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제3회 송산3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18세 이상 송산3동 거주주민 또는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로 의결할 자치계획사업은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송산3동 클린데이(정화활동) ▲건강 힐링 캠프 ▲마인드 소통 체스 교육 ▲민락천 유휴공간 쉼터 조성 사업 등 6건이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1층에 설치된 투표소에 직접 방문해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7월 20일 개최하는 송산3동 주민총회 본투표 결과를 더해 우선순위를 확정한 뒤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또 예산 적정성, 이행 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2025년 송산3동 자치회계획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자치계획사업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 4개 분과가 수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해 여름철에 많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해는 7월 8일 기준 전국 환자수가 6천842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행하며 전염력이 높아 집단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학교에서는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은 초기에 일반적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나고 이후 2~4주간 매우 심한 기침, 발작성 기침과 숨을 들이쉴 때 ‘훕’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은 생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8월까지 드림스타트 2~7세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병하치는 복지 여건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의 중요 사업 중 하나다. 아이들의 감기, 비염, 천식 등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하는 맞춤형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매년 함소아한의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특별히 의정부시 보건소와도 연계해 영‧유아 17명은 보건소에서, 초등학생 16명은 함소아한의원 의정부점에서 치료를 지원한다. 치료는 총 3번 진행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한방차 10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비염, 천식이 있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다가오는 가을‧겨울철의 질병을 예방할 것”이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8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임원진 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매월 재능기부 강사를 통한 자기계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희 뷰티컬러라운지화인 원장이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역량 강화는 물론, 임원진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유경숙 회장은 “퍼스널컬러 진단으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예숲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7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흥선권역과 호원권역이 통합된 후 처음으로 ‘흥선‧호원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9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과 흥선‧호원권역(권역국장 박성복)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정 현안 공유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참석 자생단체를 기존 2개에서 5개 단체로 확대했다. 먼저 지난 5월 티타임에서 논의됐던 흥선권역 내 빗물받이 투수 그레이팅 설치, 의정부역 주변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제안 및 건의 사항 5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브리핑하며 신속한 정책 환류 체계를 공고히 했다. 또한 흥선‧호원권역 여름철 호우대비 수방대책,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 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 사업 등 중점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호원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가로등 및 백석천 램프 보수, 호원동 둘레길 단절 구간 소풍길 연결, 의정부 제일시장~서울 방향 버스 노선 개선,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전좌 제작 설치 등 주민안전 및 교통편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장암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암동 주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을 발표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내년 사업계획을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QR코드로 15일간 온라인 사전투표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의 시행 경과 및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공유, 2025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했으며, 우쿨렐레반의 축하 연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민투표 결과, 2025년 자치계획(마을사업)으로는 ‘메밀꽃 필 무렵 아나바다 장터’, ‘장암 마을 청보리축제’ 등 2개의 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정됐다. 2025년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오늘(10일) '2024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정보보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상기관 중 지자체는 부산시가 유일하며, 이는 그동안 시가 사이버 침해 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한 결과다. 시는 365일 24시간 행정안전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와 연계해 부산사이버침해대응센터(BCSC, Busan Cyber Security Center)를 운영하며, 각종 사이버 침해 예방과 행정안전부 지정 6개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보호 대책 수립, 이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정보원 지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월 개최된 국제 행사인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웹사이트 및 대회전산망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사전 점검하고 보안 조치를 완료해 성공적인 대회를 지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선거사무 웹 서비스 중단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선거인명부를 게시하는 구·군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디도스(DDoS) 대응훈련을 실시했고, 행정안전부 ‘선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수집가 전(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과 연계해 내일(11일) 오후 4시 