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재)증평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시설 종사자의 학습활동 활성화를 위해 복지시설 종사자 학습동아리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복지시설 종사자 학습동아리는 △시낭송 학습 및 발표를 배우는‘山산오름 역사교실’ △노인인지기능 훈련 전문가 과정‘인지+UP’동아리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총 2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신연택 이사장은 “생동감 넘치는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2020년부터 학습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인삼문화센터(증평읍 중부로 2451)에서 이달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8주간 ‘방과 후 꼬마농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 후 꼬마농부’는 선진 농업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에서 직접 농작물을 파종하고 재배하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새싹인삼 정식 및 수확 과정(4주 2회 수확) △엽채류 파종 및 정식·수확 과정(8주 1회 수확)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30일 오리엔테이션 실시 후 5월까지 자율 재배 운영방식으로 진행하며 수확한 엽채류와 새싹인삼을 활용해 포틀럭 파티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초등학생과 가족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현대적인 농업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 경유자동차 1701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5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물질 저감을 유도하고자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3월과 9월에 후납 부과된다. 납부 대상은 작년 7월 1일 ~ 12월 31일 소유한 자가 차량이다. 해당 기간 내 자동차 매매·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은행ATM기,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꼭 기간 내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정성 ·정량평가로 실시됐다. 또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17개 시도 국민평가단이 전국 각 지자체의 적극행정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해 공정성 있게 심사했다. 군은 지난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마인드형성 교육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 운영 △우수사례 인센티브 확대 등을 추진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특히, ‘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가정 양육의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기관 대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국민평가단의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올해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적극행정에 대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으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의료급여 예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213명(의료급여기관 7개소)을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특성을 분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31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나 입․퇴원을 반복하는 경우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하는 경우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 입원하는 부적정 장기입원자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조사를 통해 장기입원자의 합리적 입원 치료 유도와 부적정 장기입원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안내, 재가 서비스 및 시설 입소 등의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진료비 감소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요양병원의 자발적인 적정 진료를 유도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장기입원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 필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분을 포함한 충주시 전체 개별지 321,967필지로 국ˑ공유지 105,407필지, 사유지 216,56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나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충주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시는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ˑ공시되는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를 적극적으로 열람하여야 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의 뜻이 있는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성교육활동가의 필요성과 지도기법, 청소년 성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성교육강사로서 자질을 키우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2024년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성교육 교육안 작성법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성인권·성매매 예방교육 △시연강연 및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안 작성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평등한 소통 방법, 성인권 등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성립을 돕는 훌륭한 성교육강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강애 센터장은 “이번 전문강사양성을 통해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 가치관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보육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었다. 어린이집 원장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보육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 공유, 어린이집 지원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각종 분야별 교육 일정과 다양한 사업들을 미리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올해 추진되는 보육사업에 대한 어린이집의 이해를 돕고, 보육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충주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 활성화 및 지역맞춤형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충주시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을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홍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학습자 지원, 학습자원 발굴 등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의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지역활동가를 말한다. 양성과정은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과 이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방법, 학습공동체의 이해 등 직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평생학습에 관심있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충주시의 평생학습 인력 기반 확보와 지역사회 학습 선순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의 미래를 함께할 전문인 양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공사’ 착공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주시 달천동 293-3번지 일원(부지면적 18,411㎡)에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어린이 체육공원은 짚라인, 모노레일, 다목적구장 등 어린이 전용 체육시설과 관리동 및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부지 내 10억 원을 들여 대규모 놀이시설이 설치되면 많은 어린이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설계 등 행정절차와 토지보상·문화재 조사를 지난해까지 완료하고 3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어린이 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충주 종합스포츠타운(종합운동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과 연계한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아동친화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본 시상식은 국위선양, 사회공헌, 농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취임 직후 군에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등 B.I.G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며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군 단위 최초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지방화시대 투자유치 선진 지자체로서의 증평만의 강점을 알렸다. 또한 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도안2테크노밸리와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벤처기업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이 3월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건설산업 발전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20여 단체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매년 의정·행정, 국위선양, 사회공헌, 방송·영화, 공연·문화예술, 경제·건설 부문 등에 걸쳐 모범적인 인물을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이동령 의장은 증평군의회 제4대 의원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6대 의회에서는 증평군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혜안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동령 의장은“지역건설산업에 대한 증평군의회의 지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끊임없이 달려 나갈 것”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향교와 황간향교의 춘기 석전대제가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거행됐다. 황간향교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제례악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강성규 영동부군수가 초헌관, 윤대표 유원대부총장이 아헌관,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예를 올리며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영동향교에서는 향교유림인 이춘하 유도회장이 초헌관, 강신억 전 유도회장이 아헌관, 장준호 연락부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예를 갖춰 제사를 지냈다. 한편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인 석전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유교의 성인과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개최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조선비즈가 업무협약을 맺고 영동 와인산업의 발전과 인지도 제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비즈는 2010년 설립된 이래로 인터넷 뉴스 정보 제공, 출판, 인쇄, 서적, 정기 간행물 발행, 광고, 국제 회의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해 좋은 술을 알리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주류박람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비즈는 영동군과 함께 한국 와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조선비즈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여하는 영동군 와인 출품비를 50% 할인(출품원가 300,000원→150,000원)한다. 특히 영동와인 특별구역을 마련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한 영동와인을 전시하며, 영동군수는 VIP로 초청돼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원이담마을이 14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청정 챌린지’를 슬로건으로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참여자들이 조깅·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말한다. 이날 원이담마을 주민 30여 명은 마을 진입로, 마을 내 공원, 하수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 구석구석 쓰레기, 흙더미 등을 치웠다. 원이담마을 안형식 이장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치우며 보람을 느꼈고, ‘자연특별시 괴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