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청년 마음이음 사업'(일대일 상담 2차, 집단상담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에 처음 시작해, 청년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600명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80명에게 무료로 상담을 지원한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지난 5월에 1차 300명을 모집해 심리상담을 지원했고, 이번 2차에도 300명을 모집해 8월부터 지원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5, 6월에 걸쳐 각각 60명씩 모집했으며, 이번 3차에도 60명을 모집해 8월부터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참여자 편의를 위해 지역별로 6개 전문 상담 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내일(19일)부터 내년 4월 13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학사로 128)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테마기획전 '부산, 짠내가 그리워지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소금’을 주제로 부산염전과 소금 문화를 둘러싼 짜디짠 서사를 담은 테마전으로 새롭게 개편해, 부산의 역사와 해양 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사라진 소금밭이 남긴 이야기를 찾아서 부산 소금 생산과 생활문화, 옛 풍속 등을 살펴보며 부산의 잊혀진 역사와 소금이 준 다양한 생활 문화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부산만의 정체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를 꾸몄다. 특히,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대여받은 수차(무자위), 소금 바구니 등 각종 제염 도구를 비롯해 관련 기록, 풍속화, 영상 등 60여 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시는 ▲1부 '소금, 자연과 인간이 함께 일구다' ▲2부 '부산, 소금이 난다' ▲3부 '부산, 잊혀진 소금 사라진 소금밭을 기억하다',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소금, 자연과 인간이 함께 일구다'에서는 전근대 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320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대상은 해수욕장,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공항, 놀이공원 주변에서 부산 대표 음식 또는 하절기 다소비 식품인 밀면, 냉면, 횟집, 돼지국밥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등 다수의 사람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6개 구·군이 인접 구·군과 일대일(1:1) 교차 점검을 하고, 피서객이 몰리는 주요 해수욕장(해운대, 광안리 등)은 시와 구·군이 합동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방충시설 설치 여부 ▲가격표 미게시 여부 ▲바가지요금 근절 계도 등이다. 아울러, 시는 하절기 다소비 조리식품인 밀면, 냉면 등 30여 개를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지도사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각각 7월 17일, 7월 30일~8월 1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특수교육지원인력 약 5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속 박효진 강사와 남양주 경은학교 소속 박종호 특수교사가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인력의 역할(기본/심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지원 방법 및 복무규정 등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묵묵히 지원하고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특수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에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관내 교(원)감 대상 장애인식개선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16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재)가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호원1동 주민을 비롯해 시장, 도‧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내년도 자치사업 설명,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상정된 2025년 자치계획 안건은 ▲주민공론장 운영 ▲명랑운동회 개최 ▲호원1동 줍깅챌린지 등 총 3개였다. 온라인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참여자 총 528명 중 ▲줍깅챌린지 266표(50.4%) ▲주민공론장 164명(31.1%) ▲명랑운동회 98표(18.6%) 순으로 득표했다. 이 중 총 참석자의 과반을 득표한 ‘줍깅챌린지’가 내년도 자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의정부시 상징물 개정을 통해 시화로 변경된 능소화와 호원1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0월 중 개최 예정인 ‘호원가을빛축제’를 알리기 위한 LED 촛불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경재 회장은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시의회의 제시의견을 들어,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에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다양한 의견수렴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이하 건교위)는 지난 16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재심의 결과로 '제3의 의견'을 채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방의회의 의견제시는 자치단체장 등의 요청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견을 표시하는 것으로, 안건의 심의 형태는 찬성, 반대, 제3의 의견으로 채택된다. 이번에 채택된 ‘제3의 의견’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구덕운동장의 역사적 상징성 보존,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부산시의 소통 강화 ▲주민 의견, 주변 지역과 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시설 배치 ▲시민 의견에 대한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친 개발 계획안 마련, 시의회와 소통 강화 및 보고 철저 이상 세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시는 ▲관련 분야(도시재생, 건축, 체육 등) 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역세권이 호텔, 업무시설, 주거, 입체공원 등이 융복합된 초고층 랜드마크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탈바꿈한다. 김동근 시장은 7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정부역세권 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자료화면을 통해 의정부역세권 개발의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 등을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콤팩트시티(Compact City)로 개발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의 인구밀집 및 산업‧경제활동 중심지이자 교통거점인 의정부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해 콤팩트시티(기능 집약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번 개발계획을 준비해왔으며, 때마침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내용상, 시기적으로 정확히 맞물려 지난 7월 1일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되면 토지‧건축 용도제한이 해제되고 용적률‧건폐율이 완화되는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진다. 의정부역세권은 의정부시와 경기 북부의 중심지로서 교통‧상업의 거점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2회 행(行)이랑 문화마켓 특강’을 개최했다. 