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25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채지선 연구원을 초청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녹색제품 구매 확대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본청, 사업소, 읍면동 회계·계약·공사감독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 안내 및 녹색제품 구매 방법 및 절차, 우수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녹색제품을 의무 구매해야 한다. 충주시는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녹색제품 구매 목표치를 전년도 보다 8.3% 상향한 32.2%로 설정하는 등 구매 실적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녹색제품 구매는 환경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에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녹색제품은 환경부 소관의 환경표지 인증이나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재활용(GR)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무용기기·건설용 자재 등 1만 5000여 개의 제품이 등록돼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 올해의 대표도서로 '관계의 언어'(문요한 저)와 '내 멋대로 슈크림빵'(김지안 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도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한책선정단의 1차 선정과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서(6종) 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내 멋대로 슈크림빵'(김지안 저)은 자신만의 길을 찾아 떠나는 5슈 5맛 귀여운 슈빵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그림책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뭔지, 내가 어떨 때 제일 행복할까?’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향해 한 발 내디딜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 부문 대표도서인 '관계의 언어'(문요한 저)는 상처받은 관계를 복구하고 후회할 단절을 피하는 관계의 회복탄력성 수업을 주제로 하고 있다. 부부나 부모 자식 사이, 오래된 친구 등 가깝고 중요한 관계일수록 상처받기는 쉽고 관계를 복구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로 애쓸수록 꼬이기만 하는 관계의 솔루션으로 ‘마음 헤아리기’라는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가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를 말하며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이며 병원, 사회복지시설, 신청일자 순으로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가스열펌프 설치비의 90%를 보조금(국비 50%, 지방비 40%)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사업자가 자부담하게 되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후 해당 저감장치를 2년 이상 운용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공고·고시·입찰)에 게시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배려받아 작성한 뒤 기후에너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가스열펌프(GHP) 저감 장치를 부착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 PC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내구연한 5년이 지나 불용처리한 PC를 정비한 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치 후 1년간 무상A/S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PC 사양은 윈도우10 이상, 코어i3 이상, LCD모니터(19인치) 이상이다.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 정보 취약 단체이다. 올해부터는 저출생 극복 추진의 일환으로 ‘정보취약계층 중 다자녀가정’에 우선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이고,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랑의 그린PC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5~6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또한, 보급의 경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택배로 발송하며 필요한 경우 설치를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더 따뜻한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8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별로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복지 욕구에 맞는 32개 마을복지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 군 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복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읍면협의체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8개 읍면 협의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의 건강, 문화, 여가, 주거, 안전,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사업들을 발빠르고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단양읍의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는 △함께한 동행·함께하는 명절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지원 △취약계층 건강생활개선 지원 △품안愛나눔 김장 사업 등을 추진한다. 매포읍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 △명절 소외계층 위문사업 △복날 보양식 지원 사업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중장년 1인 집밥 만들기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경시장과 시장상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결핵예방의 날을 알렸다. 또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결핵에 관한 리플릿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결핵실에서 결핵 검진과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1982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2011년부터 매년 많은 홍보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이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가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날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국공유지 52,042필지와 사유지 84,533필지 등 개별토지 136,575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 조사,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통지되지 않아 군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해야 한다.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비치된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비교 표준시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4월 30일 최종 결정 공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참여자들의 교육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내 신청 인원으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치매 조기 예방을 위해 수업 전,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예방교실 영춘면 분소 운영은 원거리 거주자의 접근성을 높여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적인 접촉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수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체기능과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춘면 분소 운영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분소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은 서울시 청년들의 단양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현장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제6기 넥스트로컬 지원 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2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넥스트로컬 플랫폼을 지원하고, 그중 한강 수계유역인 단양군 외 4개 지자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 캠프를 운영해 서울 청년들이 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본격 모집해 사전교육을 시행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1팀당 최대 7천만 원이 지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23일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 및 제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3기)와 청소년동아리(▵댄스 ▵탁구 ▵디자인▵네일아트)이며 지역 내 12세~21세 청소년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향후 자치기구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자치기구 일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각 자치기구는 앞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청소년 기획사업 추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각 특성에 맞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경 관장은“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이 치매예방교육 ‘뇌(腦)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을 22일 개강했다. ‘뇌(腦‘)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은 후원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두 시간씩 운영되며, 20명이 참여한다. 두뇌, 영양, 신체, 사회·문화 활동 등의 다양한 통합 인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거나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전·사후 인지선별 검사를 진행하며, 지난해 하반기 교육에서는 사전 검사로 ‘인지저하의심’ 범주의 3명이 사후 검사에서 정상범주로 변경되는 등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인기가 좋아 교육 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해 항상 대기자가 있으며, 만족도조사 결과가 100점 만점에 93.5점으로 ‘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노인이 되어도 복지관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 젊어 바쁠 때보다 삶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라며 “치매 예방을 위해서 올해에도 많은 체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한국철도 충북본부 충주역 은 지난 21일 오후 충주역사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제천지방철도경찰대와 충주역 초기대응팀이 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동 조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충주역 맞이방 내 폭발물 의심 물체를 발견한 역무원의 철도경찰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 및 여객 통제, 검색장비를 통한 의심물체 검색 및 탐지견 탐지 활동, 테러범 파악 순으로 진행됐다. 임석규 충주역장은 “최근 중부내륙선 판교 연장 개통으로 고객이 증가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시 비상대응을 위한 철도경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충주역을 더욱더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반복적인 합동훈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이 22일 열린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와 의회의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금선 의원은 지난 청주시 증평군 통합 및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을 둘러싸고 집행부에서 지역대표를 소집해 대응책을 모색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추진하면서 증평군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에게는 이에 대한 안내를 전혀 하지 않았다며 이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경시하는 처사임을 지적했다. 또한 국제교류 추진에 있어서도 공약사업이나 시정연설, 군정보고 등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국제교류와 학술세미나 참석이 갑작스레 추진되면서 본래 목적에 부합하고, 또 우리 지역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군민들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만큼 국제교류는 졸속 추진이 아닌 면밀한 사전검토와 중장기 계획수립을 통해 내실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법령상 보고사항임에도 부실한 보고 및 보고기일을 지키지 않는 안일한 업무태도와 행정절차 미준수 등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를 통해 군정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에 부평고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1차 생명존중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고등학교 1학년 218명을 대상으로 생명과 죽음의 의미, 청소년기 자살의 특징과 자살 위기 단서,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민감성을 키워 주변 친구들의 자살 위기 단서를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함양할 수 있는 생명존중교육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는 대단위 교육임에도 학생들이 강사와 소통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올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총 11개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자살·자해와 같은 위기 상황을 겪고 있거나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청소년전화로 연락하여 상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에 센터 2층 교육실에서 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미디어 이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사업담당자가 직접 강사가 되어, 청소년이 사용하는 미디어 플랫폼의 특징 및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장점과 위험 요소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였던 교육지원단은 센터 소속으로 청소년 예방교육 강사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봉사자들이다. 교육참여자 중 한 명은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교육이 너무 유용했고 청소년들이 왜 인터넷·스마트폰을 과사용 및 과의존하게 되는지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을 잘 알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고 꼭 필요한 강의였다”고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서 미디어 환경과 미디어 사용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에 대한 실제적인 교육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9세~24세의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