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매포읍은 산불예방과 불법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 중이다. 읍은 지난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5명을 활용, 들깨와 수수대 등 농경지 내에서 수확 후 방치 중인 농업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파쇄 작업은 이달 말까지 할 예정이며 읍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는 특히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등을 철저히 단속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산불 없는 안전한 매포가 되도록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결식 우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를 대상으로 ‘사랑담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제 생계는 어려우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에 매달 밑반찬을 지원해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국과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명숙 위원장은 “내 가족이 먹는 ‘집밥’을 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작은 성의지만 고맙게 받아주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곳은 드물다”며 “이런 일을 가곡면 대표 봉사단체인 협의체에서 앞장서서 하게 돼 더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위기가정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 영춘면은 영춘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10일 산불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면사무소 직원 등 27명이 참여했으며 등짐펌프 작동, 산불진화차량 운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장비를 직접 작동해 보며 산불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소각 행위 단속, 취약 마을 집중 순찰, 마을 방송 등으로 산불 예방을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산불진화차량을 점검하고 산불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 이동 결핵 검진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했다.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및 호흡기계통에 증상이 있는 38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은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발굴해 검진했다. 또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흉부 X-ray를 촬영했고 이상이 있는 경우 객담검사도 병행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호흡기 공기 전파 감염병으로 결핵환자 접촉으로 감염된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매년 검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진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이동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단양군에서 지원하고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센터는 이달부터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차량 기존 1대를 2대로 늘려 월요일부터 토요일 18:00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2,216명이 2,050건의 이동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군은 올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확대를 추진했다. 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한 사회활동 △일상생활 지원 △직장 출퇴근 △외출 보조 등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043-421-7788)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이동서비스 대폭 확대로 지역 내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장애인 분이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이 새롭게 개통됨에 따라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민간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 보조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이자 회원 수 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예산회계 실무 카페 부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조양제 님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통된 ‘보탬e’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했다. ‘보탬e’는 전국 지방자체단체는 물론 민간 보조사업자도 지방 보조사업 수행 시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공모 선정부터 집행정산까지 보조사업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의 기본 이해 △보조금의 교부 목적에 맞는 사업 운영 △부정 사용에 대한 제대 △보탬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등 실무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일 전보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 대상자인 최병훈 소방사는 예방총괄팀으로 전보되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작은 행사였지만 계양소방서과 각 과장 및 현장대응단장이 참석해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게 된 직원을 환영했다. 최 소방사는 “처음으로 내근 업무를 맡게 되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된다”며 “그렇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0일 오후 16시께 임학동 소재 한 빌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인근 주민이 맞은 편 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됐다. 화재로 인해 건물 옥상에 있던 수목 화분 2점과 목재 가림막 일부분 등이 소실됐고 소방서 추산 320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는 빌라 옥상에 발생하여 소방호스를 연장하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될 상황이었으나,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건물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을 실시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인천광역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에 층별·세대별로 적응성 있는 능력 단위 2단위 이상의 소화기를 1개 이상 설치할 것이라고 규정 되어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에 소화기 1개는 1대의 소방차와 같다는 말이 있다”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에 위치한 송담 디스크골프 전용구장에서 ‘제1회 2024 선남선녀배 디스크골프 대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북 영동군 플라잉디스크연맹의 후원과 영동군 디스크골프 클럽인 선남선녀 클럽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대구, 부산, 인천, 경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80명의 디스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송담구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겨루며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디스크골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송담 디스크골프 전용구장의 우수한 시설과 자연환경에 감탄하며 이런 수준의 구장에서 국제경기 개최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산 출신의 김영준 씨(53)는 “영동군에 이렇게 멋진 디스크골프 전용구장이 있다는 것이 부러울 따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회는 청백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성적과 관계없이 기념품이 증정됐다.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1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청춘식당에서 불편하게 사용하던 나무의자를 식당 환경을 밝게 만들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안락한 의자로 일제히 교체 했다고 밝혔다. 孝道의자 교체는 인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이퍼스가 연계해 의자 150개(280만원 상당)를 지원해 주어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孝道의자를 정성껏 조립·설치해 더욱 의미가 크다. 임OO 어르신은 “청춘식당의 의자가 노후화되고 무거워 사용이 불편했는데 화사한 봄을 맞아 산뜻한 색상으로 의자를 교체해줘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좋은 환경에서 먹는 점심시간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현 팀장은 “청춘식당 내 식탁과 의자가 낡고 노후화 되어 그동안 보수와 수리를 통해 유지해왔는데 지역사회 연계지원으로 의자를 일제히 교체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탁자도 교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건물을 신축한지가 12여년이 넘어 각종 시설이 점점 노후화됨에 따라 복지관 환경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공영자전거 대여사업소의 범죄 예방과 이용자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CCTV 8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설치된 CCTV는 공영자전거 대여사업소 내외부 8곳을 24시간 모니터링해 화재 사고 및 범죄 예방 등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CCTV를 통해 자전거대여소 내부 및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살펴 시설물의 더욱 효과적 관리가 가능하다. 김석우 이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공영자전거 대여사업소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안전 대책을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주방제품 ‧ 생활가전 ‧ 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0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숏폼, ▲홈페이지(또는 앱), ▲제품 상세페이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최대 210만 원까지 제작비가 지원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구 공원녹지과에 설치·운영하고, 산불 신고 접수 및 산불 진화까지 산불 업무를 총괄한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와 함께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1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 예방에 나선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영농부산물 및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산림소재지 인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도 지속해서 실시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산불은 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와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다”라며 “산림보호법 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로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최근 한 지자체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민원 응대부서, 복지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32개 부서에 녹화‧녹음 기능을 갖춘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캠’ 총 57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웨어러블캠’은 목걸이형으로 착용할 수 있는 초경량 휴대용 영상 촬영 기기로,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업무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사고 발생 시 촬영된 영상 및 음성은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장비 지원과 함께 사용법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기준,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웨어러블캠’ 지원을 비롯해 최근 늘어나는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구민들에게 공정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은 지난 7일 계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소속 아동들이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계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는 나눔장터를 개최해 소속 아동 24명들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나눔장터를 통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의류, 도서, 액세서리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의 일부인 6만 8천4백 원을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기부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 기부했던 행복한 기억이 떠올라 이번 기부에도 기쁘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눔장터를 준비한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계양3동 조미경 동장은 “작고 귀한 손길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하여 계양3동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