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엘리베이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여름철 대규모 전력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사고 재난에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3일간 각 팀별로 총55명이 참여하게된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사고 현장활동 사고사례 및 현장활동 간 안전수칙 교육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종류별 엘리베이터의 제원 및 특성의 이해 ▲승강기 멈춤 위치별 문개방 방법 및 요구조자 구조기법 숙달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달 등이다. 훈련에 참여한 대원은 “엘리베이터 구조 출동은 주로 119구조대가 해결해 왔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엘리베이터 사고 현장에 대한 자신감과 직무 능력을 숙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 기업자문위원회가 지난 19일 2024년 첫 기업 방문 상담을 추진했다. 괴산군 기업자문위원회는 경영-행정-금융-홍보-수출-일자리-연구개발 등 7개 전문 분야의 자문위원을 2년 임기로 위촉, 주기적으로 관내 기업에 방문해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분야별 맞춤 상담 및 지원을 하는 단체로써,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이한배 회장(㈜미미식품 대표)의 주도로 조직된 기업전문 상담 조직이다. 이날 방문에는 자문위원회 위원 외에도 충청북도청 투자기업관리팀 이정숙 팀장과 담당자도 동석해 기업 애로사항 소통을 위해 힘썼다. 이번 방문업체는 2년전 괴산 대제산업단지 내 1만평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2천평 규모의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해 운영 중인 ㈜대유(대표 정치훈)로, 2천여 종류의 친환경농업자재와 비료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유는 지난 1976년에 설립하여 서울 본사, 경산 제1공장, 진천 제2공장에 이어 2021년 괴산에 제3공장을 설립·운영 중인 전국 규모의 기업으로, 단순한 농업자재 생산을 넘어서 스마트팜, 드론 등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맞추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영상미디어센터 4월 특강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참가자를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평디지털상권센터에서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라는 온라인 홈쇼핑 플랫폼에 대해서 알아보고, 청소년이 쇼호스트(상품 안내자)가 되어 실제 방송 운영 과정을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부평구 거주 11세~16세 청소년 총 1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쇼호스트라는 직업과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인천광역시와 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지원사업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지원사업’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필요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청소년지도자의 프로그램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지구를 그리는 리터러시’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올해 역점정책 중 하나인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삼고 환경과 그림책을 키워드로 구성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사회 환경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9월까지 총 40세대에 ‘저희가 대신 장 봐드립니다!’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거동불편 중증 장애인 세대들이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식재료와 생필품을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신 구입해 가정에 방문 및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에 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이정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된 물품을 받고 기뻐하는 분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돕는데 적극 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다양한 복지사업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동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배달앱 등록 및 위생등급 지정 우선구역 내 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참여 유도 및 지정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위생등급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속 심사관을 초빙해 위생등급제 제도 및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유형별 사례를 통한 평가항목별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영업자의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위생등급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위생등급 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노란우산 공제부금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또는 노령 등의 사유가 발생 시,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이다. 월 5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고, 최대 연 500만 원까지 추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올해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액은 1억 5천3백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한 계양구 소상공인이다. 공제부금 납입 때마다 월 1만 원씩 1년간 최대 12만 원을 지원한다. 공제 가입 및 장려금 신청은 시중 은행이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타 지역에서 전입한 주민을 위해 생활 정보를 수록한‘계양구 족집게 길라잡이’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각종 생활민원 정보를 비롯해 교육문화·체육공원·교통경제·복지·보건 등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가 수록된 생활안내 책자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전입 주민뿐만 아니라 책자를 필요로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입 주민 생활안내 책자 안내문 QR코드를 제작해 민원인들이 간편하게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생활안내 책자 파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안내서 발간을 통해 계양구로 이사 오신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앞으로 생활하게 될 계양구를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계양실버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장을 분양받은 어르신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계양실버농장의 개장식과 텃밭 운영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계양실버농장’은 지난해부터 계산작전권(1권역), 효성권(2권역), 계양권(3권역)의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앞서 구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774명의 신청을 받아,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총 424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농장은 무료로 분양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앞으로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게 된다. 올해 계양실버농장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를 통해 10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농기구(호미, 물조리 등) 대여와 실버농장 관리 등 경작을 지원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실버농장이 많은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과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여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희망을 여는 가게 부평점과 연계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50명을 선정하여 매월 5종의 식·생활용품을 후원물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중인 희망을 여는 가게는 개인의 후원을 정성껏 모아 취약 어르신에게 식·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17년부터 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어르신에게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활이 취약한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희망을 여는 가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후원자의 고귀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ㆍ관 단체와 협업과 연계를 통해 맞춤 돌봄 서비스에 다양화를 꾀하고 심리ㆍ사회ㆍ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촘촘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및 신중년 여성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약국 사무원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뿐 아니라 취업 지원까지 연계한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현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남동구 약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약국 구인처를 확보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거주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4월 22일까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통해 교육 대상자 15명을 선발하고, 5월부터 두 달여 간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과정 중 이탈 및 미취업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면접 시 취업 의지 및 적극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중도 퇴사 방지를 위해 남동구 약사회와 협업해 직원 처우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인천 서구 봉오재1로 120)에서 재난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난 안전 체험은 남동수영장 체육시설 직원들이 실제 재난재해 발생 시 이용고객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안전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남동수영장 직원들은 소방시설을 직접 작동해 보는 체험과 건물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에 맞게 탈출하는 체험, 태풍 및 호우 발생 시의 교육을 통해 앞으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안전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우 이사장은“누구나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화된 시설 관리를 실시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3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전 '감성체험 가루 나무 모래 흙'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작사 ‘아이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오브제 체험전을 선보인 이영란 작가의 체험전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앞서 지난해 이영란 작가의 체험전 시리즈 '가루야 가루야'를 공동으로 진행했을 당시 아이들이 집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마음껏 즐기고 경험하는 체험전으로 호평을 받으며 10,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아트홀을 찾았다. 이영란 작가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제공하는 전시로, 아이들에게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 청각, 후각 등의 모든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체험 놀이”라고 전했다. 체험전은 총 4가지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방(가루)에서는 부드러운 밀가루 길을 밟고 밀가루와 친해지는 공간, 두 번째 방(모래)에서는 모래에서는 백사장에서 알록달록 색 모래로 유리병에 나만의 무지개 목걸이를 만들며 모래의 이야기를 한층 더 경험하는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 자율방범대(대장 이호중)은 20일 감물면 구월리 하천변 구석구석을 다니며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감물면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하천변에 쌓인 플라스틱, 비닐, 폐목 등의 쓰레기 정화 활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호중 자율방범대장은 “마을 환경을 직접 챙긴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라며 “방치된 하천 쓰레기를 청소하니 보람되고 기쁘며, 앞으로도 ‘자연특별시 괴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적극적이면서도 활발하게 환경 활동을 해주시는 감물면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깨끗한 환경 가꾸기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 안전관리 자문단의 토목 분야 교수 2명이 참여해 급경사지의 낙석 발생 여부, 비탈면 안전상태 확인, 낙석방지책 변형 등을 살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지난 12일 낙석 발생이 잦은 부평농장 절개지와 지난해부터 재해위험지역 옹벽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동신지구를 찾아 급경사지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해빙기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우기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남동구를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해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