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괴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군수, 윤건영 교육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군에서 제안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력 등 1건, 교육청에서 제안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사업 추진 방안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방안 △충북늘봄학교 괴산지역협의체 운영 협조 요청 등 4건, 총 5개 교육현안 사업으로,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괴산군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과제인 통합늘봄서비스, 자공고 2.0과 연계한 공교육 제고, 괴산형 디지털 교육혁신,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돕는 학교복합시설 확충,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생태계 활성화 등 세부실행계획 수립 및 성공적인 특구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제안했다. 군은 지난달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5개의 중앙부처와 89개 인구감소지역이 함께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각 중앙부처 관계공무원과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인헌 협의회장의 인사말, 정부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소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오찬, 각 시군구 단체장의 정책제안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인헌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상 공식적인 단체로서 인정해줄 것을 요청하며, 해당 법령의 개정을 건의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방법을 ‘고향사랑e음’ 온라인 기부, 농협 은행 오프라인 기부 외에 기부자가 지자체로 직접 계좌이체 할 수 있도록 개선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지난해 9월 협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가 자동차 차령초과 말소 시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해 압류된 차량을 대상으로 폐차대금을 압류 및 추심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으로 인해 압류된 차량은 자진폐차 말소가 불가능해 무단 방치 등의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차령초과 말소제도는 차종별로 10~12년 이상의 환가가치가 소멸한 차량에 대해 각종 압류가 있어도 말소 등록을 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운영하여 체납금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시는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불성실 납세자의 증가 추세를 개선하기 위해 차량민원과 및 지역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와 협조하여 차량소유자에게 지급하는 차령초과말소 차량의 폐차비를 압류 및 추심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폐차 대금 압류 미이행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압류권자로서 압류자동차 인도명령 및 공매처분 등을 통해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폐차대금까지 세입조치하더라도 기존 차량에 있는 각종 세금은 소멸되지 않는다”며 “체납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고물상과 읍면동에서 확보한 폐지 수집 노인 65명의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개별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조사했고 오는 3월 말까지 조사를 진행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에게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관계 공무원과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고 전수조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충주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주덕·새충주·탄금), (사)한국해비타트는 19일 엄정면에 위치한 다자녀가정에 ‘희망의 집 고치기’ 아동주거환경개선 4호 세대 헌정식을 진행했다.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 새충주로타리클럽, (사)한국해비타트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에 시작됐다. 4호 세대 가구는 아빠 홀로 아이 셋을 키우는 가정으로, 아빠가 생계활동을 위해 집을 비우는 상황이 많아 조부모가 아이들 양육을 도와주고 있다. (사)한국해비타트는 작은 방에서 5명이 생활하던 상황으로 안 쓰던 창고까지 리모델링 하여 아이들과 조부모의 생활공간을 분리해 조부모와 아이들에게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후된 주택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해주었다. 또한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주덕·새충주·탄금)는 회원들이 모여 청소봉사도 진행하고 싱크대, 붙박이장, 아이들 공부 책상, 에어컨 등 1천만 원 상당을 추가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유광호 새충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충주시와 한국해비타트의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도 개별주택 30,436호에 대해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1,845호)을 기준으로 산정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하여 검증을 진행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열람 대상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태풍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농업용저수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저수지 51개소에 대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에 경우 긴급 정밀안전점검·진단을 시행하여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20만톤 이상 저수지의 경우 10년에 한번씩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저수지 안전 점검의 경우 지난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진행했고 우기에 대비해 2분기 안전 점검은 4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누수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노후 등 결함이 있는 시설은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거 안전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이 발생한 3개 저수지(주덕 유동저수지, 소태 송곡저수지, 풍무골저수지)에 대해서는 개 보수사업을 완료하여 등급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며, 2020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저수지 2개소(엄정 직동저수지, 탄방저수지)는 복구를 완료해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시는 저수지 51개소의 비상대처계획과 대피 행동요령을 수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지난해 11월 정식으로 문을 연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입소문을 타고 충주 대표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충주시는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개장 3개월 만에 3천 2백여 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탄금호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나들이객에게 제공하고자 중앙탑면 탑평리 117 일원에 탄금호 피크닉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시설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과 일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 사이트를 구역 당 1개소씩 마련했다. 