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2024년 도란도란 차담회 건의 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1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별 주요 현안 사항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동 방문을 통해 총 165건의 구민 건의 사항을 접수했고, 현재까지 완료 29건(18%), 추진 중 127건(77%), 불가 9건(5%)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주민 여가생활 확보를 위한 공원 및 녹지 분야가 36건(22%)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22건(13%), 주차 13건(8%), 교통 11건(7%) 순으로 나타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건의가 집중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건의 사항 관련 사업 추진 시 국․시비 등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외부기관에서 처리해야 할 사항이더라도 구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법률, 예산상 제약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항은 건의자에게 충분한 설명으로 이해를 구하고, 안전 및 실생활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이상호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유재균 소장(한국산업기술원), 강성은․구종본․김병섭 세무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결산,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지난 1년간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상호 대표위원은 “전문가분들과 같이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되어 기대가 크고 올해 위원이 한 명 더 늘어난 만큼 더욱 세심히 들여다보고 구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양희 의장은 “결산검사가 재정집행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재무운영과 예산집행으로 연결되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들께서 최대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영동읍 화신리·당곡리 일대 농가를 방문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화신리 농가 1곳과 당곡리 농가 2곳을 찾아 복숭아·블루베리 밭에서 나뭇가지 정리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회원들은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가지줍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2024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읍·면을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9988행복지키미 외 13개사업단 2102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의 목적 △참여자 자격 △부정수급조치 △참여자 준수사항 △안전예방 △사고예방 등을 교육한다. 특히 노인회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교육은 지난 6일 황간면·용산면·추풍령면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노인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교육으로 치매 증상을 경감시키고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부양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증치매환자로 주 2회 하루 3시간씩 연중상시 운영된다. 전문인력인 작업치료사가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수공예활동 △심리요법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영동군은 셔틀택시를 이용해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의 이동을 돕는 ‘송영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쉼터 카페에서 어르신들의 소통 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자문단 전체회의를 가졌다. 군은 민선 8기에 들어서 군정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정자문단을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새롭게 출범한 제4기 군민자문단은 총 28명으로 △일반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의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세부적인 군정현안에 대한 의견개진 및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은 전체 위원들이 모여 군민자문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전년도 자문사항에 대한 군의 처리내용을 청취한 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자문과 군정발전 방안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민자문단은 군정추진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하며, 군과 주민을 이어주는 민관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군은 군민자문단의 활동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만족 행정구현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월 1회 정도씩 분과별 회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가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증평군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기 대비 1.5%p 증가한 수치로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64세의 고용률은 71%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고용률을 나타냈다. 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8.6%로 전년 동기 대비 2.5%p 증가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인구시책 및 정주 여건 개선 효과로 증평군으로 정착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는 경제활동인구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해 국내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통한 9484억원 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최근 보도된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발언에 ‘언감생심’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4일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를 비롯해 지역원로, 청년대표 등 20여 명과 함께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증평IC 명칭 변경 및 청주시와의 통합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은 지난달 29일 청주시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언급됐으며, 같은 날 청원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청주시와 증평군을 통합해 청주특례시를 추진하겠다는 발언으로 증평군민을 분노케했다. 증평IC는 1988년 8월 1일에 개통됐으며 행정구역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여천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난 30년간 증평IC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90%가 증평 방면을 이용하고 있다. 청주-청원 통합 전부터 몇 차례에 걸쳐 증평IC 명칭 변경을 건의했으나 201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명칭 유지로 사실상 종결한 사항이다. 증평발전포럼 이종일 회장은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선거공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괴산군보건소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5개월 간 관내에서 조사 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이다. 접수 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조사원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위탁기관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예방의학교실(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268)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밀접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건강통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군청 관계 공무원 및 농업인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과수와 고추, 콩, 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방제약제 선정과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의 목본류에서 번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한정받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 등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4,300㏊ 면적의 6,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방제약제를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중 읍면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 기상에 따른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출현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추세를 보여 적극적인 방제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관내 폐지 줍는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일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와 관련해 읍면 담당자와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 내 9개소 고물상과 연계해 65세 이상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이와 함께 읍면 담당자와 이장, 경로당 회장을 통해 폐지 줍는 노인의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로 생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거리에 나선 노인들을 파악하고, 근로 욕구가 있는 노인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이 계시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혹은 괴산군 가족행복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군 발전을 위해 6일 협력사업비 5천9백만원(빨간맛페스티벌 3천만원, 고추축제지원금 2천만원, 김장축제지원금 9백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협력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금고 약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매년 5천9백만원씩 총 2억3천6백만원을 괴산군에 기탁하는 것으로, 군 예산에 반영돼 사용된다. 또한, 같은 날 제휴카드 기금으로 괴산군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괴산사랑카드의 이용금액에 0.2~1%의 포인트 적립분 49,615,170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괴산군은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명희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은 “괴산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협력사업비 전달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4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의 일환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괴산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입학생 자녀에 한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 원이며 개별 통장으로 지급된다. 집중 신청기간은 이번달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입학생 자녀의 괴산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집중신청기간 내 신청한 경우 지급요건을 확인해 4월 중순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미래의 주역들인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라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같은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비 경감에 노력하는 괴산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청 축구동호회는 관내 기업 및 관계기관과의 축구 경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건강증진 외에도 애로사항 청취, 업무교류 등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축구동호회는 지난달 28일 엘리베이터 의장품 제조기업인 우진전장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관내 기업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1월에는 관내 직장인 축구대회인 제28회 충주시 생활체육회장배 축구대회에 참가해 관내 기업인 에이치그린파워(주), 현대성우캐스팅(주), 사빅코리아(유), 건설기계종사자들과 경쟁하며 준우승을 한 바 있다. 또한, 한국교통대, 충주구치소, 충주소방서 등 관내 관계기관과의 정기적인 친선경기를 포함해 충북도청, 증평군, 음성군 등 도내 지자체와의 친선대회 등도 진행했다. 오는 4월에는 현대엘리베이터와의 친선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시, 공주시, 성남시, 충주시 등 총 4개 도시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 간 소통의 모범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정문구 회장은 “충주시청 축구동호회가 축구를 통하여 관내 기업 및 관계기관들이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냉방기기(에어컨)를 보급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저소득층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에 거주 중인 가구 △2016년 이후에 제조된 에어컨 보유 가구 △2016년 이후 해당 사업에 선정돼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직접 벽걸이에어컨(약 75만 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시설 지원의 경우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해당하는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복지시설, 아동(영유아) 복지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예외적으로 추천할 시설이 없는 경우 기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3개 내의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위 자격기준 외에도 △동 사업을 지원받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