 익산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3개 대학교와 '전북시민대학 익산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백보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이 참석해 익산형 평생학습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북시민대학은 고등교육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평생학습 확산 사업이다. 익산시는 올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와 3개 대학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전북시민대학 익산캠퍼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프로그램은 15개로 △익산시 3개 강좌 △원광대 4개 강좌 △원광보건대 3개 강좌 △폴리텍 익산캠퍼스 5개 강좌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전북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박성태 총장은 "우수한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신흥공원 꽃바람정원이 봄의 싱그러움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25일 신흥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꽃바람정원 만들기는 익산시가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시민들이 정원을 가꾸며 도심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유치원생 등 15팀 2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000㎡ 규모의 정원에 멜란포디움, 백일홍, 안젤로니아 등 계절꽃 6종 3만 본을 심으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마가렛, 메리골드 등 익산시가 조성한 다양한 계절꽃 단지와 사진촬영 장소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니 도시에서도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바람정원이 시민들의 일상에 쉼을 선물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프로젝트를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갑오징어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지역 수산물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갑오징어 홍보 캐릭터 ‘갑토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시는 캐릭터 ‘갑토리’의 친근함을 통해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갑토리’ 디자인·상표 출원도 진행했다. 이는 해당 캐릭터를 상표법, 디자인보호법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타인의 무단 사용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유사한 디자인에 대한 권리도 독점하기 위해서다. 군산 갑오징어 위판량은 전국 대비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마리당 단가도 일반 수산물의 평균 2.84배로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시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인 ‘갑오징어’ 자원증대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 중이다. 특히 군산시는 갑오징어를 군산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육성하고자 산란서식장 조성과 홍보 동영상 제작·송출, 캐릭터 개발 및 새만금마라톤대회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동산동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질별 맞춤 한약을 지원한다.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건강 관리를 받기 힘든 아동을 위해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아이'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아이는 아동의 성장기에 맞춘 맞춤형 한약 지원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영등한방병원(원장 이지수)과의 협력해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아동 30명에게 체질에 맞는 한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수 원장은 "한방 치료는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번 사업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3~4월 두 달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재개발원에 모인 전국의 공무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벚꽃 투어'와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연계 상품' 등을 통해 익산 곳곳을 방문했다. 특히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웅포 곰개나루 낙조 등 익산의 명소를 중심으로 편성된 관광코스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인재개발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서동축제, 주말 관광상품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익산의 역사, 문화,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각 지역으로 돌아가 익산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방문객이 익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시는 오는 28~30일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주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왕궁면에 위치해 접근이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입주기업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난해 푸드폴리스마켓 우수브랜드인 '카페예'와 △담꽃 △프롬바이오 등의 제품을 비롯해, 고령친화우수식품(그래놀라·죽 등), 건강기능식품(보스웰리아·숙취해소제 등)이 특별 할인가로 판매된다. 또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과 기업 간 협업으로 탄생한 공동브랜드 상품(한우불고기, 참깨바움쿠헨, 김치콤부차 등)도 함께 전시·판매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기획전은 시민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입주기업들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 제품의 스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익산의 매력을 알린다. 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며, 청년층과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기업 등이 운영하는 부스 160여 개에서 최신 농업 흐름과 청년 농업 창업, 귀농귀촌 지원 정보를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다. 익산시는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를 기치로 걸고,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 △주거 지원 △현장실습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정착 성공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KTX, SRT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도농 복합도시의 강점을 알리며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선다. 시는 인구 유입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 참여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함라산이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숲으로 변신하고 있다. 시는 '국립 익산 치유의숲'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함라산 경관특화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 봄 수국 1만 4,000본을 임도변 주요 구간에 집중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식재로 초여름이 되면 푸른 숲길을 따라 형형색색 수국이 만개하는 '수국 꽃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끼며 걷는 힐링 산책을 경험할 수 있다. '함라산 경관특화숲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00㏊ 규모로 추진되는 대규모 산림경관 프로젝트다. 계절꽃과 단풍 등 다양한 수종을 도입해, 기존 단조로운 소나무 위주의 임도 숲길을 보다 풍성하고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단풍나무, 애기동백나무 등을 심으며 계절 변화가 느껴지는 숲길을 조성했고, 올해는 수국 식재를 통해 여름철 경관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함라산은 '국립 익산 치유의숲'과 야생차 군락지, 수변 생태공간 등이 인접해 있어, 향후 숲과 치유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익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 '2025 익산서동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중앙체육공원과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익산만의 백제 이야기를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풀어낸다. 축제는 △무왕행차 퍼레이드(왕의 탄생) △무왕이 되어라 RPG(금빛 서동) △서동별빛정원(사랑의 연) △무왕의 도장(무왕의 꿈)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백제 무왕의 생애와 사랑, 꿈을 담은 서사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3일에는 익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와 함께, 백제 30대 무왕의 행차를 재현한 '무왕행차 퍼레이드'가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장엄하게 펼쳐진다. 퍼레이드는 △용의 탄생 △도전과 시련 △용기와 성장 △왕의 즉위 △무왕의 꿈 등으로 구성된 공연형 퍼레이드로, 무왕의 서사를 극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개막행사에서는 가수 KCM과 박세욱, 박주희, 장영우, 철희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꾸는 가족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참여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유치부(20년생~19년생), 저학년부(18년생~16년생), 고학년부(15년생~13년생)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작품들은 온 ‧ 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은 4월 17일부터이며, 각 부 별로 10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당초 축제 일정을 5월 중순으로 계획해 왔으나 대통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아동·청소년 대상 연극 예술교육 프로그램 본격 시작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꿈의 극단 인천 서구’단원을 4월 17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연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협업과 표현의 가치를 체득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에서 13세 아동으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규단원 지원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단원이 선발되며, 면접 심사는 5월 10일 서구 드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5월 13일에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활동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27회차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7시에 서구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연기뿐만 아니라 즉흥극, 안무, 합창, 무대 창작 등 융복합 예술 표현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작은 무대 위의 큰 상상, 종이컵인형극·서커스·참여극 등...다채로운 공연이 서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에서 펼쳐져”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가정생활문화센터, 문화공간 터·틀, 서구드림아카데미 신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3편은 무료로 3편은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관객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종이컵 인형극, 체험극, 서커스, 오브제극 등 으로 예술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우수 어린이 공연 작품들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들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거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포함되어 있어 공연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서구지역화페인 서로이음카드 소지자라면 30%에서 부모님과 동반 관람시 최대 50%까지 할인 적용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