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임시운영 기간인 작년 10월 한 달 1천 8백여 명이 다녀갔고, 정식개장에 들어간 11월부터 두 달 간 1천 4백여 명을 불러모으며 충주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올랐다. 또한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객이 전체 이용객의 40%에 달하며, 반려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화로를 활용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잔잔하게 흐르는 남한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운치를 돋우는 불멍화로는 이용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시는 각 사이트에 소화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하진리부터 상학주차장까지 도로변에 식재된 감나무에 퇴비주기 행사를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 명을 3개 조로 나눠 도로변에 식재된 감나무 140주에 퇴비를 주고 잔가지를 정리하는 등 감나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환경 정화를 했다. 장성호 위원장은 “아침 일찍 감나무 퇴비 작업과 주변 환경 정화를 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감나무가 잘 자라 감고르이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나무 관리방안을 검토해 감골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은 예부터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 전해진다. 현재는 이상기후로 감나무가 전보다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은 감나무를 지키고자 나무를 보식하고 비료와 퇴비를 살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확한 감은 금수살감골축제 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용되거나 주변 취약계층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은 ‘단양 3D프린팅 꿀잼 굿즈 만들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단양군민 성인 누구나 chatGPT를 활용한 3D프린팅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대학이 없는 단양 주민을 위해 양질의 시민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의 디지털 기초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디지털 생태계형 직업능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향상 과정을 운영해 군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다음 달 8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이나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한 뒤 재정산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관내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4월 30일 결정·공시를 거쳐 지방세 및 국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에 박차를 가한다.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8개 읍면 152개 담당 마을을 지정해 매주 1회 농가를 직접 방문한다. 이 사업은 농가 현장 상황에 걸맞은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이 농업인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직접 발로 뛰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계절별 영농 작물이 변화함에 따라 유동적으로 영농지도를 실시한다. 이 출장의 시작인 3월에는 마늘·고추 등 단양군 주요 작물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동시에 돌발 해충 월동난 조사도 병행한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의 월동난(난괴) 등 주요 병해충 피해 발생 사항 정도를 조사하고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센터는 정기적인 기술지도 출장뿐만 아니라 영농 기술에 익숙지 않은 초보 농업인의 요청이나 재해 피해(가뭄, 저온, 우박, 병해충 등)를 입은 농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수시로 농가를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18일 11시에 열린 제248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조속한 사업의 착공 ▲ 교통체증 예방을 위해 기존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현지 주민 및 관계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미혜 의원은 “제1순환고속도로의 늘어나는 교통체증으로 계양구민의 불편과 피해가 크다”라며 “향후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에 약 3만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면 교통대란이 예상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인천광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협의회 현판식을 열고 지역소생을 위한 날개짓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임원 지방자치단체(괴산군, 옹진군, 연천군, 철원군, 순창군, 신안군, 고령군, 하동군)의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송인헌 협의회장은 “89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 및 특례 발굴을 통해 정부 부처에 건의하는 등 사무국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 아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새로운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최초의 범정부 종합계획인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인구감소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과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실시되고 있다. 훈련 장소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과 영동읍 주요 도로 인근으로 소방차 출동이 빈번하게 이용됨에도 많은 이동 차량과 유동인구로 출동 장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영동 남·여성의용소방대원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봄철 화재예방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장 내 소화전 점검 및 소방차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밀집된 점포와 통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 진입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와 함께 시장 점포 관계자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중요성을 홍보했다. 한편 올바른 소방차 양보 방법은 편도 1·2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또는 일시 정지 하고, 3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