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어게인~청춘! 대학’ 첫 개강식이 지난 4일 사리면과 불정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리면 시니어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좌 안내를 시작으로 한국행복웃스힐링협회 대표 최미애 강사와 함께 서로 어울려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복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같은 날 불정면사무소 2층에서도 KBS 6시 내고향 리포터 이병철 강사와 수강생 30여 명이 함께 첫 레크레이션 수업으로 개강식이 열렸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게인~청춘! 대학’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교양·여가·문화, 건강체육활동 등 체험 강좌를 제공하는 등 청춘을 되찾아 드리기 위한 이동 복지 서비스이다. 그동안 복지관에서 진행하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리가 멀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도 질 높은 강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과 노년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게인~청춘! 대학’은 복지관이 있는 읍을 제외한 10개 면에 희망 조사를 통해 추진하게 되며, 지난해 추진한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두 손을 맞잡았다. 5일 송인헌 군수와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경한호 괴산군노인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안명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박천웅 괴산군이장협의회 사무국장, 안진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장 등 6개 기관‧단체 대표는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이 추진하는 도시근로자 사업과 일손이음(舊 생산적일손봉사)의 참여인력 확대로 기업 및 농가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 농가와 유휴인력 발굴 노력 △외국인유학생, 봉사단체의 일자리 참여 확대로 일손 나눔문화 확산 △그 밖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 추진 등이다. 한편, 군은 올해 충북도의 도시근로자 참여인원 확대 계획에 발맞춰 여성, 외국인 등 숨어있는 유휴인력 발굴에 주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살미면 세성1리 이장 조두하(남, 61세) 씨를 소개했다. 조두하 씨는 서울에서 30여 년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했으나 남은 공직 생활을 고향에서 봉사하며 오랜 꿈인 귀농을 실천하고자 충북경찰청으로 전보 신청을 했고 3년 정도 기다림 끝에 2017년도에 다시 충주로 오게 됐다. 또한, 산척면에 있는 고향 집이 산업단지로 편입되면서 우연한 기회에 살미면에 정착하면서 낯설기도 했으나 하루도 빠짐없이 동네를 순찰하면서 꾸준히 어르신들과 소통하다 보니 살미면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각별해졌다고 한다. 한편, 조 씨는 올해 주민들의 만장일치 추대를 통해 세성1리 마을 이장으로 선출됐다. 조두하 씨는 “퇴직 교육에서 귀농인은 3척(아는척, 잘난척, 있는척)을 하지 말라고 배웠는데 주민들과 어우러지려면 예전 지위는 내려놓고 초보 귀농인으로 하나씩 배우며 지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동네를 순찰하면서 취약지역이나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잘 살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업 미생물 배양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미생물 공급시설 조성으로 농가에 고품질의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지역거점 공급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용관동 소재 중부농기계임대사업장에 지역거점공급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공급하는 미생물은 EM(복합미생물), 아미노산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공급한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등록증, 친환경 미생물 공급신청서를 작성하고 미생물을 수령할 통(20L)을 준비하고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수안보, 대소원면 인근 농가는 지역거점센터를 이용하면 친환경 미생물을 효율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며 “이동거리 단축으로 농가의 편의성이 많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를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매년 일반시민 2세, 기초생활수급자 1세로 하향하여 2027년 60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예방접종 대상은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6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시민과 63세 이상(1961.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올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9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충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평생 누적 발생률은 10~30%로 50세 이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으로 인한 만성통증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8일 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 및 협의체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등 31명이 참석해 올해 위원들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Ditto(나도) 나눔문화 확산 / 함께해요, 복지사각지대 ZERO’라는 구호 외침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협의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계획해 홀몸 어르신 나들이와 생신 축하 지원 사업, 취약계층 건강 생활개선 사업,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명절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50가구에 협약처 33개소를 통해 밑반찬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올해 소농직불금 단가는 가구당 130만 원으로 지난해 120만 원보다 10만 원 인상됐다. 또 준수 사항 중 ‘영농 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영농 기록 작성·보관’은 계도 기간이 지난해 종료돼 미 이행에 따른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됐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보상 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구간별로 3단계로 구분해 ha당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2월에 비대면 신청을 했으나 변경이 필요한 사람도 3∼4월 대면 신청 기간에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변경 등록할 수 있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오는 10월까지 단양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장학회은 오는 14일까지 2024년 단양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에게는 각 100만 원∼300만 원을 지원하며 대학 입학생은 14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을 원하는 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군청 3층 미래전략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장학회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재)단양장학회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보건소의 ‘안과진료’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과 없는 충북 단양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안과 진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4472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2015년 4월부터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외지에서 안과전문의를 초청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돌보고 있다. 