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이 새봄을 맞아 각급 사회단체와 추풍령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풍령면 주민들의 식수원인 추풍령저수지의 수질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추풍령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가 참여했다. 이들은 4개 조로 나눠 저수지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추풍령저수지 만들기에 힘썼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풍령저수지의 환경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5세이상 어르신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사업’를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바이스 기기를 제공하고,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랑계,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와 스마트폰 미소지자에게는 AI스피커(화면형)을 추가로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6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개인에 맞는 미션과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완료 시 건강컨설팅 미션 성공에 따라 단계별 물품이 제공되며, 완료 1년 후에 재참여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에게 45대의 AI스피커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3월에 30대, 5월에 30대의 AI스피커를 추가로 제공해 스마트기기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65세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22일까지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제공 및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증평군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운영하고 수소충전소 건축이 가능한 면적 500㎡ 이상의 사업부지를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할 수 있는 사업자다. 신청은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의 자격, 사업부지의 적합성, 운영계획의 실효성, 민원 수용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한편 군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이달 12일부터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증평읍 7개소, 도안면 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다. 해당 서비스는 △건강백세경로당 △찾아가는 건강부스 △건강도시학교·건강활동매니저 운영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된다. 먼저 건강백세경로당은 증평노인지회와 연계 협력해 주 1회 노인체조 및 신체활동 교육과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월 1회 통합건강증진교육으로 운영된다. 건강도시학교는 소생활권 지역사회 건강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건강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개념이해, 실천 방안 등 주제별 4회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3회 이상 교육 이수자는 수료 및 건강매니저로 건강도시 관련 모니터링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소생활권 사업장 및 공공기관 3개소에 계단걷기 스티커부착 및 건강계단, 건강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청년들의 소통 활성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민간단체인‘증평청년커뮤니티(대표 김승우)’개소식이 지난 7일 오후 6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재학생, 지역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커뮤니티 기본계획 발표, 개소 선포, 결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증평청년커뮤니티’는 증평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김승우 대표를 비롯한 청년들이 약 2억원의 투자기금을 조성해 설립한 단체다. △청년 정책 제안 △청년 일자리 교육 △취업 연계 △청년 상담소 운영 △청년 창업 교육 △ 맞춤형 청년 정책 알림 서비스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승우 대표는“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증평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체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증평군과 협력해 다양한 청년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청년 권익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수련원이 차오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 차오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에서 12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재비 본인부담)로 운영되며, 청안면 백봉초등학교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차오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방과 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적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교육, 복지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김영희 원장은 “방과 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로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본업에 임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8일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이해 괴산전통시장에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는 8일 장날을 맞아 괴산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에게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3월 18일까지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3월 걷기 챌린지를 시행하며, 챌린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구입시 영양성분표를 활용한 구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비만 예방을 홍보한다. 한편, 2020년 세계 비만예방의 날 변경(10월 11일→3월 4일)에 맞춰 우리나라도 2022년부터 비만예방의 날을 동일하게 기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예방과 적정 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건강 환경조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개학기를 맞아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군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괴산고등학교, 괴산중학교 주변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주변 범죄 우범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라며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 등 관련 업소들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모유사랑(원장 홍미희)’ 업체와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 2023. 12월 말 인구 통계에 따르면 호암직동은 2023년 출생등록 205명으로 충주시에서 가장 많은 출생등록을 했으며, 만7세 이하 아동 또한 1,683명으로 영유아 복지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다. 지사협은 이러한 인구 특성과 복지 수요를 반영해 저출산 문제를 지원하고자 산모들에게 모유마사지 및 육아상담 클리닉 업체인 모유사랑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호암직동에 주소를 두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이다. 홍미희 원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출산한 산모들에게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과 함께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산모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호암직동의 인구가 점점 젊어지고, 태어나는 아이들도 많아져 새로운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2024년 빈집실태조사 용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빈집실태조사는 도시지역의 경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농촌지역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의거해 5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이나 건축물을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조사는 빈집에 대하여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확인된 빈집의 상태 및 위해성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해 1등급에 대하여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임대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등급으로 분류되는 빈집에 대하여는 철거 장비 임대료로 동당 200만 원을 지원해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국민연금공단과의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체결된 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일자리 및 청년 관련 데이터를 시민 중심의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2년간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받아 데이터 분석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분석 사업을 위해 관련 지표의 공동 연구 및 성과 공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체 및 종사자 분포, 고용환경 특성, 지역경제 현황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취업자 분석, 충주 시내 근무자의 거주지 분포 등을 분석하여 지역별 일자리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및 정책 반영, 의사 결정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우수한 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활용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공사장 화재위험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근 3년간 용접과 절단·연마 등 작업 과정 중 불티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3,083건으로 연평균 1000여 건에 달한다. 인천에선 최근 3년간 114건이 발생했다. 최근 대형 건설 현장이 증가하고 공사장 주변에는 가연물과 위험물이 방치 되어있어 용접 작업 시 작은 불씨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시설법 제15조에 따라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 작업을 하는 공사 현장에는 법령에 맞는 임시소방시설을 설치·관리해야 한다. 공사 현장에 임시소방시설을 설치·관리 하지 않았다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법령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6일 계양소방서 청사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소방차 동승 체험 및 시민 참여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동승 체험은 시민이 소방차량 출동 시의 긴박함을 직접 체감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중 시민의 소방차 동승 체험 참여, 소방차량 활용 소방통로 확보 및 길 터주기 홍보, 일일 방화복 착용 체험 및 화재 예방 안전교육, 동승자 참여 하에 소방차 출동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현장 도착 시간 단축”이라며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7일 소수면사무소에서 관내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수면발전위원회와 소수면번영회에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복현 소수면장, 유하상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덕용 소수면번영회장, 소수면 리우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후계농업경영인협의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등 6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돼 매년 한 해 농사의 대풍을 기원하고 면민의 화합을 위한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소수면발전위원회는 소수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입학금, 졸업 축하금을 지원하고, 전입 세대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소정의 농산물과 출산장려금을 주는 등 지역사회 인구증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소수면번영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물품 나눔 운동 등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7일 영동읍 동정리 소재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건설 현장(공사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명제 서장은 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화재예방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와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전반적인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공사장 화재의 주요 원인인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통한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우레탄폼, 스티로폼 단열재 등은 급격한 연소 확대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되므로 용접과 우레탄폼 작업을 동시에 하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소화기 및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 쉽게 설치하고 철거할 수 있는 공사장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등 화재위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