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군은 새학기를 맞아 단양경찰서, 단양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와 유해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점검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합동반은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방문 캠페인을 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군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한 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가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민간과 적극 연계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생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겠다”며 “꾸준한 순찰과 점검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은 관내 주소 정보 시설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에 설치된 주소 정보 시설 중 18,581개소(도로명판 3,120개, 건물번호판 14,592개, 기초번호판 431개, 지역안내판 12개, 사물주소판 462개)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 ‘스마트KAIS’ 단말기를 활용해 점검한다. 군은 이번 조사로 시설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망실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즉각 보수해 군민들이 주소 정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 정보 시설 일제 조사로 관리 상태를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도로명주소의 편리한 사용 기반을 갖추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NH농협 단양군지부는 지난 15일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NH농협 단양군지부에서 다른 지역 농협에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로 이뤄졌다. 김재선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이 푸드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역 특화 작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에 적극 투자해 군 경제 산업의 중추를 지탱해 줄 고부가가치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단양군 소재 푸드사이오산업 관련 중소기업에 총 약 2.7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제품고급화 지원 △시험연구장비 활용지원 △그로스해킹 지원 △국내전시 참가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브랜드 디자인 지원 △상품기획 지원 △해외전시 참가지원 △시험인증 컨설팅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사업비는 기업지원비에 기업부담금(기업지원비의 10%)를 더해 이뤄진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 사전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 사업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관련 서류를 갖춰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 편의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한 농기계 인력지원단과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한 농기계 사용실습장을 3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영농 취약계층 1,035명에게 256ha의 농기계 영농작업을 대행했고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트랙터 70명, 굴삭기 78명, 관리기 66명 등 214명에게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을 했다. 군은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1ha 미만 농지를 경작하는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독거 여성농업인, 장애가 있는 농업인이다. 경운과 두둑, 비닐피복, 밭작물 파종, 수확 등 다양한 농기계 작업을 대행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 농기계 인력지원단은 12월까지 운영하며 330㎡당 1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해 적기에 농기계로 조치가 필요한 영농취약 농업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군은 농업기계 미숙련자를 위해 농기계 사용실습장도 본격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군체육회은 지난 16일 전라북도 무주군 일원에서 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증평군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체육회 임직원과 회원종목단체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활동으로 덕유산 트래킹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석자들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준 체육회 임직원들과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육회 임직원과 회원종목단체의 화합과 소통으로 증평군 체육의 미래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은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에서 지난 1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추진했으며 67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인권 보호, 무단이탈 시 조치 사항 등 계절근로자 고용 시 알아두어야 할 지침에 대해 안내했다. 군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올해 86농가를 대상으로 315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유치 규모가 확대됐음에도 이탈자가 거의 없어 올해 법무부 지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4월에 집중적으로 계절근로자를 입국시켜 농업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고민은 해결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언어, 음식, 문화 등 모든 게 낯선 땅에 와서 힘들게 일하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고용주분들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랑과 인정으로 따뜻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4일과 15일 이틀에 봄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 영농부산물․쓰레기․논․밭두렁을 소각하다 화재와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는 장기남성의용소방대, 장기여성의용소방대, 피해주민관리 전문의용소방대 대원으로 총22명이다. 대원들은 관내 농업지역을 돌며 영농부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 업체에 전달하고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이번 봉사활동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3월 15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과 김동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2040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관계획에 대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등 2건의 안건과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동군지부는 영동군과 영동군 금고 업무 취급 약정 체결 후, 일정액의 장학금을 협력사업비로 기탁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간 5,000만원을 기탁했으나, 지난해부터 1,000만원을 증액하여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대영 지부장은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야(夜)한, 플로깅’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夜)한, 플로깅’사업은 낮 시간 봉사활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저녁에 걷기 운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된다. 1회차는 3월 29일 오후 7시에 계양구청 남측광장 주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저녁 시간에 산책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지역사회에 도움도 주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월 태산아파트 경로당과 동양주공1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2024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추가 지정하여, 지난 6일부터 매주 1회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권역별로 지정하여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8곳(계양 7개소, 효성 7개소, 작전 7개소, 계산 7개소)이 지정됐다. 지정된 경로당에 매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인지, 미술, 원예,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전에 지정됐던 경로당에도 매년 방문하여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수칙 3.3.3 등의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치매안심경로당 지정과 운영·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바르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르게 걷기교실은 계양교통공원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전문 걷기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와 자세교정,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고 서부간선수로를 걷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걷기교실 운영 전·후 체성분, 혈압,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진을 실시해 건강 상태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걷기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안전한 운동으로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13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강점기반실천과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진행 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강점과 문제 해결 능력이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적극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능력을 강화시키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우리다움사회복지연구소 용효중 원장을 전문강사로 초청하여 ▲강점기반실천의 개념과 필요성 ▲강점기반실천의 전제에 대한 점검 ▲강점기반 사정의 이해 ▲강점기반실천의 사례관리 적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높여 적극적으로 구민의 요구에 알맞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봄맞이 허브씨드림 행사 및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행사는 모두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센터 1층에서 열린다. ‘허브씨드림 행사’는 올해 초 센터에 입주한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입주 기념으로 개최한다. 부평 허벌리스트(허브 재배자)들이 지난해 채종해 보관한 배초향, 자소엽, 밀크시슬 등 16종의 허브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고, 허브 재배와 활용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이 열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판매장터’는 부평지역자활센터의 ▲커피로(커피박 생활용품) ▲꾸밈(되살림 소품) ▲송이팜랜드(버섯 제품) ▲레인바이크(우산 자전거 재활용품) 사업단이 참여한다. 박미란 일자리창출과장은 “센터 입주 기업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