주민들이 길게 대기하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매주 화, 수요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있어 향후 진료 횟수가 늘어날 계획이다. 안과 진료실 운영은 노인성 안질화과 만성질환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환의 악화 방지 및 이차적인 진료 연계와 지속 치료를 유도해 주민의 안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초청 의사는 햇수로 벌써 10년째 서울에서 단양으로 오고 있는 김영훈 의사(59·가톨릭대 의과대학 안과교수)다. 김 교수는 “안과 진료가 필요한 단양 주민들을 위해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안과 진료실 운영에 참여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4일 관내 노인문화센터와 요양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자료 시청과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노인이 많은 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는 “어렴풋이 알고 있던 응급처치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배운 대로 자신감 있게 행동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고 교육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 발전위원회는 4일 소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4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8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입학 축하금은 소수면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중 하나로 학부모가 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위원장인 정복현 소수면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공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수면발전위원회는 소수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입학금, 졸업 축하금을 지원하고, 인구 증가를 위해 전입 세대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소정의 농산물 증정과 출산 축하금으로 5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주는 등 지역사회 인구증가에 큰 도움을 되고 있다. 기업체, 기관단체, 각급 학교 졸업생, 출향인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후원회원이 될 수 있으며, 자동이체(CMS) 및 수시로 계좌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정기환),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화균) ,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는 2024.03.04. 10:00 충주탄금공원에서 각 단체회원과 내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과 결속, 연대의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강화로 충주시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는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함께 연대하고 화합으로 결속을 다져 갑진년 한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과 “나눔, 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으로 상호 결속을 다지고 화합을 통하여 2024년 충주시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동력이 배가되어 내실을 다지기 위함이다. 정기환 회장, 최숙자 회장, 김화균 회장 그리고 권오락 회장은 윷놀이를 하며 상호 결속과 열정을 느끼게 되는 좋은 시간으로 서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됐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4일 유원대학교를 방문해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및 편입생 등을 대상으로 ‘영동군 전입 지원시책’을 홍보했다. 군은 지역으로 전입하는 유원대학생에게 전입 1개월 뒤 25만원을 지급, 1년이 지날 때 마다 25만원씩 3회, 재학중 총 1백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학업성적 우수 학생에게 150만원의 영동군민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종량제봉투 20리터 50장과 △문화체육센터 △와인터널 △난계국악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우대증도 지급한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올해 6월까지 수립되는 “영동군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청년실태조사를 위한 설문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군은 유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전입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건립,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 공급사업, 청년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충북마트(지점장 신흥영)는 4일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해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센터장 신건영)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충북마트는 오는 8일부터 고품질 재활용품 투명페트병을 분리하고 세척해 가져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2L기준 개당 10원 포인트를 적립된다. 또한, 충북마트는 투명페트병 외에 알루미늄캔을 1㎏당 800원씩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증평충북마트 지점장 신흥영은“충북마트의 이번 포인트제 실시가 증평군이 자원순환 사회로 한발짝 더 다가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민간단체와 어린이집 등 12개 단체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영상미디어센터 3월 특강 ‘목소리로 연기하는 배우, 성우’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미디어 분야 직업 중 하나인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발성 연습 등 성우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부평구 내 10세 부터 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우라는 직업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본인의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