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4일 운영 기금 440여만 원을 계양1동과 계양1동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1동보장협의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되며 저소득 가정 및 위기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1동 비상대책위원회 조성용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한뜻으로 모은 운영 기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며“계양1동 발전을 위한 운영기금인 만큼 위기 가구, 특히 위기 아동을 위해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윤미 계양1동장은 “자칫 기부문화가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기탁해 주어 더욱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데 쓰이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계양1동보장협의체 주성훈 위원장은 “계양1동 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3월 11일부터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인 ‘신비의 보물가게’의 운영을 재개한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구민의 참여를 확산하고자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유가보상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신비의 보물가게에 가져오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인천e음 포인트로 충전해 준다. 이렇게 수집된 재활용품은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투명 페트병의 경우 옷을 만드는 면사, 식기, 심지어 부식되지 않는 대체 철근으로 만들어지는 등 재활용되는 범위가 넓고 다양해 기업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투명 페트병 145만개, 기타 재활용품 1.4톤, 2023년 투명 페트병 800만여 개, 기타 재활용품 4.7톤을 회수해 참여 구민에게 유가보상금 4억 6천만 원을 보상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어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구는 신비의 보물가게 플랫폼을 지난해 8개 거점에서 올해 13개 거점으로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고정식 플랫폼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을 선정한다. 계양구는 각 평가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평균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정책 수행, 공공데이터 제공 주기 준수, 우수한 데이터베이스(DB)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제7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시민위원회는 앞으로 2026년 2월 28일까지 지역위원회와 구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사업 간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 등을 통해 시민위원회의 역량을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총회와 분과별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시민위원회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반영해 미래세대를 위한 계양구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분야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역의 환경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녹색환경사회 건설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컨설팅 △환경조사 및 보조금 사업 관련 기술지원 등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관리에 취약한 배출사업장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충북대학교 내에 위치하며 각계 환경 전문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돼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기업환경 기술지원 및 컨설팅, 환경 의식 개선 등을 추진하는 연구기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다비치안경 본사 및 부평삼산점과 연계해 진행한 ‘둥근 보름달 환하게 보기 안경 드려孝’ 행사를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둥근 보름달 환하게 보기 안경 드려孝’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1차 시력검사, 2차 나만의 안경테 고르기, 3차 안경 인수증 수령 및 눈 건강 상담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안경으로 제작해 눈에 딱 맞는 안경을 착용하게 된다. 박종혁 사장은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시력에 맞지 않지만 여건상 불편하게 안경을 착용하던 어르신에게 시력검사를 통해 렌즈와 안경테를 교체해주어 보람되다며 밝은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OO 어르신은 “그동안 눈이 침침해서 답답했지만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경을 구입할 여유가 없어서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지내왔는데 다비치 안경과 복지관의 지원으로 맞춤형 안경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이다. 서비스운영 이지현 팀장은 “안경 착용 및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20여명의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검사 등을 제공해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최근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군산옥구상회(소래포구 젓갈) ▲(주)소래바다(소래꽃게빵)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기존 제공하던 ▲우리 김치(소래찬 김치) ▲테라에코(화장품) ▲영일농장(남동배·샤인머스캣) ▲민속물산(조미김) ▲이븐데이(디퓨저) ▲팝폰(스마트폰 주변 기기)을 포함해 총 8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한다. 오진호 선정위원장은 “기업의 설립 형태 및 납품실적 등 서류심사 항목과 시설관리, 위생 등 현장평가 항목을 다각도로 검토했다”라며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2년 차에 따라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된다. 고향 사랑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족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남동구는 치매 환자 가족으로 구성된‘동행’ 등 3개의 자조 모임이 있으며, 치매 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분기별 1회 모임을 해오고 있다. 회원간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현재 가장 힘든 점’,‘나를 위해 해보고 싶은 것’ 등을 주제로 대화 및 근황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문 강사의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돌봄 기간 쌓여온 답답함, 외로움 등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털어내는 활동도 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어르신을 돌보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다른 회원분들과 얘기하다 보니 공감도 되고 후련한 기분을 느꼈다.”,“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져서 기운이 생긴 것 같다” 등의 감상을 전했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장인 조은행 보건소장은 “남동구의 치매 가족과 보호자가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자조 모임을 비롯한 가족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4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2024년 남동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남동구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 6개 부문이다. 대상 자격은 2년 이상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개인은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은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수상 부분 특성에 남동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남동구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도 해당한다. 신청은 남동구 홈페이지(고시 공고)를 참고해 추천서 등 양식과 증빙자료를 접수기한 내 구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항을 현지답사 확인 등을 거쳐 수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4월 25일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경로당 부업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최근 ㈜픽스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 회장들과 사업 운영에 관한 협의를 했다. 앞서 구는 지난 1~2월 구립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실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그 결과 이용 어르신 대부분은 TV 시청, 화투, 식사 등으로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무료하다는 의견과 간단한 소일거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 함께 어르신에 적합한 부업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일거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어르신 복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과 배움이 있는 생활형 경로당을 정립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도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4일 세계 비만예방의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중앙사거리 인근에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걷고, (물을)마시고, (나트륨,당,지방)줄이자’를 홍보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했다. 영동군은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만예방의 날 걷기 챌린지’도 함께 홍보했다.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챌린지는 이달 28일까지 15만보를 걷고 비만예방의 날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참여는 3월 14일까지 앱 가입 및 영동군커뮤니티 가입 후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하루 1만보 기준) 또한 군은 비만 예방사업으로 오는 12일부터 ‘일이삼 비만 탈출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BMI지수 23이상인 영동군민(20세~65세)으로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영동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달 5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인구·청년 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영동 정착 청년들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신청은 인구·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동의서 △작품을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70만원, 우수상(1명)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충전방식이 5월부터 선불형에서 ‘캐시백’으로 변경된다. 군은 현재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 충전 및 구입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빠른 예산 소진 및 부정유통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에, 군은 카드형 상품권은 캐시백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한도를 축소 운영해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캐시백은 결제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선할인 방식에 비해 소비 유발 효과가 크고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카드형 상품권의 결제 한도를 1인당 월 30만원으로 정하고, 결제 시 10% 캐시백을 즉시 지급(월 최대 3만원)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구매한도는 월 10만원(기존 20만원)으로 축소된다.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은 유지된다. 군은 이 같은 충전방식 전환에 대해 군 누리집, 지역상품권 chak 어플 공지사항, 문자 발송 등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씨티라이프 휀스사업부 홍석제 대표는 지난 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씨티라이프 휀스사업부는 낙석방지책, 디자인형 울타리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며, 홍 대표는 지난해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후원한 바 있다. 홍 대표는 “괴산군과 인연이 있는 만큼 응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 기부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500만 원이던 개인의 고향사랑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괴산대학찰옥수수영농조합법인이 지난 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괴산대학찰옥수수 영농조합법인은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재배농가 1,500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972㏊의 면적에서 대학찰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2011년 괴산찰옥수수로 지리적표시를 등록해 괴산군의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은영 대표는 “장학금이 괴산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한다”라며 “‘청정괴산 자연울림’의 고품질 대학찰옥수수 생산을 통해 원조 대학찰옥수수의 명성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평소 지역 농특산물 발전에 힘써주시는 중에도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