30분,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특별 전시해설 『유홍준의 해설로 만나는 '수집가 傳'』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했거나 부산의 경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오는 7월 21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자음각연화문유개매병'(국보) ▲'분청사기 ‘정통십삼년’명 묘지 및 일괄품'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 ▲'이암 필 화조구자도' ▲'예안김씨 가전 계회도 일괄' ▲'박문수 초상' ▲'백자달항아리'(이상 보물) 등 국보·보물 9점과 ▲'김두량 필 삽살개' ▲'김홍도 필 산수인물도' ▲'백자철화용문호'(이상 부산시 유형문화유산) 등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품격있는 고미술품 58점이 전시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 유홍준 교수는 부산박물관 '수집가 전(傳)'에 출품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부산’을 홍보하고, 부산이 관광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준비되어 있음을 알리기 위해 시와 구‧군, 국민운동단체 등 민관이 적극 협력해 추진한다. 캠페인은 내일(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과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3곳에서 구·군, 국민운동단체 등 1천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구, 해운대구, 수영구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부산광역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 3개 국민운동단체가 참여한다. 행사권역 외 구·군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서 자체 릴레이 캠페인을 7월 중 전개해 ‘관광하기 좋은 부산’의 이미지를 부산 전역에서 확실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캠페인 진행 전, 3개 권역의 관광안내소 등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9일) 오후 2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일본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正春) ▲와타나베 슈(渡辺周) ▲아베 토모코(阿部知子) 등 의원 10명과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 주부산일본 총영사가 참석했다. 이번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설립(’23.3.) 이후 첫 부산 방문이기도 하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일본 의회의 의원님들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일본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9일에 늘봄학교 모니터링단과 함께 경기형 늘봄공유학교인 봄볕작은도서관을 방문했다.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거점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이다. 의정부 늘봄공유학교는 현재 초과 돌봄대기 수요가 많은 신도시 지역(고산, 민락지구)을 중심으로 늘봄공유학교 3개소(LH더휴 작은도서관, 봄볕 작은도서관, 반딧불이 작은도서관)를 운영 중이다. 의정부 늘봄공유학교는 방학을 포함하여 저녁돌봄까지 운영하며, 안전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늘봄공유학교 컨설팅은 학부모, 교감, 장학사, 주무관, 업무담당자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하여 늘봄공유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늘봄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안전을 우선으로 점검한다. 또한 방학 중 안전관리 계획, 실내·외 학생생활지도 및 교통안전지도, 출결상황 관리 등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방학 중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방과후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진행에 앞서 7월 9일(화)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컨설턴트 역량강화 연수 및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컨설팅단의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컨설팅 주요사항, 자주하는 질의 내용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단은 컨설턴트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별 자체 점검을 토대로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를 권역으로 묶어 교차 점검 후 집합형태의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방과후학교 계획 수립 ▲프로그램 운영 ▲업체위탁운영‧관리 ▲회계관리 ▲방과후학교 담당자 업무지원 방안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방과후학교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업무지원이다. 방과후학교 운영의 질적 향상과 현장의 어려움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 씨를 위촉하고 오늘(9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위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폴킴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폴킴은 2014년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로 큰 인기를 받았으며,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오에스티(OST) 작업으로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폴킴의 반듯하고 똑똑한(스마트한) 이미지는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촉에 따라, 폴킴 씨는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제작해, 오는 9월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월 9일, SW교육 관련 지역교육 협력과 성장 동력 제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SW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상호 프로그램 개발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행사 공동 추진, 교육활동 지원 등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SW미래채움센터(의정부)를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사용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협약으로 SW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비롯한 10개 기관과의 협약이 지역교육 협력 기반 의정부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하여 지난 5월 21일부터 즐거운 상상과 도전이 가득한‘펀펀(fun fun)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SW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펀펀한 공유학교는 11월까지 총 16개의 기초, 중급, 심화반에 총 240여 명의 학생이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5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 ‘채움’에서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와 함께 탄소 중립 실천에 협업하여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하고자 ‘의정부'탄소중립 감탄해'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의정부 탄탄해 약속실천단’ 서약서를 작성하고 6가지 탄소중립 활동의 실천을 약속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진행한 의정부도시공사와 함께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