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에 방문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결속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개최된 ‘2025 제19회 정선 동강 할미꽃 축제’에 정선읍의 초청을 받아 진행됐다. 장수서창운연동 각 자생 단체 임원진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40여 명은 대표단을 구성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축제장 방문은 물론 화암동굴 관람 등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친목과 우호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축제에 초청해 환대해주신 정선읍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며 화합하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 모두 큰 발전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서창운연동은 정선읍과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2회 이상 꾸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로 전 세계 1,300만 명 이상 관람한 넌버벌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를 4월 12일 15시, 19시 (총 2회)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프’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 특별상’을 수상했고,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뉴욕 상설 공연에서 전 석 매진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국내 최초로 중국 33개 도시 순회공연을 하는 등 50개국 152개 도시의 갈채를 받으며, 현재 서울 전용관에서 공연 중인 대한민국 대표 공연이다. ‘점프’는 화려한 공중회전을 선보이는 아크로바틱과 고난이도 동양 무예, 슬랩스틱 코미디가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유쾌한 퍼포먼스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어지는 해프닝을 대사 없이(넌버벌)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로 표현해 가족, 연인, 친구 모두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4월 12일 15시,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기초정신건강 심의·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정신건강 심의·심사위원회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매달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 입원 환자의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사한다. 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법조인,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 요원, 정신질환자의 가족,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사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정신의료기관에 자의로 입원하지 않은 환자에 대한 입원 연장심사 및 퇴원 등 처우개선을 심사해 정신질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인권 보호를 추진한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증진과 환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힘찬종합병원과 협력해 지역 내 복지관 5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건강 생활 습관·질병 예방 등의 주제로 전문의료인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힘찬종합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강연을 맡아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건강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일정과 장소는 남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각 복지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 분야 전문가, 구의회가 추천한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기술적·재정적 지원성과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남동구의 음식물류 폐기물 전체 발생량은 42,100t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수거용기 보급 ▲가정용 감량기기 설치 지원 등의 정책이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회의 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주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학생‧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창구 개설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감량화 시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지방공공기관 적극 행정 확산,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성과 보상 및 홍보실적,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용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노점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비한 사례와 남동산단 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서 및 상급 기관 협업으로 총 139면의 저비용·고효율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 등이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치며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해외에 무역관이나 물류센터가 없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불(약 145억원) 이하이고, 성남시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에 자체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기업들이 협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무역관 및 물류센터를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협력기관의 무역관이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신규시장 개척, 거래선 발굴, 시장조사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돕는다. 물류네트워크 사업은 KOTRA의 현지 협력 물류회사가 운영하는 창고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하며, 통관·보관·배송·반품·물류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시장 내 지속적인 거래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5개사 내외를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제4회 안 쓰는 물품 기증하기 행사(이하 굿윌데이)’를 개최해 총 2861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굿윌데이 행사는 전날(24일) 오전 8시~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시는 이달 12일 내부 행정망인 새올 시스템을 통해 “24일 월요일은 굿윌데이”임을 시 공무원들에게 공지해 행사 날 총 119명의 직원이 집 안에 묵혀뒀던 의류·잡화·도서·가전을 행사장으로 가져와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들(2861점)을 재판매 단가로 환산하면 1010만9200원 상당이다. 해당 기증 물품은 지역 내 중앙동, 성남동, 이매동 등 3곳 굿윌스토어(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64명 장애인의 손질 작업을 거쳐 해당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시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실천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청, 구청, 보건소 등을 돌며 굿윌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시청에서 열린 첫 행사 땐 75명이 총 2001점(567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분당구 서현역과 수내역 일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민관 합동 캠페인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수정·중원·분당 구청장,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분당경찰서 청소년보호계 등 총 34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캠페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유해요소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서현역과 수내역 두 권역으로 나뉘어 지하철역 인근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펼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성남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 관내 43개 초등학교(3~6학년)와 23개 중학교(1~3학년)에서 약 9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약 500여명의 학부모, 학교 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학생들의 열띤 경기를 응원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총 6개의 육상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성남을 대표하여 '2025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남 분당경찰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소속 SPO(School Police Officer)와 함께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기반으로 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성남, 청렴으로 달리다! 체험 부스와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 분당·성남중원·성남수정경찰서와 함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2025 학교폭력(도박)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학부모·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국과장, 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 교감, 학생 선수, 학부모, 담당 교사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 방어자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자가 아닌‘방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발대식 이후 경기장 내·외로 행진하며 ▲학교폭력(도박) 예방 홍보물 배포 ▲학교폭력(도박) 근절 메시지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2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피버’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피버’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지난 2020년 초연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대표작이다. 해당 작품은 우리 몸 안에 남아 있는 전통의 흔적과 그동안 느껴본 적 없는 흥의 기원을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우리 고유의 색을 활용한 의상과 ‘태평소 시나위’라는 중독성 강한 전통음악 장단에 디제잉(DJing, 디제이의 공연)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선보인다. 또, 소리꾼의 가창과 무용수들의 독특한 움직임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현대무용을 통해 지역주민의 예술적 경험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부평구민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는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으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경주시종합자원봉센터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자원봉사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공유 ▲공동연구 ▲직원 간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 ▲협력사업 지원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동엽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협약의 첫 사업으로 추진되는 AI 활용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추진의 효과성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주말 곤충 체험 프로그램 ‘곤충표본 만들기’ 및 ‘나비랑 곤충이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곤충표본 만들기’는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월 첫째주·셋째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나비랑 곤충이랑’은 같은 기간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곤충표본 만들기는 ▲1교시(10~11시) 곤충표본 제작 ▲2교시(11시~12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으로 구성됐다. 나비랑 곤충이랑의 경우 ▲1교시(10~11시) 다양한 곤충체험 및 애완곤충 사육에 관한 수업·체험이 진행 ▲2교시(11시~12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1회차 당 15명으로 제한되며, 8세이상 주민(가족단위도 가능)이라면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비공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며 직접 곤충들을 체험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곤충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반기 연세대학교의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재학생 8명이 참여해, 오는 4월~5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재학생들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과목 기초학습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꿈드림은 지난 20일 꿈드림 내 교육실에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연세대 재학생들에게 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설명하고 활동 일정 등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한 청소년은 “연세대학교에 다니는 선생님이랑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고, 검정고시 합격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진로지원·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오는 4월 5일 시행되는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