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농부산물 쓰레기 소각에 따른 화재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봄철 부주의에 의한 산림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2019~2023년) 동안 충북 지역에서 315건의 산림화재가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125만7천368㎡으로 축구장 면적(7천140㎡)의 약 175배에 달한다. 특히 산림지역이 많은 영동군의 경우 도내 시·군 중에서 피해면적이 89㎡으로 가장 컸으며, 이 기간 화재 원인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276건(87%)으로 인재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화재는 대부분 산과 인접한 들이나 밭에서 주로 발생하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올해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영동군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또는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119 신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현장으로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크고 작은 임야 화재 12건이 발생했다. 산림(임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논·밭두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군은 20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활를 위한 할인-pass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할인-pass 제도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공 협업상품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 27개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증평좌구산천문대 체험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휴게소 이용 영수증을 전송해 받은 모바일 할인쿠폰을 천문대에 제시하면 된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보유해 태양과 달, 행성 등 신비로운 천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 광해가 적어 5등급까지의 많은 별을 볼 수 있다. 약 90분간 체험하는 일반관람, 매월 2회 스타투어 및 밤하늘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관람만족도도 매우 높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관람객이 좌구산천문대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객들에게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회적기업인 ‘조이쿠킹아트’와 임대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마음힐링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조이쿠킹아트’는 음식으로 즐거움과 소통을 함께하는 것이 가장 큰 가치이며, 이를 통해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고 성인에게는 힐링 프로그램 속에서 즐거움, 시니어에게는 공감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통과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마음힐링사업’은 지역 공동사업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준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실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호응이 너무 좋아 놀랐다”라며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사회적기업과의 동행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따뜻한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복지서비스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자원 연계, 고독사 및 생활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 그 밖에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추진 및 활동 등 지역복지를 위한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민석 동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설립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의료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내기 대학생 박세나 씨가 구월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5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세나 학생이 기부한 후원금은 치킨 가게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며 받은 생애 첫 아르바이트비로, 구월1동 저소득 세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세나 학생은 “처음 번 돈으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기부했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상황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온정과 희망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생애 첫 아르바이트비를 흔쾌히 기부해 주신 박세나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학생의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구월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복지 교사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역량 강화 교육은 아동복지 교사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행복아카데미 원장 최경규 교수가 ‘스트레스 관리와 소통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아동복지 교사들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는 법을 알게 됐다”라며 “교사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마음가짐이 아동들에게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기초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아동복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연 2회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토요일마다 도서관에 가자(토마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도서관을 즐기며 책 읽는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체험 및 참여형 강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가족 구성원 2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소래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토요일마다 도서관에 가자(토마도)’ 프로그램은 3월 ‘폭신포근 모루플라워’, 5월 ‘마음건강 싱잉볼 명상’, 6월 ‘여름맞이 요리교실’, 10월 ‘손뜨개로 함께 뜨개’, ‘MBTI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 11월 ‘가을맞이 요리교실’, ‘쁘띠 메리 미리 크리스마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GPS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GPS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탑재된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로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어르신의 긴급구조요청 및 낙상 감지 기능 등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배회감지기 지급대상은 30명이며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는 치매 환자, 독거노인 등에 우선 보급한다. 구는 약 2년간 통신료를 지원하며, 무상 지원 종료 후에는 본인부담금 납부가 필요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GPS형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실종 노인의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실종 노인 발생 예방을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발급하고 있으며, 남동경찰서와 연계해 지문 사전등록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에 나선 인천 남동구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가능성을 확인했다. 21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20일 자카르타 현지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남동구 내 15개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은 앞서 지난 19일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에서 제품 샘플을 선보이고,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등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했다. 사전 매칭을 통해 참석한 현지 바이어들도 남동구 기업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약 90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현재 금식이 포함된 라마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장개척단에 동행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들의 테이블을 일일이 순회하며 격려하고, 현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홍보하는 등 기업들의 신뢰 향상을 위해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올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선정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학교 13개교의 학년부장 또는 진로담당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과 지역 내 중학교가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는 창의적 교육지원, 맞춤형 학교교육 지원,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3개 영역(인문·문화예술, 영상미디어, 창의공작플라자) 1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관과 지역 내 학교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맞춤형 교육을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올해 상반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나눠서 매달 2~4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다목적실 및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2학년은 ‘조선시대 의식주’를 주제로 놀이 활동과 유물 관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조선시대) 의식주에 대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3·4학년은 ‘애스컴시티와 한국대중음악사’라는 주제로 전시실 숨은 유물 찾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대중음악사에 있어 애스컴시티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학습한다. 5·6학년은 ‘산업화 시기 부평’을 주제로 박물관 소장유물과 미션 활동을 통해 산업화 시기 부평의 모습에 대해 알아본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학년별로 모집 일정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월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축제프로그램 ‘토요일엔피크닉’이 다음 달 13일에 열린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을 주제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와 인천시 내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해 과학 관련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매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별자리캠프 ‘별빛탐험대’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숙박형 캠프로 운영된다.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내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다음 달 27일 부평문화의거리에 위치한 디지털상권센터 미디어 공간을 활용해,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쇼호스트(상품 안내자)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직업체험을 열 계획이다. 공예 및 창의과학, 목공, 도예, 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분야별 특강을 진행한다. 창의과학분야-메타버스 가상세계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영양죽 및 밑반찬을 전달하는 ‘홀몸 어르신 영양플러스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스스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영양죽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안부 확인과 말벗서비스를 병행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죽과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는데 영양죽과 밑반찬을 지원해줘서 식사 시간이 즐거워졌다”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더욱더 고맙다”고 전했다. 윤귀진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즐겁게 식사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매월 1회 추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20일 써브웨이 인천삼산점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간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가정 아동 간식지원 사업’은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의 기부를 통해 이뤄지며, 올해 12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총 200개의 샌드위치를 지원해 주는 민관협력 복지사업이다. 매달 삼산2동에서 지원대상 가정에 쿠폰을 배부하면, 아동이 해당 지점에서 15cm 샌드위치로 교환하여 먹을 수 있다. 이석천 써브웨이 인천삼산점 대표는 “야채가 많이 들어간 샌드위치가 아동 가정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고물가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어 자영업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간식지원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은 지난 2022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삼산2동에 지속해서 샌드위치를 기부하고 있으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6월까지 저소득 1인 가구 10명 및 협의체 위원 5명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레시피 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3회에 걸쳐 요리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부평5동 내에 위치한 한솔요리학원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업임을 배려하여 저렴한 수업료를 받고 진행하며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 위주로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선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혼자 살다 보니 요리에 익숙지 않았는데 직접 요리를 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며 “이런 기회를 받아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남은 수업도 꾸준히 참여해서 건강한 식단 위주로 평소에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란 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혼자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단순히 요리를 하는 것 외에도 자연스레 이웃들과 친목하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