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8일 영동체육관에서 묘목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유관기관 △마을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나무 △청매실 △대추나무 등 약 800본의 묘목을 개인당 1본을 무료로 배부했다. 군은 지구온난화 현상을 억제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산림복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재단 도서관본부 산하 청천도서관은 올해 특별프로그램 ‘청천세계문화축제 : 청천올림픽’을 오는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33회 파리올림픽의 해를 맞아 도서관에서 미리 맛보는 미니올림픽을 주제로 열린다. 다문화독서마라톤, 신발축구, 책테니스, 책페이지복싱, 책표지 뒤집기 등 도서관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3D펜으로 만들기(에펠탑, 프리지안 모자, 월계관)를 비롯해 다문화 특화 도서관의 특색을 살려 이주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라탄공예(등나무 공예)도 진행한다. 모집 일정 및 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참가 신청은 누리집,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청천올림픽 폐막일인 다음 달 27일에는 당일 선착순 참가 접수 후, 오후 2시부터 응원봉·월계관·쿠키오륜기·메달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특별 공연인 ‘올림픽 매직 벌룬쇼’가 열리며 공연 참여자들에게 올림픽 관련 풍선아트를 지급한다. 공연 참여자는 추후 별도 모집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십정2동은 동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성촌의 집에서 ‘센터링(Center Ring)’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링(Center Ring)’ 사업은 성촌의집 발달장애인과 동 지역주민들이 마을 내 커뮤니티(공동체) 거점에서 모여,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같은 지역주민으로서 소통하고 활동하는 커뮤니티 사업이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고, 매달 1회씩 모여 진행한다. 동은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성촌의집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사업 오리엔테이션과 1회차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는 총 3개의 커뮤니티가 개설되어 성촌의집 발달장애인 13명과 지역주민 26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각각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에코커뮤니티’, 마을의 역사와 풍경을 사진에 기록하는 ‘포토커뮤니티’, 라인댄스와 마을 트래킹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유지를 돕는 ‘건강커뮤니티’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중·장년 1인 가구 6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동아리인 ‘우리 서(書)로 만나’를 진행했다. ‘우리 서(書)로 만나’는 동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재하에 공통도서와 개인도서 각 1권을 읽고 의견 등을 나누며,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관계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다 읽은 도서를 서로 바꿔 읽고,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장이 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며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책을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삶의 재인식 시간을 가졌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이웃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지역주민이 건강한 토론 과정을 통해 서로 지지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동에 거주하는 1인가구의 맞춤형 프로그램 지속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서(書)로 만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보건소와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 아파트가 28일 ‘대단위 아파트 건강교실’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천2구역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5천50세대)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청천보건지소 운동지도자와 함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 및 건강상담 등을 단지 내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단의 지원으로 아파트를 ‘헬스빌리지’로 구성하고, 걷기 앱 ‘워크온’ 내 커뮤니티를 활용한 건강콘텐츠 게시와 함께 관련 챌린지(도전 잇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구민의 비만율은 2022년도에 비하여 0.3%p 저하됐으나 주관적 건강인지율 또한 3.5%p 저하되어 신체활동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부평그랑힐스 아파트는 이번 사업의 시발점인 만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단지 내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입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9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와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참여자 모집했으며, 공모에 참여한 25명 중 전문가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자 9명 중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 초기지원 대상은 8명으로 부평구의 가장 빨리 문여는 카페-문베이글(조현정), 장애인 일자리 채용 플랫폼-스코플(신현우), 청년 공예 소셜 모임-취향사무소(이지영), 웨딩 스냅사진 삽입 포토 청첩장-라이크 크레이지(김혜원), 온·오프라인 디자인 펜시 문구-윤이해(박소윤), 원목 생활용품 클래스 및 제작-트라움 목공방(이동재), 아이디어 이벤트 상품 제작-케이릿(길영인), 재봉틀 클래스 및 소품 제작-힐링메이트 재봉씨(김미미)이다. 나머지 1명은 1천500만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 대상으로 밀키트 제조 및 유통 플랫폼-밀키트랜드(김준섭)를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년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 대상 ‘갈등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사례 공유를 통한 공공갈등의 개념 및 기본이해 갈등영향분석, 숙의토론 등 다양한 갈등관리 방안과 활용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김학린 교수는 인천광역시 갈등관리추진위원회 위원장이자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원회, 대입제도개편공론화위원회 등 국가적인 갈등 의제에 갈등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갈등관리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갈등관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게 돼 예방적‧선제적 갈등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지혜로운 갈등조정을 통해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부평구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국내 최초로 공공갈등조정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갈등 진단, 예방 및 해결에 있어 선도적인 시스템을 적용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갈등 기본·심화교육, 힐링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 대상 주택은 건축법상 단독·다가구·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이며, 용도가 주택이 아니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사용승인된 주택은 제외된다.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한 개별주택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제출은 계양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을 통한 주택가격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 등의 적정성을 재검토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열람기간 중 보다 많은 구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통지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라며,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무료 법률상담실을 기존 월 3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구 ‘무료 법률상담실’은 각종 법률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변호사에게 상담받기 어려웠던 구민의 법률 고충 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최근 법률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1명을 신규 위촉해, 총 4명의 변호사로 상담 인력 풀을 확대했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무료 법률상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무료 법률상담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각종 생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민방위 대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민방위 교육 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강사는 민방위 사태 시 관내 민방위 대원들의 원활한 임무 수행과 재난 대비·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중요한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과목별로 기본 교육(민방위 제도 및 정세), 실전 응급처치 훈련 교육, 소방안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구는 오는 4월부터 본 교육을 시작으로 1~2년 차 민방위 대원 4,400여 명, 기술 지원대원 96명, 민방위 대장 542명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다양한 재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4월 15일부터 시행될 교육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제10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을 위촉하고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홍보 매체를 통해 계양의 구정 시책과 명소, 축제, 맛집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며 구민과 함께 소통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은 제9기 우수 활동 기자에 대한 표창,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기자단 운영 방침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블로그 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 등 교육을 실시됐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윤환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한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 블로그 기자단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변화하고 비상하는 계양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과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 등 부평구 환경 단체와 복지관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굴포천 및 산책로, 복지관 주변 대청소를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굴포천 봄 맞이 대청소에는 그린굴포천네트워크, 스카이환경지킴이, 부평구재향군인회여성회, 부평의용소방대연합회, 효정봉사단, 안전수호기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깨끗한 굴포천을 만드는 일에 함께해 의미가 크다. 심상호 대표는 “새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환경단체와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굴포천이 시민들의 참여로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되도록 캠패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수 부장은 “노인복지관은 쾌적한 굴포천과 산책로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있는 곳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연환경과 공존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쉼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협업을 통해 국가하천인 굴포천에 대한 대청소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함으로써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은 봄을 맞아 환경지킴이, 직원들과 함께 주요 도로변의 꽃 화분에 봄 초화를 심었다고 28일 전했다. 도로변에 설치된 꽃 화분에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등 1,450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새봄의 싱그러움을 불어넣고 거리를 산뜻한 분위기로 바꾸었다. 최명희 만수5동장은 “주민들이 화단에 심어진 봄꽃을 보며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아름다운 만수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만수4동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의견 중 마을 의제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주민자치회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제안하고자 하는 사업이 있는 주민은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오신근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이를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라며 “좋은 의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은 지역 내 경로당 회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구정 및 동 현안 사항 안내와 경로당 활성화 방안,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명원 경로당 연합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라며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경로당에 필요한 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경로당의 건의 사항을 잘 수렴해서 동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장님들과 끈끈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논현고잔동 경로당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