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4년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 지원해 구민의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학습 자원으로서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강사비와 도서 구입비, 학습, 활동 재료비 등 학습동아리 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로 구성원의 70% 이상이 남동구민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월 2회 이상 지속적인 학습과 활동, 관내 봉사활동, 재능기부, 지역사회 축제 참여 등 남동구평생학습관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3월 11~25일까지이며,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각 정당 사무실을 방문해 법에서 규정한 내용과 절차에 따라 정당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인해 정당 현수막이 난립할 우려가 큼에 따라 각 정당에 적법한 현수막 게시 기준 등을 사전 안내했다. 구는 현수막을 포함한 각종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상시 단속반을 운영하고, 위반사항 등이 있는 경우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정당과 공공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현수막 게시 기준 등에 대한 안내를 지속하여 구민의 불편이 없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동안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과제가 제공되고, 건강 전문가(간호사)를 해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를 받는다. 홀몸 어르신, 건강위험요인(혈압,혈당,BMI) 판정 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등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하며, 건강 측정에 사용되는 스마트기기는 사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기준에 따라 배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비대면 건강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문화원이 지역정체성 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연구 서적 등 단행본 3권을 발간했다. 2022년 8월 출범한 증평문화원 부설 증평학연구소는 ‘증평학 연구’ 창간호에서 1600년 전 한성백제기에 축조한 추성산성과 조선시대 주요 교통로에 위치한 시화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연구과제로 다뤘다. 이 책에는 김호준 (재)국원문화재연구원 부원장의 ‘증평 추성산성의 조사 성과와 과제’를 비롯해 △증평 시화역과 교통로(정기범 충북향토사연구회 사무국장) △세종대왕 토지 공법과 청안현 시화역(조혁연 충북대) △증평 추성산성 가치와 활용 방향(김재학 충북대 교수) 등 연구 논문을 실었다. 증평학연구소는 조선시대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을 노래한 시와 배극렴·신경행·김득신 등 지역 역사 인물의 비문을 번역한 ‘증평을 읊은 선비의 시문’도 펴냈다. 이번에 번역한 시는 증평과 인근에서 생장한 당대 명문장가들의 작품이다. 증평문화원은 이와 함께 추성산성 관련 청주대 관광캡스톤 디자인2 학습과제 발표 자료 등을 특집으로 다룬 ‘증평문화’ 22집을 발간했다. 김장응 증평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이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 줄었을 때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포인트는 개인 부문은 최대 10만원, 상업 부문은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누리집에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벨포레리조트 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벨포레리조트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관광공사 양수배 세종충북지사장, 벨포레리조트 원성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관광공사, 벨포레리조트는 △협약 단체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 △현지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관광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은 관광자원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의 다각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관광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기록관이 세계적 권위의‘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전 '증평, ( ) 집'전시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54년부터 개최된 독일의‘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0,800건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증평, ( ) 집'은 전시 분야 국내 수상작 10개 중 하나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21년 ‘증평기록관 개관 프로젝트’의 미국 IDEA 본상 수상을 포함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증평, ( ) 집' 전시는 주민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원도심 거리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로 전시장을 확장해 생동감 있는 ‘에코 아카이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132명의 각국 전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부터 5일간 2024년도 제1회 수목관리전문가(Arborist·아보리스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하며 최근에는 휴양 및 산림레포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등 활동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급 아보리스트 양성 과정이며 14명을 대상으로 △수목 생리학 △10여 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완료 후에는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한국산림레포츠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은 ㈔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연간 7회에 걸쳐 아보리스트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예정인원은 1급 32명(2급 자격증 취득자), 2급 48명이며, 지난 2월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괴산군은 2020년부터 4년에 걸쳐 수목관리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증’을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증’은 영동군 관광시설을 영동군민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증서로, 영동군에 10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로 1, 행정과) 신청해도 된다. 다만 기부연도 내 신청해야 한다. 혜택은 일반 성인의 경우 △와인터널 3000원(기존 5000원) △난계국악 박물관 1500원(기존 2000원) △힐링센터 1000원(기존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시 시설사용료의 30퍼센트가 감면되고, 영동군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초청된다. 기부증의 유효기간은 기부일로부터 1년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청안면사무소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서비스 지원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반찬 지원 △아동 행복꾸러미 사업 등 5개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의종 민간위원장은 “올해 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보호 체계의 중심축이 되어 위기가구를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지난해 지역주민과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업의 핵심체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서부1리 마을회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내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주민 참여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괴산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에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재난 상황 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은 8명의 전기·가스·주택설비 등의 기술자가 소규모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즉시 방문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83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고장 등의 소규모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가구당 35만 원 한도로 소규모 수리를 지원했지만, 올 한해는 자재비 상승 등을 반영해 40만 원으로 확대 추진한다”라며 “우리 지역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다양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계좌(괴산사랑1인1계좌)에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연합모금사업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입퇴원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안정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퇴원안정 돌봄서비스’는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입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생활 지원 및 영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괴산군노인복지관(황지연 관장)으로 괴산성모병원, 서부병원과 업무 협력체계를 구성해 추진한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청천면 고OO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웃의 도움으로 퇴원안정 돌봄서비스를 알게 돼 신청하게 됐다”라며 “현재 병원진료에서부터 일상생활 지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 모두가 노후를 걱정하지 않는 따뜻한 돌봄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충청북도가 주최한 시군 돌봄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예술 활동 및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에 문학, 시각, 공연 분야 총 11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예술하기 좋은 도시 ‘충주’ 원년의 해를 맞아 지원사업의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예술인 데이터베이스 등록 시스템을 활용한 서류 간소화로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문학과 시각, 공연예술 분야별 전문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개인 51건, 단체 66건을 선정했으며, 특히 문학과 시각분야의 개인, 생활예술 단체 지원이 확대됐으며, 이는 지난해 92건 보다 27%이상 증가된 수치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에게는 최저 200만원부터 지원유형 및 규모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재단은 3월 중순부터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거쳐 충주시 문화예술시설에서 117팀(인)의 분야별 다양한 예술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재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장은 6일 충주시 봉방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가수급동향을 살펴보고 상인들과 소통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우열 청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소비자물가조사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통계청은 물가정책 추진에 기초가 되는 물가동향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한 통계를 적기에 신속·정확하게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조사 환경에서 현장 조사를 수행하는 담당자를 격려하고 정확한 조사를 당부했다. 한편, 통계청 충주사무소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 458개 품목에 대해 매월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