청년실험마켓의 프로그램 ‘문화마켓’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지난 6월 13일 ‘제1회 음이랑 문화마켓’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 중이다. 7월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강으로 마련했다. 4명의 지역 명사들과 함께 여행 두배로 즐기는 방법, 다녀와서의 기록 방법 등을 다뤘다. 특강은 ▲1차시 ‘다시 가고픈 조지아 여행’ ▲2차시 ‘어리석지 않은 용감한 몽골여행’ ▲3차시 ‘나의 살던 고향 의정부 여행’ ▲4차시 ‘드라마로 보는 발리여행’으로 진행했다. 가능동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유호명 지역 향토사학자는 “다양한 체험을 위해 해외여행도 좋지만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에게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싶었다. 의정부는 옛 관광명소가 부족하지만 깊이 기리고 보존해야 할 의정부의 근현대사가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23일 주민센터 동오홀에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를 초청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특별한 예매 절차는 없으며 의정부시 주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벨기에 출신의 줄리안 퀸타르트는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알려진 방송인으로, 현재 JTBC ‘톡파원 25시’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관심이 많아 2016년부터 유럽연합 환경행동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등 환경운동가로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은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경기도 및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시행하는 ‘2024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의정부 시민들에게 전 지구적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을 구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경자 주민자치회장은 “탄소중립은 어느 한 주체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알리고 실천에 동참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6일 송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진태 교사는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더운 여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송양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의 사려 깊은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6일 에드워드 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관을 영접하며 두 기관의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5월 29일 새로 취임한 에드워드 조 사령관은 이날 김동근 시장과 한미 우호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에드워드 조 사령관은 “2000년대에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보병으로 근무한 적이 있어 의정부시는 익숙한 도시”라며, “의정부시가 용산-케이시뿐 아니라 다른 주한미군 부대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들이 조속히 반환돼 새로운 기업 유치, 시설물 건설 등 하루빨리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자치민원과 민원실에서 ‘방학N 민원실 열공 카페’를 운영한다. 이는 민원인 대기 장소로만 쓰이던 유휴공간을 여름방학 기간 학습 공간(스터디카페)으로 조성, 이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송산3동의 특수시책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학습 공간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나 취업준비생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학N 민원실 열공 카페의 학습 공간은 6개 자리이며 멀티탭, 무료 공공 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파티션으로 민원실과 공간 분리가 돼 있어 안락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송산3동 자치민원과로 예약하면 된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민원실에서 공부하는 특별한 경험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등)을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점검‧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란 도로명판‧건물번호판‧사물주소판‧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현장 제보를 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다. 시민들의 길 찾기를 편리하게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검색 포털에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검색하거나,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의 현장 사진을 제보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제도”라며, “주소정보시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16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수민촌에서 ‘홀몸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2동 지사협의 여름복지사업으로 해피브릿지 일촌가구 독거노인 6명에게 한방삼계탕을 대접했다. 또 노인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꾸러미’를 제공했다.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의 개인 후원으로 마련한 쿨매트, 여름이불, 눈물수건, 반려식물, 물티슈 등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풍기인견옷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거동이 힘든 노인 3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포장된 삼계탕과 여름나기 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김호경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고, 여름나기 물품을 드릴 수 있어 너무나 보람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올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해 기쁘다”며,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기관을 2차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유용 생활폐자원을 가지고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해 교환 물품을 받았던 것에서 나아가, 주민센터가 참여기관을 찾아가 폐자원을 수거하고 즉시 교환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20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기관 1차 모집에는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 12개소, 공동주택 단지 6개소, 교육기관 5개소 등 총 23개소의 기관이 신청했다. 6월 30일 기준으로 이들 기관에서 종이팩 198.28kg, 투명페트병 65.61kg, 폐건전지 134.18kg을 수거해 화장지 201롤, 종량제봉투 101매를 제공했다. 2차 모집 대상 또한 1차와 동일하게 관내 교육기관, 공동주택, 소상공인이며 모집 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또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종이팩투명페트병폐건전지를 방문 수거하고 즉시 교환 물품을 제공한다. 교환 물품은 종이팩(우유팩, 주스팩 등) 1kg당 휴지 1롤, 투명페트병 1kg당 종량제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