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의회는 3월 12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상임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 원활한 자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 등의 권익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일부내용을 수정하여 통과시켰다. 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은 인지능력 또는 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령기부터 성인을 포함한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김동민 의원(부평2·5·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3일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을 비롯한 인근 시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이나 학원 등의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처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 향상으로 시설 이용 어린이들의 안전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여성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사업 △여성전문동아리 등 4개 분야의 여성 소모임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괴산군으로 되어 있고 괴산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5인 이상의 관내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소모임이다. 심사를 통해 5~6개 단체를 선발해 단체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소모임 활동이 여성의 다양한 사회 참여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소모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농업생산시설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보험료의 90%를 국비·지방비로 지원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 자재비·인건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해 92.5%로 확대 지원한다. 이로써 농가의 자부담률이 10%에서 7.5%로 감소하게 돼 기존보다 적은 비용으로 재해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품목별 판매 기간 내에 지역농협에 방문 가입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해 괴산군에서는 2,027농가에서 2,380㏊ 규모의 농지를 재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라며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봄철 저온 피해가 잦고 연중 호우·태풍 등 기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와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소통 및 공감하는 맞춤형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주민 공감 친절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친절 결의 대회는 친절 다짐문 낭독(행정7급 박동수, 행정7급 유희아) 및 친절 구호 제창,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방법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친절 다짐문에는 △소통 공감으로 주민 만족도 업(Up) △친절 마인드 함양 △주민 신뢰도 질적 향상 △감동 행정서비스 품격 제고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민원 응대로 신니면만의 친절봉사를 구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서형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에 대한 마음, 작은 이해와 배려로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소통 및 공감 마인드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처리 요령을 숙지해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충주휴게소 상행선, 천등산휴게소 상행선 입점 농가들은 13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 했다. 충주휴게소 상행선 양평방향 입점 농가들은 300만 원, 천등산휴게소 상행선 평택방향 입점 농가들은 1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행복장터 매출액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 행복장터 농가들은 “진로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농가 구성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는 행복장터 입점 농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매출증대와 입점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현재 4개소로 총 13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복숭아 등 충주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휴게소를 찾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 및 판매하며 충주시 농산물 대외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판매실적 30억 원을 기록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더함! 장애인 재활교실'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자립,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음악, 요리재활 등 재가 장애인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3월 13일부터 5월 15일 동안 주 1회 수요일 총 9회 운영된다. 운영 내용은 △리듬 스푼을 이용한 음악재활 △까봐 카드를 통한 심리재활 △스트레칭을 통한 소근육 운동 △케이크만들기를 통한 요리재활 △낙상예방교육 △만성질환 예방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참여하도록 유도해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충주를 찾은 방문객이 2,599만 명으로 2022년도 대비 6.9% 증가해 사계절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랩 통계는 일상생활권(거주, 통근, 통학 등)을 벗어나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한 장소에 30분 이상 체류한 사람을 방문객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로 관광산업 분석에 효용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에 따르면 1월(195만 명)과 2월(168만 명)을 제외하고 매달 2백만 명 이상이 꾸준히 충주시를 방문했고 연령별로는 50~59세 방문객이 가장 많이 충주시를 찾았고, 60~69세의 방문객이 뒤를 이었다. 시는 활옥동굴, 중앙탑공원, 탄금공원, 목계솔밭캠핑장 같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골프 등 레저 스포츠 기반이 풍부한 점이 중장년층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산림조합 금융과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5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고객 A씨(60대)는 담당 직원에게 정기예금 5천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해 줄 것을 요구했고, 직원 B사원이 현금 지급 사유를 묻자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대답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수표 발행이나 세입자 통화 후 송금 등을 지속적으로 권유했으나 고객A씨는 완강하게 현금 지급을 요구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은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돼 고객 A씨의 소중한 자산 5천만원을 보호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여 조합원 및 고객들의 재산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2017년 개장한 이래로 쉼 없이 달려온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3월 6일부터 14일까지 돌연 임시 휴장을 진행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대규모 시설 정비 때문임이 밝혀졌다. 만천하 최고 인기 액티비티 시설 중 하나인 짚와이어의 노후화로 인해 최근 운영상의 애로사항이 나타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고심 끝에 전체 휴장의 시간을 갖고 대수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짚와이어의 핵심 요소인 와이어를 기존 12mm에서 16mm 두께의 와이어로 변경, 안전성을 높이고 와이어를 이동하는 수단인 트롤리를 전면 교체하여 탑승 제한 몸무게를 높여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다. 알파인코스터 카트 정비, 임도 부근 수목 제거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휴장 기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 찾아가는 CS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그간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수두, MMR,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12세(2011. 1. 1. 이후출생자) 미만 어린이 중 백신 미접종자이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는 평생 면역된다. 관내 어린이 예방접종은 단양군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에 접종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단양 시내 구간의 단양강 부유물을 제거했다. 최근 잦은 비로 지류 하천 주변의 초목류 잔재물과 생활 쓰레기들이 강으로 유입돼 수변에는 다량의 초목류와 쓰레기가 떠다녔다. 이런 부유 쓰레기들이 오래 방치될 경우 상습 정체 구간에는 수온이 높아져 DO 농도가 낮아지고 COD가 높아져 단양강의 수질오염원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군은 어업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해 지난 3월 초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공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기로 협의하고 제천부터 선박을 운반해 가져오는 등 필요 장비를 즉시 동원해 신속하게 청소를 시행했다. 공사에서 수거한 부유 쓰레기는 약 6t(화물차 7대, 마대 400포 분량)으로 육상 운반해 적정 처리할 예정이다. 이용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차장은 “작년과 다르게 이른 봄철 잦은 비로 수위가 상승해 쓰레기가 많이 유입돼 관광도시 단양에 미관상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며 “이번에 제거한 부유 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걷기운동으로 ‘건강한 단양’에 성큼 다가선다. 군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1530(1주일 중 5일, 30분 이상)’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1기 대상자를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단양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내 고향 단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는 지역주민 10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시 전문 운동 처방사가 맞춤형 관리를 해줄 예정이다. 이번 기수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비대면 걷기인 ‘일상 속 하루 걷기’와 월별 동행 ‘가치 함께 걷기’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일상 속 하루 걷기’는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자 간 챌린지를 등록하고 개인별로 걷기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밴드와 카카오톡 채팅방을 운영해 참여자에게 걷기 미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마다 맞춤형 걷기 습관을 형성시켜 줄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2일 증평군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제21기 장수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이동령 군의장, 연훈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47명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로 21기를 맞는 장수노인대학은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교양으로 구성된 16회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입학식을 통해 배움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증평 미래 100년의 첫걸음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청주 통합반대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청주 통합 및 증평IC 명칭 변경 주장에 대한 증평군민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장응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장과 이종일 증평발전포럼회장 등으로 구성된 통합반대추진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증평군민과 아무런 협의 없이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내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에 강한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본인의 영달과 정치적 입지를 위한 경솔한 발언을 규탄하며, 증평군민을 자극하고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구역 통합 발언과 관련해 “청주시 북부권 발전을 위해 증평군을 이용하겠다는 속셈”이라며, “증평군민들이 40년간 자치단체 독립운동을 통해 이뤄낸 증평군에 대해 통합 운운하며 망언을 늘어놓는다면 격렬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시는 증평군이 정치적 의도로 이용당하지 않도록 군민 역량을 총동원해 강력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